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설 명절 식품 꾸러미를 제작하여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나눔 문화 조성과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풍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명절 식품인 떡국떡, 만두, 한우 소고기 국거리 1근 등을 협의체 위원들이 산북면 회의실에 모여, 직접 정성을 담아 선물꾸러미로 포장하여 취약 가구 등 6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동시에 명절 안부도 묻고 격려의 메시지도 함께 전하는 등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떨어질까 염려되는 시기에 위원님들께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어 저소득 세대에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듬는 일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