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군포시 번영로 314) 창업공간에 1월 2일부터 10개의 유망 청년 기업이 입주하며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됐다.
청년공간 플라잉 4층에 위치한 창업공간은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험해 볼 수 있도록 총 11개실(다인실 4개, 1인실 7개)의 독립형 작업실과 휴게실, 공유주방 등 다양한 공용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입주한 기업들은 AI, 공예, 디자인, 문화기획,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스타트업으로 각 기업의 아이디어와 역량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창업 초기 기업들에 필요한 사무 공간, 네트워킹, 멘토링 프로그램, 창업교육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입주를 완료한 기업들은 향후 1년 동안 창업공간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청년 창업가들에게 도약의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공간 플라잉 센터장은 “이번 입주는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청년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