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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경기도의원, 다솜초 간담회로 교육현안 해법 모색

기부채납 증축동 준공 지연, 급식실·도서관 등 주요 교육현안 집중 논의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4월 11일 풍동 다솜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교감·행정실장·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풍동2지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기부채납 받은 다솜초 증축동의 준공 지연과 내부비품 예산 부족 문제가 제기되면서 마련됐으며, 이상원 의원은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증축동 준공 일정 및 하자보수 문제 ▲급식실 협소로 인한 학생 불편 ▲도서관 이전 필요성과 예산 확보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학부모들은 오는 8월부터 입주 예정인 신입생을 위한 준비가 부족하다는 점을 들어 “오는 8월 새로 입주하는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가 부족해 기존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며, 교육청과 지자체의 신속한 조치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이상원 의원은 “증축동 준공과 급식실 문제, 도서관 이전 등은 단순한 시설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학습권과 건강, 안전, 복지와 직결된 문제”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평소에도 지역 내 학교를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 수립에 힘써왔다.

 

이번 간담회 또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도 학부모·교직원·행정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