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는 살기 좋은 농촌, 미래 농업 육성을 위해 청년 농업인(청년팜) 정착지원금 지급사업의 대상자를 2025년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이천시 자체 사업으로, 전업적 독립 영농을 유지 중인 청년 농업인의 불안정한 영농환경 속 가계 소득을 보조해주는 농림축산식품부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지원사업의 후속 지원 사업이다. 2025년도 이천시 청년 농업인(청년팜) 정착지원금 지급사업은 18세 이상 45세 미만(1980.1.1.~2007.12.31. 출생자)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지원사업의 바우처 수령이 종료됐거나 2025년 3월에 종료 예정인 사람이나 전업적 독립 영농을 유지 중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자는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2년간 월 100만 원의 바우처 형식의 생활비를 지원받는다. 희망자는 2025년 2월 21일(금) 17시까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인력육성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또한 동일 사업으로 2024년까지 선정된 대상자는 2025년도에 바뀐 지침으로 지원 적용되므
(비전21뉴스)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천시에 거주하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디딤돌 취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디딤돌 취업 지원 사업은 강의 및 취·창업 역량을 가진 여성을 발굴하여 강의처 지원 및 창업지원, 협동조합 설립 등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음악치료사, ▲인지활동전문가, ▲한국어교육 전문가 총 3개의 분야에서 참여자를 모집하며 지원서 접수 기간은 2월 3일부터 3월 7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으로, 지원자는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 모의 강의 운영을 통해 강사로서 성장할 수 있으며 유료 강의처 취업 지원과 함께 취약계층 대상 교육 사업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협동조합 설립과 창업지원을 통해 비즈니스 전략, 브랜딩, 사업화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창업 시에는 최대 300만 원의 창업 지원금이 제공된다. 신청서는 이천새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포스터 큐알코드를 통한 신청서 작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동아리 지원자는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이천시는 지난 5일 신둔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신둔면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신둔면 주민과의 대화는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민선 8기 김경희 이천시장이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소통행정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박명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신둔면의 각 기관·단체장들과 예술인 등이 참석했다. 남정1리 라인댄스팀의 공연으로 시작된 신둔면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유공시민 표창 수여, 주요 업무계획 설명에 이어 신둔면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들에 대해 김경희 이천시장뿐만 아니라 함께 참석한 관련 국·소·단장이 추가 답변하며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나섰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건의해 주신 내용들은 관련 부서에 적극 검토한 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다”라며 “을사년 새해에도 신둔면민과 이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의회는 6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131차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이천시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포함한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안건으로는 ▲제130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국외연수의 건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 구성의 건 ▲ 차기 제132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 주요 보고사항을 청취하고, 접수된 4건의 안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지난 정례회의에 이어 상수원 관리구역의 각종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 협의체는 시 군별 시민리더로 이루어진 정책협의회와 상수원 권역규제 관련 법률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그리고 실무협의회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여주시 어르신 인형극단(실버드림극단)’을 운영하여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운영 및 노인 일자리 창출로 학습형 일자리를 구현한다.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주시 어르신 인형극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와 여주시 시니어클럽이 협력하여 추진하며, 어르신들이 직접 인형극 공연을 준비하고 무대에 올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주시 어르신 인형극단은 총 19명의 어르신 단원으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인형극 제작 및 연기 교육을 받게 된다. 단원들은 인형극 시나리오 작성부터 인형 제작, 연기 연습 등 전 과정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다. 여주시는 최근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인지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직접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준비할 것이며,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인형극단은 지역
