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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김동연 지사-임태희 교육감과 ‘협치’ 결과 살펴 “도·도교육청과 적극 협치하며 노동존중의 의정활동 펼칠 것”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김진경(더민주, 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15일 김동연 도지사, 임태희 교육감과 함께 의회 2층 청소원 대기실을 찾아 노동존중 실천의 협치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달 27일 김진경 의장이 김동연 도지사, 임태희 교육감과 본회의 전 정담회를 열어 청소원 대기실 환경개선을 제안하고, 세 기관장이 함께 현장을 둘러본 뒤 여건 개선에 뜻을 모은 결과에 따른 것이다. 특히 김 도지사와 임 교육감은 청소원 대기실 추가 확보를 위해 자신들의 대기 공간 일부를 기꺼이 제공하며 협치의 상징적 실천을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청소원 대기실의 환기창 확보, 공간 증설, 안마의자 설치, 개인사물함 비치 등 편의시설을 증설해 쾌적한 휴게공간으로 조성했으며, 동시에 조리원 등 현업직원 대기실에도 안마의자를 확충했다. 김 의장은 “청소원 대기실이 1.5배 가량 넓어지고 여러 편의 시설이 설치될 수 있었던 것은 도지사님과 교육감님이 직접 공간을 양보해 만들어낸 노동존중의 상징”이라며 “도의회는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과 적극 협치하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분들의 권익을 우선하는 노동존중의 의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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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후반기 의정 성과 회고 및 향후 1년 각오 밝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15일 제38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후반기 1년간의 의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1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 1년간 일하는 민생의회, 지방자치의 미래를 선도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변화와 실천의 길을 꾸준히 걸어왔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도민의 뜻을 담아 만들어진 조례가 민생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기 위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 중심 활동으로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의정정책추진단'을 통해 도내 시군별 100여 건이 넘는 지역별 정책 현안을 수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의장은 제도적 공백에 놓인 지방의회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국회를 직접 방문하여 호소하고, 각종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방의회법' 제정의 당위성을 정부와 국회, 그리고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의정연수원' 건립에 착수하고, 3급 직제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도전 없는 변화는 없고, 변화가 없는 발전은 없다"며 "비록 당장 완전한 결실을 내기 어려운 과제들도 있지만, 의회 스스로 길을 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여야 및 집행부와의 협치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며, "각자의 입장이 다를 수 있어도 도민을 위한 마음만은 같은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정신으로 의회 여야, 집행부 모두가 협치의 길을 완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후반기 남은 1년은 그동안 부족했던 점을 성찰하고, 어떤 변화를 만들었는지 결과로 보여줄 '완성의 시간'"이라며 "마지막 1년이 도민 삶 속에서 진짜 의미로 증명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이날 본회의 개의에 앞서 경기도 전역의 기록적인 폭염과 관련해 "고령층과 취약계층, 실외 노동자 등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환자가 속출하는 만큼 도민 일상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각별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모든 재난 대응 중심에 '사람'을 두고 정책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민생 현장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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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후반기 1주년…'현장 중심' 의정활동 성과 보고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후반기 의정활동 1주년을 맞아 15일, 의정활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고했다. 배정수 의장은 "답은 현장에 있다"며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초점을 맞춘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이날 공유회에서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운영), 장철규(기획행정), 임채덕(경제환경), 김종복(문화복지), 이계철(도시건설) 위원장이 각 상임위별 성과를 발표하며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정책들을 소개했다. 배정수 의장은 "시민 삶에 꼭 필요한 해법을 찾는 의회가 되겠다"며 현장 대응력 강화와 체감형 입법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지난 1년간 화성시의회는 9회의 회기(총 98일)를 운영하며 147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하고, 11회의 시정질문과 48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활발한 입법 및 감시 활동을 펼쳤다.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운영위원회: 김영수 위원장은 "디지털·친환경 의회 운영을 선도하겠다"며 전자회의시스템 도입, 민원정보 공유체계 구축, 재난 초동 대응 시스템 마련 등을 통해 의회 운영의 효율성, 친환경성, 투명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기획행정위원회: 장철규 위원장은 "스마트 행정 및 AI 기반 정책 설계를 통해 시민 삶을 바꾸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군공항 이전 대응, AI 기반 행정 조례 제정, 민간위탁 투명성 강화, 갑질 예방 시스템 구축 등에 힘썼다. 