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21일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하고 첫 수업을 진행했다.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당 3시간씩 총 12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구성했으며, 참여자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 미얀마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주민 15명이 참여했다. 시는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참여자들이 수업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센터 소속 통역상담사 3명을 배치해 소통을 돕는 등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첫 수업에 참여한 한 외국인주민은 “평소 관심 있던 바리스타 교육을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통역 지원 덕분에 수업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고, 남은 과정에도 성실히 참여해 꼭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자립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기술 습득과 자격 취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의 직무 능력 향상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