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4일 오전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특강 ‘나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다 - 노쇠 및 치매예방 관리’를 진행했다.
행정복지센터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9월 건강 특강에 이어 진행되는 특강으로 노화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강의다. 특강을 진행한 정명화 강사는 현대사회에서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절한 건강 체크와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강의했다.
류수진 매탄3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주민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관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새마을문고가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 공간에서 더 나아가 여러 세대를 어우르는 교육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