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 용이동에서는 지난 20일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민관합동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동절기 동안 마을 주변에 쌓인 쓰레기 일제 정비 및 깨끗한 마을안길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으며, 신흥문화공원 주변을 시작으로 주택가 골목길, 도로변 취약지역 등 적치된 쓰레기 집중 수거를 통한 관내 정비 활동을 펼쳤다. 유미자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으며, 백광현 용이동장은 “매년 용이동을 위해 힘쓰시는 통장님들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대청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따스한 새봄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참여할 치과 병의원을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평택시에서 지원하는 2025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무료 구강검진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치과 주치의 사업은 보건소와 학교, 치과 의료기관이 협력하여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 관리 사업이다. 보건소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내 84개소 치과 병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택시치과의사회,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협의체 협력을 통해 초등학교 4학년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참여 아동 1인당 4만 8천 원 상당의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단순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위한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인 경기도 초등학생
(비전21뉴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3월부터 서부지역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에 청북읍을 추가해 지난해 선정된 안중읍 포함 2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읍면동을 기본 단위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생명 존중에 대한 지역주민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살 예방 안전망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청북읍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어연보건진료소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 ▲청북약국 ▲하나로내과의원 ▲청옥초등학교 ▲평택청북LHB 12단지 및 13단지 관리사무소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함 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며, 참여 기관 및 단체는 안중보건지소와 함께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의 활동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자원과 연계한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여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24일)을 맞아 21일 통복시장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ZERO 함께해요’라는 표어 아래 결핵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캠페인에서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매년 결핵 검진 ▲결핵 예방수칙 등의 핵심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결핵은 결핵균의 감염으로 생기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감염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으로 흉부X선 검사, 가래(객담) 검사로 진단할 수 있으며 6개월 이상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또한, 결핵은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결핵 예방수칙 실천이 중요하며 특히, 결핵 신규 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무료 결핵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관리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nb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2박 3일) 베트남 다낭시를 공식 방문하여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 교류 확대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방문에 앞서, 시는 다낭 방문에 동행하는 9개 기업의 대표들과 1:1 사전 간담회를 진행하여 현지 진출 전략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는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개별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기업들은 “그동안 베트남 시장에 관심이 있었으나 구체적인 진출 경로가 막연했는데, 이번 방문이 실질적인 기회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평택시가 기업들과 동행해 해외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결정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방문 기간에 다낭시 당서기와의 공식 면담이 예정되어 있으며, 기업대표들이 다낭시 최고위급 인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 시간도 마련해 각 기업의 협력 가능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어지는 기업설명회에서는 평택시 기업들이 현지 시장에서의 강점을 소개하고, 베트남 기업 및 투자자들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방문은 단순한 친선 교류를 넘어,
(비전21뉴스)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함께 생필품 및 계절 김치 지원 특화사업 활동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생필품 및 계절 김치를 전달하며 장기 부재 등 특이 사항과 안부를 확인하면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제보하는 등 지역 내 민관의 협력으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업이다. 유만길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취약계층을 옆에서 면밀히 살피고 챙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영양가 있는 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는 오성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된 이웃들에게 맞춤형급여,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비전21뉴스) 평택시 안중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봄을 맞아 관내 주요 도로변에 봄꽃을 심었다.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날 봄꽃 심기는 안중읍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주변, 경기물류고등학교 앞, 안중시장 입구 등 5개소에 팬지와 비올라 2500본을 심었다. 이명우 부녀회장은 “주민들에게 봄 정취를 선사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경로당 건강행복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건강행복교실 프로그램은 희망하는 경로당 100개소에서 진행되며, 방문간호사 7명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프로그램과 함께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 △건강상담 △계절별 보건교육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20일 삼성전자와 함께 고덕동 삼성전자 일대에서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금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주변은 거리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는 지역으로, 기업체 직원 등 시민들의 공공장소 금연 의식 함양과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송탄보건소와 삼성전자가 협력해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번 금연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기업체의 점심시간에 맞추어 진행됐으며, 금연 구역에서는 흡연하지 않도록 지도·단속하고, 공공장소에서는 금연하도록 알리며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금연을 희망하는 분들은 정보무늬(QR코드)로 금연클리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금연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고, 특히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 18명 중 13명이 베트남 방문력이 있음을 고려해 베트남 등 해외 방문을 계획 중이라면 백신 접종 등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발진·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s spot) 등이 나타나며,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지만,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총 2회에 걸쳐 홍역 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 1차 접종 시 93%, 2차 접종 시 97% 예방 가능 특히 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는 홍역에 감염되면 폐렴, 중이염,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문이 불가피하다면 출국 전에 홍역 가속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한다. 가속 예방접종은 6~12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정부에서 전액 지원하며, 이후 정기 예방접종(1차: 12~15개월, 2차: 4~6세)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예방접종은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