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12월 31일, 용인대 승리태권도장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71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승리태권도 수련생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라면을 모아 기부하며 매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라면 710개를 기부했으며, 독거노인, 한부모 등 관내 저소득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남윤 관장은 “태권도장의 수련생이 모은 이 라면이 겨울철 추위로 힘들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주훈 화정1동장은 “매년 겨울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는 관장님과 태권도장 수련생들에게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라면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