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천 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오윤서 어린이가 세천책 69호 달성자가 됐다. 오윤서 어린이는 12월 3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으로 재미있는 책을 많이 읽어서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오윤서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의 '엉뚱한 치약'을 꼽으며 “내가 사용한 치약으로 얼굴이 바뀌는 게 너무 웃겼어요. 저는 엉뚱한 과일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딸기를 먹었는데 토마토 맛이 나면 재밌을 것 같아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오윤서 어린이의 부모님은 “아이가 스티커를 하나씩 모아가며 성취감을 느끼고 도서관에 가고 싶어 했다”라면서 “세천책을 통해 아이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고 다양한 분야의 그림책을 접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년~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비전21뉴스) 이천시는 토지정보과 김미림 주무관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제134회 국가기술자격시험인 지적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전했다.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기능장, 기술사로 분류되는 국가자격 시험 가운데 지적기술사는 국토공간정보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 자격으로 인정받는다. 김미림 주무관은 “자격취득과정에 힘든 적도 많았으나 사랑하는 가족과 직장 선후배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자격을 취득할 수 있었다”라면서 “자격증 취득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을 이천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지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여 각오를 다짐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 부발읍은 12월 5일 부발읍 새마을협의회로부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지난 10월에 열린 이천쌀문화축제에서 부발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운영한 먹거리 장터의 수익금으로, 새마을협의회의 지역사회에서의 나눔과 협력 정신을 더욱 빛나게 하는 의미 깊은 기부로 그 가치를 더했다. 후원금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키다리아저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교호 협의회장과 김필순 부녀총회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발읍 새마을협의회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부발읍 김동호 읍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발읍 새마을협의회의 이번 후원금 기탁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비전21뉴스) 신둔면이장단협의회는 12월 4일 신둔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진행된 2024년 ‘행복의 씨앗 나누기’ 전달식에서 160만 원 상당의 쌀 90포대를 기부했다. 신둔면이장단협의회 김두영 회장은 “이번 쌀 기부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갑작스러운 대설로 힘든 겨울이지만 신둔면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했던 김경희 이천시장은 신둔면이장단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이번 대설로 피해 입은 면민들에게 쌀 기탁을 통해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둔면이장단협의회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매년 시정을 위한 행사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복지, 안전 등 여러 분야에서 신둔면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전21뉴스) 이천시 창전동는 지난 12월 4일 이천어린이집과 아이미소어린이집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는 성금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 1부에서는 이천어린이집(원장 최영경)이 ‘아나바다 시장 놀이’를 통해 모은 수익금 374,170원을 창전동에 전달했다. 이 수익금에는 이천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사용했던 장난감이나 헌 옷 등 중고 물품을 프리마켓에서 교환하거나 판매한 금액과 텃밭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학부모님들에게 판매한 금액도 함께 포함됐다. 또한 기탁식 2부에서는 아이미소어린이집(원장 윤수영)이 원생들이 가지고 온 공병을 편의점에 팔아서 모은 40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달했고 기탁식 후 원아들이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들을 위해 귀여운 율동 공연을 했다. 이천어린이집 최영경 원장은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성금을 모아 기탁금을 전달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듯한 마음을 전달한 어린이집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비전21뉴스) 경기 과학고 유치를 위한 이천시의 뜨거운 열기가 전라북도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천시 사무관 승진 예정자들은 완주군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에서 승진자 교육을 받는 중 전국에서 입교한 320여 명의 사무관 승진 교육생을 대상으로 과학고 유치 홍보전을 펼쳤다. 최근 이천시는 경기도 교육청에 과학고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는 쌀, 도자기, 온천, 복숭아 그리고 에스케이하이닉스라는 우리나라 최고의 반도체 본사가 있는 이천시에 각종 규제로 인해 낙후된 교육에 발전을 꾀하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투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지난 수개월 동안 이천시는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각종 사회단체와 기업체 등 지역공동체 모두가 발 벗고 나서 결의대회, 간담회 개최, 교육 관련 협약 체결 등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해 열정과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에 지난 2024년 10월 7일 사무관 승진 예정자로 선정된 이천시 공무원들이 힘을 보태고 나섰다. 11월 4일부터 사무관 교육을 받기 위해 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에 입교한 10명의 이천시 공무원들은 이천과학고 유치 홍보를 위해 전국에서
(비전21뉴스)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2월 3일, 여주시 자살률 감소 및 자살예방 2025년 추진계획수립에 대한 심의를 위해 여주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보건소장을 비롯해 경찰, 소방, 지역 의료기관, 노인복지관 등 자살 예방 관련분야 전문가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자살 및 정신건강 위기개입 현황 공유, 2024년 자살예방사업 추진실적 보고, 2025년 자살예방사업 추진방향 및 관계기관 협력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최영성 보건소장은“이번 위원회는 여주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었다”라며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여주시의 자살률을 낮추고 시민과 함께하는 생명 존중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현재 여주시는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여주시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하여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아동·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사업과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비전21뉴스)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국가무형유산 봉산탈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여주시 흥천면에 거주하는 국가무형유산 이수자로부터 봉산탈춤을 배우며 전통문화를 익혀온 시민들이 짧게는 1년, 길게는 8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봉산탈춤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대표적인 탈춤으로 의상의 색채감이 선명하고 우아하며, 다른 탈춤에 비해 춤사위가 크고 동작 반경도 넓어 매우 역동적인 것이 특징이다. 공연에는 익살과 풍자가 담긴 봉산탈춤뿐만 아니라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국악전자유랑단은 신명나는 우리가락에 현대적인 EDM 비트를 더해 흥겨운 음악을 연주하는 청년 국악 그룹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공연을 통해 올 한 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관객 모두가 웃음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비전21뉴스) 지난 12월 4일 여주시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여주시청에서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모으고자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여주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국내외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전년과 동일한 모금액 4억원을 목표로 하며, 목표액의 1퍼센트인 4백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가 1℃씩 올라간다. 여주시는 지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도 목표액인 4억원(100℃)을 초과한 6억 3천여만원(158℃)을 달성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여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제막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제막과 카드섹션을 진행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사랑의 결실은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14시 30분 썬밸리 호텔 2층 그랜드 볼룸에서 2024 여주미래교육협력지구 결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여주시장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 교직원, 학생 및 학부모, 지역교육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2024 여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총사업비 32억 원(여주시 27억, 교육청 5억)을 투입해 3개 목표, 9개의 추진과제, 28개의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관내 45개 학교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만들어 낸 다양한 변화와 우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상성 교육장은 “결과 공유회를 바탕으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여주시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