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문화재단은 시민들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 ‘2025 군포핫플레이스’의 상반기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반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5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석양이 질 무렵인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열린 무대로 진행된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군포핫플레이스’는 청년 중심의 공연예술가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낙조가 펼쳐지는 군포의 명소 반월호수공원에서 창작국악·클래식·대중음악·재즈 등 특색 있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내 왔다. 올해에도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친 전문 공연예술단체들의 라이브 공연이 반월호수의 오후시간을 수놓을 예정으로 ‘무아무용단(무용)’, ‘국악연희단 하랑(국악)’, ‘버스킹덤(재즈)’, ‘튠에이드(아카펠라)’, ‘피크라인울림(대중음악)’ 등 총 20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라인업을 확정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주말 오후, 군포의 핫플레이스인 반월호수를 찾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2025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오는 5월 24일 초막골생태공원 내 다랭이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손모내기 체험 행사 ‘다랭이논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태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약 600㎡ 규모의 다랭이논에서 못줄을 이용한 전통 방식의 손모내기 작업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놀이형 체험이 아닌 실제 모내기 작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농경문화를 이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초막골생태공원 홈페이지 내 프로그램 예약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15팀)으로, 성인 1명당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어린이 1명이 한 조가 되어 참여하는 방식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논에서의 작업 특성상 긴 양말, 모자, 수건, 여벌 옷 또는 장화 등은 개별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손모내기를 체험하며 전통 농경문화와 생태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비전21뉴스)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천문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의 천문학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들어 5회차에 접어든 이번 강연의 주제는 많은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 준비했다. 생명이란 무엇인지? 우리 우주에는 정말 외계인이 살고 있는지? 외계인이 있다면 어떻게 생겼는지? UFO는 실제로 존재하는지? 등 그동안 궁금했던 외계인의 존재 여부에 대해 천문학적 시각으로 풀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월간천문학 특별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분은 오는 27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누리천문대 홈페이지에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의는 5월 31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대야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제5회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는 특별히 우리 청소년들이 가장 좋아하고 궁금해하는 주제로 준비했으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월간천문학은 별과 행성은 물론 외계인, 태양과 달, 오로라, 별똥별, 천문학 역사 등 누구나 궁금해하고 관심 있어 하는 주제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 20일 오후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의 일환으로 상습침수지역인 산본1동 주택 밀집 지역과 하수관로 준설 현장을 비롯해 안양천 수위상승에 대비한 벌터마벨지구 공동주택 건설현장, 대로3-8 안양천 교량개설공사 현장, 수리산 산사태취약지대에 대해 차례로 진행됐다. 안동광 군포부시장은 재난취약시설 담당 부서장과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회의를 마친 후 재난취약지역의 반지하 가구를 방문하여 차수판 관리상태, 골목안 빗물받이 준설상태 등 침수에 대비한 시설물 관리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안양천 교량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우기 전 공사가 잘 마무리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회의와 현장점검을 통해 재난취약시설의 위험요인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준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유지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안동광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가 반
(비전21뉴스)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난 15일, 2025년도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간담회·위촉식’에서 총 8명의 활동가를 위촉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군포문화재단은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수료생과 평생교육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를 모집,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군포시평생학습마을과 군포시평생학습원에서 ▲프로그램 운영보조 ▲강좌 모니터링 ▲평생학습 축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평생학습 파트너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군포시평생학습마을과 군포시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사업담당자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이해하고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로 위촉된 활동가는 연말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운영보조, 학습자 상담, 만족도 조사 등 평생교육 운영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평생학습에 참여해온 시민들이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를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소통하며 더욱 발전하는 시민학습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군
(비전21뉴스)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5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 꿈의 향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아동과 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음악을 즐기고 공동체 의식을 배우며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군포문화재단에서는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년차를 맞았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풀어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와 축하의 의미를 담은 공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OST 에필로그를 시작으로 ‘타임투세이굿바이(Time to Say Good bye)’, ‘스네어 드럼을 위한 트로멜 모음곡 중 토카타’, ‘산타루치아’ 등 다채로운 곡들이 연주됐으며, 앵콜곡으로는 꿈의 오케스트라와 성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꿈의 오케스트라 14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비전21뉴스) 국제혁신영재사관학교는 ‘2025년 군포시 지역 활력 찾기 제안 공모’에 전교생 40여 명이 전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군포시는 31일까지 군포시 지역 특성에 맞는 활력 증진 방안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사람들이 이사 오고 싶어하는 군포 ▲좋은 일자리가 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 ▲놀러 오고 싶은 매력 넘치는 도시 ▲기타 군포시의 활력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 등이다. 군포시 지역 활력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 네이버 설문폼(QR코드 활용), 이메일 및 우편 접수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는 오는 6월 중 실무심사와 시민행복위원회 참여 심사를 거쳐 채택 여부를 결정하며 시민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방식을 도입해 다양한 시각에서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최종 채택된 제안에는 창안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국제혁신영재사관학교는 학생들이 정책 제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특강을 개최해 군포시가 직면한 도시 공간 문제를 진단하고 새로운 방향의 전략을 제시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재산세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앞두고,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유흥주점 96개소를 대상으로 재산세 중과세 대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일제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운영을 위해 실시되며 2개 조로 편성된 조사반이 사전 서류 검토 후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객실 수, 유흥접객원 유무, 무도장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재산세 중과세 대상 영업장은 식품위생법 제37조에 따른 허가 대상인 유흥주점 중에서 영업장 면적이 100㎡를 초과하고 유흥접객원을 두고 객실 면적이 영업장 전용면적의 50% 이상이거나 객실 수가 5개 이상인 룸살롱 및 요정 등이 포함된다. 또한 객석과 구분된 무도장을 설치한 카바레와 나이트클럽도 중과세 대상이 된다. 군포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중과 대상 유흥주점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과세표준액의 4%인 중과세율을 적용해 재산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공정한 과세 기준을 확립하고, 유흥주점 중과세 제도 개선 방향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조사와 정
(비전21뉴스) 군포시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15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복지관 내에서 강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강사들을 대표해 웃음체조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김영희 강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꽃다발 전달은 복지관 소속 35명의 강사들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울여 온 헌신과 노력에 대한 존경과 격려의 의미를 담고 있어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고령 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군포시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애써주시는 강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포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호종 군포시노인복지관장은 “늘 따뜻한 마음과 헌신으로 어르신들께 활력을 전해주고 계신 웃음체조 강사님을 비롯해 복지관의 모든 강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웃음이 가득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지난 2021년 6월 도입 후 4년간 과태료 부과 유예 기간을 거쳐왔던 주택 임대차 신고제가 올해 6월 이후 체결한 계약부터 미신고 과태료 부과가 시행됨에 따라 임대차 계약 30일 이내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 정보 투명성을 위해 주택 임대차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당사자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 계약 주요 내용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것을 말한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 주택 임대차 계약이며 주택 소재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접속해 PC·모바일 신고도 가능하다. 내달 1일부터는 미신고 또는 거짓신고에 대해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권우식 민원봉사과장은 “주택 임대차 계약 후 꼭 30일 이내에 신고해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