경제환경위원회: 임채덕 위원장은 "산업, 환경, 노동을 아우르는 입법을 통해 경제와 환경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산업 육성 조례, 기후변화 대응 작물 지원, 외국인 근로자 교육 확대, 이동노동자 복리 증진 조례 등을 제정했다.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은 "생애주기별 복지체계를 정비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질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동 놀 권리 조례, 발달장애인 권리 보장, 의사상자 예우,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장학금 자격 심사 개선 등을 추진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이계철 위원장은 "생활 인프라 개선을 통해 시민 안전을 실현하겠다"며 심야택시 인센티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버스정류장 관리 확대, 정원문화 조성 조례 등을 통해 생활기반시설 개선 중심의 도시 정책을 주도했다. 배정수 의장은 "앞으로도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움직이겠다"며 "시민 삶 속에서 진짜 해답을 찾는 현장의회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 속에서 답을 찾는 의회"라는 철학 아래 앞으로도 타 시군보다 앞선 특례시의회 운영 모델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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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기업이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화성경제인포럼서 비전 제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서 “기업과 함께 성장, 기업하기 좋은 화성 ”강조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 시장은 이번 200회를 기념해 ‘기업과 함께 만드는 화성의 특별한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기업이 성공해야 도시가 성장하고, 도시가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하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화성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과 성과를 공유했다. 실제로 화성시는 최근 20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조기에 달성했으며, 반도체‧미래차‧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 육성과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교통‧주거‧근로환경 개선, 중소기업 지원 강화, AI‧스마트 제조 전환 등 기업 성장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좋은 일자리는 기업이 만들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은 시가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 화성특례시는 기업과 함께 ‘직(職)‧주(住)‧락(樂)’이 어우러진 미래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기업투자실 신설 ▲기업지원 전담 조직 확대 ▲투자 유치 원스톱 서비스 구축 등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시는 앞으로도 규제 개선, 첨단기술 인재 양성, 산업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7-15 정서영 기자 -
수원시,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이재준 수원시장, “시민과 함께 도시 만들어 가겠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229개 지자체(행정시 포함)의 도시 정책과 그 성과를 평가해 전국적으로 확산할 만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도시정책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수원시는 2007년, 2013년에 이어 12년 만에 대통령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시민과 함께 도시정책을 만들고, 정책을 실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2012년부터 도시 비전·정책을 시민 스스로 기획하고 제안하는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을 운영하며 시민 주도형 도시계획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수원시의 대표적인 거버넌스 기구로 자리매김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단순히 시민 의견 수렴을 넘어, 도시정책 전반에 시민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는 ▲주거환경 개선 ▲도시 자생력 강화 ▲공동체 회복 등 3개 분야의 실천 사례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거환경 개선’ 분야의 새빛하우스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 사업이다. 주민의 자발적 참여, 지역 기업의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한다. 수원시는 지난 5월 새빛하우스 사업의 집수리 지원 대상 986호를 선정하며 누적 2086호를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 애초 목표였던 2000호 지원을 조기에 달성했고, ‘2026년까지 누적 3000호 지원’으로 목표를 재설정했다. 새빛하우스는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면서 지역경제까지 활성화한 포용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도시 자생력 강화’ 분야의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벤처·창업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수원시 출자액 100억 원과 민간 자본을 유치해 315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했다. 수원기업 의무투자금액 265억 원을 초과해 올해 안에 최소 294억 원이 수원기업에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체 회복’ 분야인 ‘손바닥 정원’과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은 대표적인 시민 주도 사업이다. 손바닥 정원은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을 조성하는 것이다. 손바닥정원 정책에 함께하며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시민 봉사단인 ‘손바닥정원단’은 1000명을 돌파했고, 2023~2024년에 총 624개의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은 2023년 7월 8개 동에서 시작해 2024년 1월 수원시 모든 동으로 확대됐다. 수원새빛돌봄은 도시를 따뜻하게 변화시킨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은 시민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도시이고, 시정의 핵심은 협치와 참여”라며 “시민과 함께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사람 중심의 도시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5 정서영 기자 -
