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3일,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에서 연말을 맞이해 관산동 취약계층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선물센트를 기부했다고 맑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함께 나누는 연말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치·스팸 선물세트 31개를 기부했다, 기부받은 선물 세트는 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31가구를 선정해 연말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이래훈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분들과 함께 선물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이번 기부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의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한 특별조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4년 상반기 부동산 거래신고 내역 중에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업·다운계약서 작성), 금전거래 없이 허위 실거래 신고 의심자, 무등록 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이다. 조사는 거래 당사자 및 공인중개사로부터 소명자료를 제출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자는 최고 3,000만 원 이내의 과태료,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으로 신고한 사람은 부동산 실제 거래가 액의 100분의 10 이하에 상당하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탈루 혐의로 세무조사를 받게 된다. 한편, 부동산 불법 거래를 신고한 자에게는 신고 포상금 최대 500만 원을 지급한다. 신고 대상은 부동산 거래가격이나 금전거래 없는 허위계약 신고 등이며, 위반행위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해 관할 구청에 신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부동산 거래신고 특별조사를 통해 불법투기와 탈세를 방지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하겠다.”라며, “조사 과정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클로바 케어콜’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AI 돌봄전화‘건강지킴이 로봇안심전화’참여 대상자를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강지킴이 로봇안심전화’는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덕양구 관내 독거 및 노인부부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일상돌봄 모니터링 서비스로, 건강관리 취약시기인 폭염기(6-9월), 한파기(11-2월)에 500명을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 가능한 대상자는 관내 방문간호 등록 대상자 중 ▲독거노인 ▲ 70세 이상의 부부노인 ▲거동불편 대상자로 의료취약계층 중 사업 참여 희망자이다. AI돌봄전화는 인공지능 AI가 자동으로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등에 대한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를 제공한다. 또한 미수신자 및 도움 요청자에게는 관제센터를 통해 보건소 방문간호사의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비스는 매주 수요일 운영되며 덕양구보건소 번호로 오전 10시에 자동으로 진행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12월 24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나 관할 담당 방문간호사를 통해 문의하거나 신청하면 된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가좌도서관은 오는 1월 13일 부터 1월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어린이 코딩 프로그램 ‘2025 겨울방학 코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 기준 초등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가좌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며, 인공지능과 엔트리 코딩에 대한 이해와 실습, 움직이는 종이로봇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코딩수업에 참여하며 생성형 AI, 딥러닝 등 인공지능에 관련된 개념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오는 1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가좌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장애인의 주거 편의 증진과 생활권 개선을 위해 ‘2024년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등록장애인 가구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의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공사 내역으로는 ▲안전바 설치 ▲욕실 미끄럼방지 타일교체 ▲휠체어 이용이 편리한 자동출입문 설치 ▲문턱제거 및 장판교체 등이 있으며, 상반기에는 4가구, 하반기 5가구 총 9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아울러, 고양시는 이번 사업 외에도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난방비와 전기료 절감을 위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집수리 사업인 햇살하우징,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주택 내 안전시설 보강 및 주거환경개선을 하는 어르신 안전 하우징, 반지하 혹은 옥탑 등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아동가구를 위한 아동 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민간 자원과 재능기부를 활용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G-하우징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올해만 총 78가구가 혜택을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음식점의 주방 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2024년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공개모집 된 관내 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사업은 주방 정리수납 전문가가 직접 주방 환경을 정리해 주고, 업소별 환경과 여건에 맞는 위생적 공간 관리 방법을 상담해주는 사업이다. 세부 컨설팅으로 ▲냉장고·식재료 창고 정리 정돈 ▲식재료의 종류별, 보관 방법별 정리 수납 및 표시 설명 ▲위생적 공간 관리 방법 안내 등을 진행했으며, 수납 바구니, 지퍼백 등 위생용품도 함께 배부했다. 컨설팅 완료 후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업주들은 주방 정리수납 방법, 식재료 관리, 공간 활용 등에 가장 큰 만족감을 표현했으며, 깔끔해진 주방 환경과 작업 효율성 향상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프랜차이즈 업소처럼 정기적인 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한 지속적인 개선을 원하거나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관심을 보이는 업소들도 있었다.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 ㈜엔티씨에스와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안전관리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장기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본인의 집에서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에서 퇴원해 자택에서 의료・돌봄・식사지원 등 재가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아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공되는 안전관리 서비스는 우발적 응급상황 발생 시 대상자가 버튼형 송수신기의 버튼만 누르면 신속하게 119와 연결되는 서비스이다. 연결 시 대상자의 현재 질환・주이용 의료기관・복용약물 등 병력 정보가 119 안전신고센터에 바로 조회된다. 구급대원이 미리 알고 출동해 신속한 맞춤형 대응이 가능하고, 최대 10명까지 보호자에게 동시에 비상알림 문자가 자동 전송된다. 최근 급격한 고령화와 더불어 1인 가구 증가 등의 가족구조 변화로 돌봄취약계층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가정 내 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은 한층 강조되고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고양시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복지업무 담당자 등 약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복지업무 우수 동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최우수 동으로 고봉동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업무 우수 동으로 선정된 11개 동의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와 심사, 우수 동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민간위원과 복지업무 담당자 간 화합을 위한 문화 공연도 펼쳐져 참석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복지업무 우수 동 성과보고회’는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요구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최종 평가는 4명의 외부 전문 심사위원이 맡았으며, 심사 결과 ▲고봉동(최우수) ▲탄현1동, 원신동, 대화동(우수) ▲화정2동, 정발산동, 창릉동, 장항2동, 가좌동, 장항1동, 탄현2동(장려) ▲주엽1동(특별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만수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고양 소노캄에서 2024년 고양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 공유회를 개최, 지역사회와 학교가 손잡고 이룬 교육적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가졌다. 고양특례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한 이 행사는 우수사례 공유와 학생들의 성과 발표를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 간 협력의 힘을 재확인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관내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총 193개교를 대상으로 8개의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 맞춤형 성장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양국제고 학생이‘학교 자율과정 운영 지원' 사업을 통해 이룬 성과를 발표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가 학생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생생히 보여줬다. 이어진 호곡초 3학년 5반 학생들의 공연‘밥 할머니 이야기’는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의 결실로써, 마을 이야기와 학생들의 창의적 해석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nb
(비전21뉴스) 고양교육지원청은 2024 고양 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나눔 발표회를 12월 4일 오후 3시, 고양 소노캄 그랜드볼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고양시 교육공동체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교원, 학부모, 협력마을활동가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고양국제고의 학교자율과정으로 운영한 창의융합프로젝트에 대해 김지윤, 마지연 학생들이 발표했으며, 호곡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연극 ‘밥할머니 이야기’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소그룹 수업 사례 나눔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발표회는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통해 미래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교육과정을 활성화하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이번 발표회가 교육공동체가 함께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찾고, 고양시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교육협력을 기반으로 미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