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송탄한마음교회는 23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 50포를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송북동 관내 취약계층에 빠짐없이 전달될 예정이다.
백명현 담임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정기적인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시는 송탄한마음교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많은 이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탄한마음교회는 2020년 1월부터 분기마다 쌀 10㎏ 50포를 꾸준히 기부하며 매년 취약계층 200가구 지원에 힘쓰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