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12일 ㈜서울문산고속도로(대표 신연재)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파주시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문산고속도로는 2022년부터 파주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3년째 지속되는 나눔이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장우종 서울문산고속도로 부사장은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환원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변함없이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며 “저소득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문산고속도로는 2020년 11월 개통되어 자유로와 통일로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서울 및 경기 남부 지역으로의 접근성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