(비전21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월 15일(토), 세종국악당에서 순수를 간직한 밴드‘김창완밴드 콘서트’를 개최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한 여주시민들이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월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공연을 펼치고 있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월 공연으로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MZ세대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김창완밴드의 공연을 준비했다. 데뷔 이래 여주를 처음 찾는 김창완밴드의 콘서트는 티켓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창완밴드는 1970년대 ‘산울림’을 결성해 한국음악에 새로운 지평을 연 김창완 삼형제의 맏형 김창완이 산울림의 음악적 정통성을 이어가기 위해 2008년 결성한 밴드이다. 앨범 제작 방식이 많이 변해가고 있지만 여전히 밴드 합주 녹음을 고수하는 몇 안 되는 밴드 중 하나이며, 김창완을 필두로 산울림 시절부터 세션 멤버로 활동하던 건반의 이상훈, 베이스의 최원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세대 드러머 강윤기, 기타리스트 염민열. 이렇게 5인조로 구성됐다. 산울림의 음악적 정통성을 이어오면서도, 김창완밴드만의 새로운 색을
(비전21뉴스)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수탁법인: 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에서는 오는 4월 5일 시행되는 2025년 제1차 검정고시 응시를 위한 원서접수 대행을 지원한다고 알렸다. 응시를 희망하는 학교밖 청소년은 2월 17일부터 20일 오후 4시(점심시간 12~1시 및 주말 제외) 까지 사진 2장(3.5cm×4.5cm), 신분증(청소년증,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 등) 제적증명서 또는 미진학 사실 확인서 등을 지참해 방문·접수하면 된다. 원서접수 대행서비스는 검정고시를 준비중인 청소년이 접수 누락으로 진학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되며 이후 검정고시 응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차량으로 이동 편의와 점심, 개인별 간식을 제공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제 1차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합격률을 높이는 검정고시 특강반을 운영한다. 검정고시 특강반은 2월 24일부터 2025년 제1차 검정고시 시험전까지 진행되며 시간은 매주 월요일~ 금요일 오전 10시~1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꿈드림에서는 학교를 그만두었다는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비전21뉴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4일 지역장애인 및 예비장애인과 함께 보건소 내 소규모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보건소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은 2024년에 이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참여 주기 및 총 운영 기간을 연중으로 확대 운영 편성했다. 프로그램은 주 2회(화, 목) 1시간씩 운영되며, 첫 주에는 기본 재활사정 및 대상자 장애 중증도 평가 등에 따라 군분류(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기역량강화군)가 이뤄지고 그 결과에 따라 운동 난이도 조정 및 프로그램 구성이 이뤄지게 된다. 운동은 소도구(스트레칭밴드, 필라테스링, 마사지볼 등)를 이용한 소근육 운동과 기본 스트레칭 위주로 구성되며, 운동 종료후에는 재활 전문인력의 안내에 따라 물리치료실에 비치되어 있는 운동기구를 이용한 운동도 가능하다. '보건소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중이다.
(비전21뉴스)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올 겨울 인플루엔자(독감)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백일해 등 잊혀졌던 호흡기질환 환자도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분석 결과,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경기도 백일해 환자 발생 수는 총 2천786명으로 ‘23년 같은 기간 총 26명 환자 발생 수와 비교하면 100배 이상 급증했다. 백일해는 호흡기 분비물이나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력이 매우 높은 2급 감염병으로 평균 7~1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작성 기침으로 시작해 구토 등을 유발하고, 14일 이상 ’훕(Whoop)’하는 소리를 내는 특징적인 기침을 한다. 고위험군일 경우, 합병증 유발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주시 보건소는 집단생활을 하면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및 초등학생, 중학생들의 발생 상황을 주시하며 지속적으로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강력한 한파가 이어지면서 호흡기질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며, 여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독감, 백일해 등 호흡기질환이 급증하는데 어
(비전21뉴스) 여주도시공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특별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연휴 기간(1월 27일~30일) 동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추모공원 운영시간 연장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 무료운영 등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공영주차장에는 1,912대 차량이 총 8,932,600원의 이용요금 감면 혜택을 받았는데, 이는 전년 대비 이용 차량이 50.6%, 감면금액은 18.2%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수단은 연휴 기간 동안 총 101명이 무료로 이용했으며, 추모공원은 조기 개방으로 추모객들의 혼잡도를 낮춰 편의를 도왔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풍요롭고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