(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24일과 29일, 파주시민회관에서 관내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행사를 개최해,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신규 사업으로, 관내 공립 특수학교인 자운학교가 주관했다. 먼저, 10월 24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레이저 마술쇼’가 열려 학생들에게 색다른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마술 공연, 발광다이오드 속공연(LED 퍼포먼스), 레이저 공연 등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직접 체험하고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 관람 후, 학생들은 파주교육지원청 주최로 열린 2025년 파주 특수교육 진로 축제 ‘놀고잡고(Role go Job go)’에 참여해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10월 29일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팝페라, 클래식, 탭댄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부시장 주재로 녩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세외수입 이월미수납액 최소화를 위해 미수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미수납액의 증가로 인한 재정 건전성 저하를 예방하고, 자주재원 확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최병갑 부시장을 비롯해 현 연도 미수납액 비중이 높은 8개 부서의 과·팀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세외수입 미수납액 규모와 징수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고액·장기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독촉 및 재산조회 강화 ▲현장 방문 및 분납 유도 등 맞춤형 징수 활동 확대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부과 단계의 오류 최소화 및 정확한 자료 관리 ▲납기 도래 단계부터의 사전 관리 강화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세입 확충뿐만 아니라 지방재정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핵심 요소로, 부서별로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달라”라며 “특히 연말까지 미수납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추진해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29일 교하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파주시복지재단 설립 공론화 정책토론회’가 시민, 사회복지시설장,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복지재단 설립과 관련해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현장 종사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의 복지 여건에 적합한 재단 설립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서영대학교 사회복지행정학과 김민철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으며, 복지기획팀장이 재단 설립의 추진 배경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토론의 좌장은 두원공과대학교 한지원 교수가 맡았고, 토론에는 이보경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오민수 경기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 박윤근 화성시복지재단 사업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는 “복지재단이 설립되면 지역 내 복지 서비스가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기관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행정과 현장이 함께 노력한다면 복지의 질적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사회복지 종사자는 “파주시복지재단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만우지구 등 5개 지구를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만우지구(탄현면 만우리 92-1번지 일원) ▲봉서지구(파주읍 봉서리 97-5번지 일원) ▲교하지구(교하동 304-1번지 일원) ▲갈곡지구(법원읍 갈곡리 103번지 일원) ▲장곡지구(조리읍 장곡리 161-1번지 일원) 등 5개 지구로 총 951필지, 총면적 598,103㎡ 규모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로 작성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시는 시민 중심의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목표로, 주민설명회 개최 및 의견서 접수 등을 통해 토지 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한 뒤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경기도에 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정밀 측량과 경계 조정을 통해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측량비 2억 4백만 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 경계 분쟁을 해소하는 등 토지 이용 효율을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29일 지산중학교에서 녩년 하반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10월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9월 교하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개 학교에서 진행됐으며, 11월까지 파주경찰서, 파주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운정신도시 내 모든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무면허 운전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연령별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중학생에게는 면허를 취득할 수 없어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을, 고등학생에게는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 소지자만 이용 가능한 점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2인 이상 탑승, 안전모 미착용, 보도 주행 등 법규 위반에 대한 예방 홍보를 병행해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홍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수칙을 인지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안전한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30일 한국지능형교통체계(ITS)학회가 주관한 추계 학술대회에서 ‘지능형교통체계 도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능형교통체계(ITS)학회는 교통과 정보통신을 결합한 지능형교통체계 분야의 학술 활동과 국내외 기술 교류를 위해 관련 분야 대학교수,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단체다. 파주시는 2000년대 중반 국내 지능형교통체계 도입과 함께 선도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교통정책을 수립하고 교통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왔다. 이번 수상에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교통약자 스마트 횡단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무인 주차 관리시스템과 함께, ▲수요응답형(DRT) 똑버스 ▲교통수단(모빌리티) 계획·관리 고도화 등 사회적 여건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이 큰 역할을 했다. ‘교통약자 스마트 횡단시스템’은 어린이와 고령자 등 보행자 특성과 이동속도를 분석해 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연장해 주는 방식으로, 교통약자 보호구역과 보행자가 많은 교차로 29개소에서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스마트 무인 주차 관리시스템’은 인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오는 11월 1일 14시부터 20시까지 운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제7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부제: 희망의 빛)’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불꽃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1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시 35분 ‘불꽃쇼’와 ‘불빛정원’이 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올해 파주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행사 당일 17시부터 22시까지는 축제장 주변 교통을 일부 통제할 예정이다. 특히 와석순환교차로와 운정호수교차로 사거리에서는 일반 차량의 좌회전이 전면 금지되며, 직진만 허용된다. 또한 일부 구간은 우회전도 제한될 예정이다.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회를 합동 배치해 혼잡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현장 표지와 안내 방송을 통해 우회 동선을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며, 파주시는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 또한, 인근 주차장은 조기 만차가 예상되는 만큼 승용차 이용객은 교통 통제에 따라 우회 이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다”라며
(비전21뉴스) 군포시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의 감염병 발생 및 확산을 예방하고 시설 종사자의 감염관리 인식 제고 및 상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0월28일 14시부터 16시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지하1층)에서 감염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주·야간보호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43명이 참석했으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감염관리실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손 위생과 보호구 착·탈의, 의료기구 소독 및 환경관리, 주요 감염성 질환(다제내성균, 노로바이러스,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실질적 교육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1월 22일(토) 오전 10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꿈 멘토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3차)’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의사이자 웹소설 작가로 활동 중인 이낙준 멘토가 ‘어쩌다 보니 직업이 세 개’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청소년들과 소통한다. 지난 1월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로 더 유명한 이낙준 멘토는 의학과 글쓰기라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꾸준히 도전해온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좋아하는 일을 향한 열정과 용기가 새로운 길을 만들어준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이번 토크콘서트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미래를 꿈꾸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10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 접속을 통해 온라인 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초·중·고등학생 및 관심 있는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