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점동면은 지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정 나누고 사랑 나누는 김장담그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취약계층 김장 나눔 사업 공모와 지역 내 20여 개 기업, 단체, 개인들의 현물 기부로 이루어졌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점동면 새마을부녀회, 여주도시공사 등 5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500포기의 배추로 김장 김치를 담갔다. 담근 김장 김치 200박스는 새마을부녀회장들이 점동면 관내 취약계층 및 장애인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행사 기간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여러 기관과 단체장들이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따듯한 마음을 나눴다. 지인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김장 나눔은 점동면의 따듯한 마음이 모인 결과로, 각계각층의 후원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라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며 따듯하고 행복한 점동면을 만들어가는 데 이바지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점동면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이재성은 “이번 정 나누고 사랑 나누는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비전21뉴스)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정)은 21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응급상황별 대처법’ 특강을 운영한다. 지난 10월에 시작한 ‘우리 아이 건강 지키기’ 학부모 교육의 마지막 교육으로, 세 번째 특강이다. 생활 속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별 대처법 교육으로 자녀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순천향대학교 응급의학과 이한유 교수가 ▲감염성 질병 ▲응급상황별 대처법 주제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가정이나 학교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교 보건교육에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천교육지원청 학교보건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협조를 받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이해하기 쉽도록 마약류 예방교육 자료 ‘마약류 바로 알기’ 리플릿을 12월 중에 제작해 모든 가정과 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여주시의회는 11월 15일 여주시 장암1리를 포함한 지역 내 에너지 취약가구 3가구에 총 1,200장의 연탄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여주시의회가 참여한 ‘에너지복지지원 36.5℃ 겨울사업’의 일환으로,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에너지복지지원 36.5℃ 겨울사업’은 에너지 빈곤층이 365일 동안 36.5℃의 온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연료비를 지원하고, 연탄배달 봉사 등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기를 나누는 사업이다. 이번 연탄 지원은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직접 배달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의미를 더했다. 박두형 의장은 “에너지 복지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복지 중 하나입니다. 이번 연탄 지원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앞으로도 여주시의회는 시민이 행복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여주시의회
(비전21뉴스) 우보만리 공유학교(한국어 교육)은 11월 20일 이천 꿈빚공유학교 백록캠퍼스에서 수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발표를 통해 한국어 능력 향상과 자신감 증진을 이루고, 가정과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보만리 공유학교는 천천히 가더라도 끝까지 목표를 이룬다는 우보만리의 뜻처럼 한국어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심리상담, 한국문화 이해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관내 중도입국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보만리 공유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우보만리 수업 페스티벌은 다문화 학생들의 다채로운 한국어 발표와 합창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우보만리 공유학교를 통해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한국어를 처음 접한 학생들의 발표는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 학생들의 보호자와 담임교사, 다문화 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발표를 함께 응원하고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결실 중 하나인 출산축하용품을 보건소에 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공공일자리사업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배부된 출산축하용품은 보건소를 통해 출생축하용품을 신청한 임산부에게 전달되는 것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내 사업부문인 '손끝사랑'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됐다. 손끝사랑은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직접 생산에 참여함으로써, 생계안정뿐만 아니라 직업 경험과 자부심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활용하여 출산축하용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용품 제공에 그치지 않고, 공공일자리 창출이라는 큰 틀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참여한 근로자들이 출산축하용품의 생산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생계 안정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일자리정책의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사회의 자립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러한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
(비전21뉴스) 대월면 발전협의회는 20일 대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겨울 패딩 15벌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받은 겨울 패딩은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15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월면 발전협의회에서 지역 단체 및 사업체 등의 회원들로부터 기부금을 모아 마련했다. 박관우 발전협의회장은“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우리 미래의 꿈나무들이 꿈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월면 발전협의회는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관심을 보내준 대월면 발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월면 발전협의회는 매년 대월면에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게 물품 나눔 봉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매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김경희 시장, 유호철 설성면 노인회장 및 임원, 기관·사회단체장, 마을 이장, 기부자 등 90명이 함께 한 ‘설성행복 나눠요“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구 후원을 통한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영상), 유공자 표창, 성금지정 기탁식, 상품권 전달식, 피아체볼레의 클래식 공연 순으로 진행했으며, 설성면 관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설성면 관내 여러 기업체의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행위 등 성금지정 기탁식이 이날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또한 설성면의 경우 매년 이러한 연말 후원 행사를 통해 개인 및 단체(기업체 등)의 설성면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문의가 계속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설성면 주민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악수를 청하며“설성면 관내 주민과 단체, 기업체 등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이웃사랑
(비전21뉴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는 마장면 중앙로 가로수 50여 그루에 양말목 손뜨개 옷을 입히는 자원순환 새활용 ‘마음을 품은 친환경 그래피티 니팅’ 사업을 실시했다. ‘그래피티 니팅’이란 거리의 나무에 뜨개옷을 입히는 친환경 거리 예술 활동을 뜻한다. 이는 버려지는 산업폐기물인 양말목을 새활용 함으로써 일회용품 자제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모두의 실천으로 이어져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과 나아가 지구를 아끼고 보호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한편, 이번 사업은 마장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지난 8월부터 7주에 걸쳐 양말목으로 직접 손뜨개한 덮개를 만들었으며, 이를 마장면 중앙로 가로수에 씌워 나무의 월동을 도와 냉해와 병충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어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희자 마장면새마을부녀총회장은 ‘자연을 위하는 마장면 새마을 회원들과 주민들의 주도적 참여로 진행된 뜻깊은 사업으로 시민과 나무들 모두 건강한 겨울 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에서 2024년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은 매주 밑반찬 지원 봉사를 하며, 명절에는 명절음식 나누기행사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밑반찬 지원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과 취약계층 발굴에도 힘쓰는 등 지역사회의 돌보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는 매년 징검다리봉사단에서 관고동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철 김장 나누기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봉사단원들이 직접 담근 동치미와 배추김치를 관고동 60가구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김경숙 단장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에 함께 해준 단원들과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리며, 봉사단체로서의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 실천에 계속 앞장서겠다”며 변함없는 봉사 의지를 밝혔다. 박흥미 관고동장은“바쁘신 일정 가운데 김장행사에 적극 동참해주신 징검다리봉사단에게 감사하며, 이러한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
(비전21뉴스)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지난 11월 20일 갈산동, 송정동 일대에서 실시했다.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운 겨울철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길거리 상점 및 주민들을 찾아가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홍보를 했다. 임종대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도움을 요청 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생활을 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는 현실에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이웃들의 관심을 환기시켜 준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견할경우 증포동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조직된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