'의왕시 – 공무원노조' 2025년 단체교섭 상견례 개최
단체협약 체결 위한 본격 교섭 돌입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의왕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의왕시지부와 14일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단체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단체교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상견례는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본격 교섭에 앞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간의 첫 만남의 자리로, 교섭위원 소개와 함께 노조 측의 단체협약 요구안 설명이 진행됐다. 노조 측은 이번 교섭을 통해 ▲조합활동 보장 및 노동 조건 개선 ▲교육훈련 실시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요구안을 설명했으며, 시는 노조 요구안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의 검토 및 실무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교섭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강한 노사관계는 시정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단체교섭을 통해 노사 양측에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자리 잡고, 생산적인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성 지부장은 “이번 단체교섭은 조합원들의 정당한 권리를 실현하고 더 나은 공직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매우 뜻깊은 과정”이라며, “조합원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교섭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노사 양측은 교섭 요구안에 대해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병행하며 세부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2025-07-15 정서영 기자 -
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최윤겸 초대 감독 선임
국내외 무대에서 풍부한 경험 쌓은 지도자…온화한 리더십 갖춘 ‘축구 덕장’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6년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창단을 추진 중인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가칭)’의 초대 감독으로 최윤겸 감독을 공식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최윤겸 초대 감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신생 구단의 성공적인 출범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최윤겸 감독님은 K리그를 대표하는 전략가이자 훌륭한 인품과 리더십을 갖춘 분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용인의 첫 프로축구단이 성공적으로 내년 K리그2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도록 리더십을 잘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김진형 단장님을 시작으로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 최윤겸 감독님까지 용인FC(가칭)를 이끌어갈 핵심 멤버가 모두 구성된 만큼 서로 힘과 지혜를 모아 용인FC(가칭) 창단준비를 잘 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그동안 용인축구센터가 배출한 훌륭한 선수들이 많은 데 프로축구단이 없어 선수들이 다른 곳으로 가서 뛰는 게 많이 안타까웠다"며 "용인축구센터 소속 유망주들이나 이곳 출신 선수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선수단 구성을 비롯한 구단 운영에 최 감독님이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최윤겸 감독은 "용인의 축구팬들의 기대에 걸맞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고, 코치를 비롯한 우수한 스탭을 꾸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잘 준비하겠다"며 "팀의 감독을 맡아 행복하고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사랑하는 팀을 만들고,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감독은 유공 코끼리(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국가대표로 활약한 뒤, K리그는 물론 베트남, 튀르키예 등 해외 무대에서도 감독과 코치로 활약한 이력을 지닌 지도자다. 부천FC, 대전시티즌, 강원FC, 부산아이파크, 제주 유나이티드, 충북청주FC 등 다양한 팀을 이끌며 전술적 유연성과 조직력 구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K리그를 이끌어온 ‘현장형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15년 K리그2로 강등된 강원FC를 재정비해 이듬해 K리그1 승격에 성공하며 지도력을 입증했고, 부산아이파크 감독 시절에는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또, 창단팀 충북청주FC에서는 14경기 무패 행진과 함께 K리그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신생 구단을 성공적으로 이끈 다수의 경험을 갖고 있다. 전술 측면에서 최 감독은 숏패스 중심의 빌드업, 미드필더 중심의 경기 운영, 상황에 맞춘 다양한 포메이션 활용 등 현대 축구 흐름을 반영한 전술을 구사하는 지도자로 평가받는다. 최 감독은 선수 개개인을 존중하는 ‘온화한 리더십’으로 K리그 대표 ‘덕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은 최윤겸 초대 감독 선임을 계기로 선수단 구성, 유소년 육성 시스템 정착, 전력 강화 전략 수립 등 본격적인 팀 운영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편, 최 감독은 인기 보이그룹 샤이니(SHINee) 출신 가수 겸 배우 최민호의 부친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축구와 문화 콘텐츠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인물로서 대중적 관심을 끌고 있다.
