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16일 권선구보건소 주차장에 체험형 버스를 설치하고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 ‘찾아가는 노담버스’를 열었다. 보건복지부와 국가금연지원센터, 한국생산성본부가 지원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3~5세 유아들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동화 ‘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를 보며 흡연의 해로움과 건강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 예술활동과 미로탈출 등 놀이형 체험을 하며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익혔다. 체험을 마친 유아에게는 노담밴드 스탬프와 동화 교재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흡연예방 인식을 키워주는 게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노담버스에서 유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첫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가 ‘수원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의 민간위탁 운영기관으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를 선정했다. 지난 13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수원시는 지난 9월 민간위탁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위탁기관 선정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에는 정규훈 수원시 안전교통국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수원여자대학교 장애다문화센터 관계자가 참여했다.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는 2017년부터 운영 중이다.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이동편의시설의 설치, 관리, 유지보수 전반을 지원하며 전문 기술 자문과 현장 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2025년 10월 16일부터 2028년 10월 15일까지 3년간 센터를 운영한다.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향상과 안전 증진을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과 교육,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센터를 중심으로 ▲시설 점검과 개선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 ▲시민 의견 수렴 확대 등 실질적인 개선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교통
(비전21뉴스) 수원시여성리더회가 16일 수원시청 본관 1층에서 저소득가정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수원시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김수민 수원시여성리더회 총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수민 총회장은 “우리 여성리더회 임원진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그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수원시 양성평등기금 사업으로 운영되는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들로 구성된 단체다. 여성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2004년 12월 출범했다. 수료생 1240명이 활동 중이며, 매년 저소득가정 후원금과 물품 기부, 한부모가정 지원, 지역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는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광교호수공원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앞 잔디마당에서 ‘2025 광교생태환경한마당–지속가능한 초록놀터’를 연다. 자연 속에서 생태와 환경을 배우는 체험형 축제다. 현장에서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허브 체험 ▲폐자원 활용 가족 놀이체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놀이터 ▲새활용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해 환경 상식 퀴즈를 푸는 ‘도전 환경벨’도 진행한다. 참여자와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한다. 송순옥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장은 “지속가능한 초록놀터는 환경을 즐겁게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축제”라며 “자연 속에서 함께 웃고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5년(2024년 실적 기준)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표창 수여식은 1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렸다.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사업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는 회복을 기반으로 한 정신장애인 회복지원·직업재활 프로그램, 동료지원가 지원사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용혁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질환자의 차별과 낙인을 줄이고 인권 강화, 회복을 위한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 권리 기반, 회복 지향적 변화를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는 사회복지종사자의 근로환경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민·관 합동 전담반’을 구성했다. 수원시는 16일 홍재복지타운에서 민·관 합동 전담반을 구성하고, ‘2021~2025 종합계획 성과 및 타 지자체 트렌드 공유’를 주제로 회의를 열었다. 민·관 합동 전담반은 위원장인 김매옥 돌봄정책과장을 비롯해 공공위원(사회복지시설 담당 부서 공무원), 민간위원(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가 추천한 현장 종사자) 등 32명으로 구성됐다. 복지관, 노인·장애인, 아동, 기타 4개 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사회복지사협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간 의견을 수렴하고, 민·관 합동 전담반 운영을 지원한다. 민·관 합동 전담반은 2026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안) 수립을 위해 11월까지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 ▲사회복지사협회 추천을 통한 분야별 대표자 참여 ▲분야별 분임토의와 전체 토론 ▲전문가 주관의 발제와 자문 등을 바탕으로, 실질적 처우개선 과제와 정책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민·관 합동 전담반의 회의 결과를 11월 중 결과보고서로
(비전21뉴스) ‘2025 뷰티썸 수원’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모든 순간의 아름다움을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2025 뷰티썸 수원(BeautySum Korea Suwon 2025)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재)수원컨벤션센터·㈜메쎄이상이 주관한다. 기업과 기관‧단체에서 25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뷰티썸 수원은 뷰티 분야 제품 전시와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으로 기업이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도록 지원하고, 관람객에게는 최신 뷰티 트렌드와 브랜드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다. 참가 기업들은 화장품, 헤어·네일·바디·향수·에스테틱(피부관리)·이너뷰티 제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대형 유통사 입점 프로그램, 산업세미나, 글로벌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미나는 10월 31일 ‘화장품 R·D 소재와 혁신’을 시작으로, 11월 1일 ‘플랫폼으로 만드는 실전 수출’(최윤정 알리바바닷컴 AM), 11월 2일 ‘글로벌 바이어를 사로잡는 K-뷰티 트렌드’(정수연 알리바바닷컴 AM) 등의 주제로 매일 개최된다.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10월 16일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동은 의원은 최근 수원시 초등학교 앞에서 발생한 유괴 시도 사건을 언급하며 “이 사건은 단순한 뉴스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등굣길이 결코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여실히 드러낸 경고”라고 지적했다. 이어 “수원 커뮤니티 내 학부모들 사이에서 불안이 확산되고 있으며, 실제로 수원·화성 인접 지역에서도 아이들을 유인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처럼 현실로 다가온 위험 앞에서 행정은 단순한 선언이나 지침이 아닌 학교·경찰 간의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체계가 작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한 제안으로 “학교 주변 통학로, cctv 사각지대, 유동 인구 밀집 지역, 어두운 골목길 등을 전수 조사해 ‘유괴 위험구역 지도 데이터’를 만들어 경찰·학교와 공유하고, 스마트 안전망 도입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학교에서 사건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은 10월 16일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교호수공원 음악분수대를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재형 의원은 “2010년 초, 행궁동 일대는 도시 노후화로 수원화성을 활용한 경제적 가치 창출에 한계가 있었다”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행리단길’이라는 브랜드를 탄생시킨 결과, 지금은 젊은층과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대표적인 관광 및 문화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교호수공원 역시 행궁동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수원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24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집’에서 광교호수공원 인근 수원컨벤션센터 방문객은 약 87만명으로 수원시에서 방문객이 가장 많으며, 2023년 수원시정연구원 자료인 ‘수원특례시 방문객 실태 및 동향분석 연구’에서도 광교호수공원의 관광객 방문 경험률이 60.1%에서 66.2%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수치가 “광교호수공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의회가 15일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 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5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재형 의원은 “광교호수공원 음악분수대 설치를 통한 관광명소 공간 조성 촉구”을 강조했고, 김동은 의원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대응 체계 강화”을 촉구했다. 이어 홍종철 의원은 “수원시학원연합회의 정치적 이용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원특례시의회는 올 하반기, 새로운 의회 청사 개청과 함께 의정활동 지원 체계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회는 신청사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의정의 새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심사와 더불어행정사무감사 준비가 본격적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