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25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운영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교1동장, 주민자치회장 및 임원진, 수강생,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관련한 의견 수렴과 수강생들의 건의 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여 앞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권기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관련 요청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 청취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된 것 같다.”라며 “제시된 의견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보다 나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교1동 주민자치센터는 4분기 프로그램을 개강하여 현재 32개 프로그램, 530여 명의 수강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