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이해 관내 신원고등학교 앞에서 수험생 격려 및 선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들에게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직접 제작한 푯말로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수험생들이 긴장을 풀고 시험의 마무리가 긍정적인 경험으로 남을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시험 종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일탈을 방지하고자 학교 및 인근 상가를 순찰하며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지도와 계도활동을 병행했다.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관계자는 “수험생을 격려하고 수능 이후에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