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행궁 어울림카페(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51)에서 '행궁동 화요인문학 – 마을, 인권으로 잇다'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주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인권 이야기를 중심으로 6회에 걸쳐 열리며, 각계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관점으로 마을과 인권을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구체적인 강좌 일정 및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9월 2일: 윤정임 대표의 '복잡한 나와 단순한 너의 이야기. 재난'
•9월 9일: 김민섭 작가의 '다정함으로 연결되는 마을'
•9월 16일: 안은정 활동가와 함께하는 '마을과 당신을 잇는 네트워크 파티'
•9월 23일: 김규진 작가의 '성소수자의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9월 30일: 이용한 작가의 '공존모델: 세계의 고양이'
•10월 14일: 안은정 활동가와 함께하는 두 번째 '마을과 당신을 잇는 네트워크 파티’
해당 강좌는 마을과 인권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할수 있으며, 참가비는 총 2만원(1회 5천원)이다. 행궁동 주민 및 다산인문센터 회원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