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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봄철 환경오염원 집중 관리로 깨끗한 환경 조성

4대 생활밀착형 오염원(대기·소음·악취·토양) 체계적 관리 체계 구축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6년 봄철을 맞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오염원 전방위 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단순한 단속 위주 행정에서 벗어나, 현장 소통을 기반으로 오염원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시민들의 건강권과 생활권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산서구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 환경오염원 관리’를 비전으로 대기·소음·악취·토양 등 4대 핵심 분야를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먼저,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현재 관내에는 일반 사업장 55개소와 대규모 건설 공사장 등 특별 관리 사업장 10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들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진벽 설치 여부, 세륜·세차 시설 운영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반 사항 발생 시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대기 건조가 심해지는 봄철 3월부터 11월까지는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 살수차’를 집중 운영한다. 주거 밀집 지역과 주요 대로변을 중심으로 살수차를 상시 가동해 도로 재비산먼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대기 분야에 이어 소음과 악취 관리도 강화한다. 최근 증가하는 공사 현장 소음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민원 발생 우려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제적 현장 계도’를 실시한다. 소음 측정 장비를 동원해 기준치 초과 여부를 상시 확인하고 경찰 및 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이륜차 및 불법 개조 차량에 대한 소음 합동 단속을 지속적으로 병행한다.

 

이와 함께 시민 생활 불편과 직결되는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시 단속 체계를 구축한다. 관내 축사, 수질복원센터 등 주요 악취 발생지를 대상으로 주야간 불시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눈에 잘 드러나지 않지만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토양 오염 예방에도 힘쓴다.

 

관내 주유소 26개소, 자가주유취급소 2개소, 산업시설 2개소 등 총 30개소의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 시설을 대상으로 정기 점검과 수시 단속을 실시한다. 토양은 한번 오염되면 복구에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누출 검사와 토양오염도 검사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사전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깨끗한 일산서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현장을에서 직접 발로 뛰겠다”며 “시민들의 불편 사항에 귀 기울이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산서구는 앞으로도 환경 감시 체계를 활성화하고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맑은 공기와 조용한 밤이 있는 쾌적한 일산서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