2025-07-15 정서영 기자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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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우수 공공건축물 한자리에 모았다 2023 설계 공모 작품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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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4년 경기예술지원 공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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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공예술 협력사업 ‘작가의 방_김용관 'Clouds Spectrum'’ 전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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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풍성한 연말 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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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함께해서 더 행복한 크리스마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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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단기클래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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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는 19일 웹툰융합센터서 2023 만화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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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와 함께 미래 인재 키운다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 30명과 함께 ‘함께 피우는 교육’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고양시와 학교운영위원협의회(이하 학운협)가 처음 인사를 나눈 이후, 현장의 목소리를 본격적으로 듣기 위해 마련된 첫 공식 소통 자리다. 이날 간담회는 고양시가 민선 8기 동안 추진해온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학교운영위원들과 현장의 의견을 직접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꽃잎 모양의 포스트잇에 교육 관련 제안을 적어 보드에 붙이며 ‘아름다운 고양 교육 꽃밭’을 함께 만드는 참여 퍼포먼스를 통해 간담회의 문을 열었다. 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각 학교의 학부모, 교원, 지역 인사 등으로 구성된 학교운영위원회 임원진 단체로, 2002년 결성 이후 올해로 24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등 고양시 전역의 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들이 고루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등학생은 이제 막 꽃을 틔우기 시작한 존재이며, 아이들이 활짝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가꾸고 돌봐야 한다”며 “넬슨 만델라가 말했듯 ‘교육은 세상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가장 소중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시의 정책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자리가 아닌,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법을 함께 찾아가는 자리”라며 “고양시만의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을 함께 설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 돌봄 운영 중단 시 지역 돌봄센터 연계 방안 ▲고양시만의 특화 교육정책 마련 ▲드론 수업 확대 지원 요청 등의 제안이 있었다. 시는 이에 대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부서 간 협의 추진 ▲교육발전특구 취지에 걸맞은 시민 체감형 정책 준비 ▲드론 교육을 고양만의 특색 있는 수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입장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의견과 대응 방안을 나눴다. 간담회 말미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나정 수석부회장이 교육 꽃밭 참여 보드에 공동 서명하며‘함께 피우는 고양 교육’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오는 22일에는 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들과의 간담회가 같은 장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전 교육 단계의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한, 고양시만의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5-07-15 송신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특위', 헛걸음에 그친 킨텍스 현장방문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인사추천공정성강화를위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7월 14일, 행정사무조사의 일환으로 킨텍스를 직접 방문해 관련 자료를 열람하고자 했으나, 킨텍스와 집행부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인해 열람이 끝내 무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앞서 지난 6월 20일 열린 업무보고에서 송규근 의원은 “임원 차량이라는 이유만으로 개인 주택을 차고지로 지정할 수 있느냐”고 질의했고, 이에 킨텍스 경영지원팀장은 “엄 감사에게 사전 통보한 후 본인의 판단으로 지정했다”고 답변했다. 이처럼 감사가 자신의 자택을 차고지로 지정한 행위를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받아들인 점에 대해, 감사로서의 자질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됐다. 특위는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여러 차례 관련 자료의 추가 제출과 열람을 요청했으나, 킨텍스는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형식적인 자료만 제출하고, 핵심 자료 열람을 끝내 거부했다. 이는 행정사무조사의 정당한 권한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위원회는 이에 대해 강력히 유감을 표하며, 엄중한 경고를 전달했다. 특히 신인선 의원은 킨텍스 측으로부터 “자료 제출은 어렵지만 열람은 가능하다”는 사전 안내를 받고 민생 일정을 조정해 현장을 방문했음에도, 현장에서 마주한 무책임하고 성의 없는 대응에 깊은 실망을 금치 못했다. 특위는 감사 선임을 둘러싼 사회적 관심과 언론의 주목이 집중된 상황에서, 선임된 감사에 대한 자료 열람 요청마저 거부된 것은 행정사무조사의 절차적 정당성과 투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하고 있다. 최규진 위원장은 “이는 단순한 비협조를 넘어, 명백히 무언가를 은폐하려는 시도로 해석될 여지가 충분하다”며, “특위는 결코 이를 좌시하지 않으며,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 강도 높고 정밀한 조사를 통해 끝까지 진실을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위는 위원장 최규진 의원, 부위원장 신인선 의원을 비롯해 권선영, 김미수, 김해련, 문재호, 송규근, 최성원 의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7월 17일부터 제1차 행정사무조사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2025-07-15 송신혜 기자 -
여주도시공사, “더 넓어진 그늘, 더 맛있는 먹거리, 더 안전한 물놀이!”2025년 오학 물놀이장 정식 개장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여주시 오학 물놀이장이 2025년 여름 정식 개장과 함께 한층 더 향상된 시설과 서비스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여주시와 여주도시공사는 전년도 운영 과정에서 수렴한 이용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시설을 전면 보완하고 이용 편의를 강화했다. ■ 편의시설 대폭 확충, 가족 단위 고객도 안심 이용 이번 여름에는 특히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샤워실과 수유실을 추가로 설치하여 영유아를 동반한 이용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먹거리존 운영 강화 – 푸드트럭과 지역 상권의 조화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먹거리존은 금년도에 더욱 풍성해졌다.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푸드트럭 운영체계를 정비하여 매주 다른 메뉴를 준비하고, 고객 반응이 좋은 인기 메뉴는 유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오학동 상인회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식음료 부스를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객 편의를 동시에 도모했다. ■ 다양한 즐길거리 확대-온가족이 함께하는 물놀이장 이번 여름 오학 물놀이장은 물놀이 시설 자체의 즐길거리도 한층 강화했다. 유아용 수조를 새롭게 준비하여 어린 아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 전용 워터슬라이는 물로 키 140cm이상의 어린이 및 성인도 함께 이용 할 수 있는 하이워터슬라이드를 마련해 가족 단위 이용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했다. ■ 민원사항 적극 개선 – 그늘막 확대 및 안전설비 보강 작년 시즌 가장 많은 민원이었던 그늘막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대형 몽골텐트(5m×5m)를 유휴부지에 충분하게 배치했으며, 유수풀 및 유아풀 주변에 별도의 그늘막 공간을 조성하여 무더위 속 휴식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아울러, 유수풀 구간에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추가 난간을 설치하여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지역경제와 함께하는 요금정책 – 입장료 환급형 운영 이용 요금은 전년과 달리 6세 미만은 무료입장으로 운영되며, 대인 및 소인 입장료는 1인당 1만 원이다. 이 중 8천 원은 여주관광상품권으로 환급하여, 시민 만족과 더불어 지역 상권의 소비를 촉진하는 ‘상생형 물놀이장 운영 모델’을 구현했다. 여주도시공사 사장 임명진은 “이번 오학 물놀이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의 개선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운영 품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07-15 최주철 기자 -
안양시, ‘신규 철도노선’ 국토부 상위계획 반영 총력…경기도 협력 논의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양시가 경제적 및 정책적 타당성을 모두 확보한 2개 신규 철도노선(안)을 국토교통부의 상위계획에 반영하고자 총력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서울 서부선 및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추진을 위해 경기도 철도 관계자와 부시장실에서 면담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및 고태호 경기도 철도정책과장과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 김진수 안양시 정책결정보좌관, 이준표 안양시 철도교통과장 등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미래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서울 서부선·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사업이 경제성뿐만 아니라 서울대, 판교 등을 연결해 수도권 남부 첨단산업이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획기적인 기반 확대를 가져올 것이라는 타당성을 근거로, 해당 사업이 국토교통부 상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서울 서부선 안양권 연장 사업은 서울대입구에서 비산동 등을 경유해 평촌신도시까지 연장하는 12.8km 노선으로 총사업비는 약 1조688억원이다. 또,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사업은 정부과천청사에서 관양동, 비산동과 안양시 원도심 등을 경유해 광명역까지 연장하는 약 14.7km 노선으로 총사업비는 약 1조 9,356억원이 소요된다. 시는 지난해 5월과 11월, 2개 신규 철도노선(안)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광역교통시행계획에 건의했다. 현재 국토교통부가 안양시 신규 노선(안)을 검토대상 사업으로 선정해 심사 중이며, 향후 공청회를 거쳐 상위계획 반영 노선을 승인·고시할 예정이다.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은 “신규 철도노선은 관악산의 지리적인 장벽으로 기존 서울권 진입에 1시간 이상 우회하고 있는 통행시간을 대폭 절감하고, KTX 광명역 접근이 용이해지면서 고속철도 이용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이라면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박달스마트시티, 안양교도소 이전, 시청사 부지 기업 유치 등 시 역점사업에도 활력을 넣을 수 있도록 신규 철도노선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5 정서영 기자 -
경기도의회 임상오 의원, “국가안보 희생에 걸맞은 실질적 보상 이뤄져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7월 15일 제38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군 공여지의 조속한 반환과 안보 희생에 대한 실질적 보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발언은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도시 면적의 40% 이상을 내어준 동두천시의 오랜 희생을 상기하며, 개발 제한과 인구 감소, 도심 공동화 등 복합적 위기를 겪고 있는 현실에 대한 도 차원의 실질적인 대응을 요구하기 위해 이뤄졌다. 임상오 위원장은 “동두천은 그 누구보다 큰 희생을 감내했지만, 지금 이 도시는 무관심 속에 방치돼 있다”며 “경기도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도심 중심에 위치한 캠프 케이시, 2018년 반환 예정이었으나 미반환 상태인 캠프 호비 등 핵심 공여지의 반환 없이는 도시 재건과 인구 회복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며, “경기도는 중앙정부와의 협력 전략을 수립해 실질적인 협상과 실천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발언에서 임 위원장은 공공기관 이전과 청년 창업 지원, 문화 인프라 확대 등 도시 재생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입을 요청하고, 생활 SOC 확충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주한미군 장기 미반환 공여구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임상오 위원장은 “평택은 관련 특별법을 통해 국가의 지원 체계를 확보해 도시를 일신했지만, 동두천은 아직 법적 기반조차 없다”며 “경기도는 정치적 설득과 로비 활동까지 책임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걸산마을 주민의 출입 제한 문제를 언급하며 “군 허가 없이는 외출조차 어려운 현실은 명백한 기본권 침해”라고 지적하고, 도 차원의 해결책 마련을 요청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이번 자유발언을 계기로 동두천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지역의 불균형 해소와 도시 재생을 위한 구체적 지원방안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2025-07-15 정서영 기자 -
GH, 대한적십자사에 재난구호 키트 제작비 5천만 원 후원
(비전21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물품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5천만 원을 후원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구호물품 포장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GH 임직원 약 30명이 참여해 응급구호 물품과 비상식량 등으로 구성된 구호물품 키트를 직접 포장했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 대비 구호키트 약 700세트 제작에 사용된다.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적시에 물자를 지원함으로써 신속한 재난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후원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활동까지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GH는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5 정서영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1‧2기 교육생 모집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시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반도체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의 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 인력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도체 분야에 관심 있는 관련 기업 재직자는 물론 예비 취·창업자와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돼, 지역 내 산업 인력 수급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프라인으로 운영하는 본 과정은 1기부터 8기까지 기수별로 운영되며,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순차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론 수업과 함께 반도체 제조 현장에서 사용되는 300mm 장비 실습 등 실무 교육이 병행되어 참여자들은 기초 개념부터 고도화된 장비 운용 기술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주요 교육과정은 △반도체 산업 최신 트렌드 △전공정 및 후공정 실습 △300mm 반도체 장비 체험 △요소기술 및 장비 운용법 등 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 커리큘럼으로 설계되었다. 특히, 산업 전반의 흐름을 이해하고 실제 장비를 직접 다뤄볼 수 있는 경험을 통해, 교육 수료 후 곧바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인재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은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용인시의 반도체 생태계 정책과 연계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 인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기, 2기 교육생 모집은 7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ypa.or.kr) 또는 용인기업지원시스템(ybs.yp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7-15 정서영 기자 -
과천시의회, 신천지 종교시설 용도변경 주민 반대 집회 동참
과천시의회 “법원은 주민 목소리 외면 말아야”… 항소심 앞두고 주민 반대 여론 고조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지난 12일(토) 오후 5시 과천시 중앙공원에서 개최된 “과천시 신천지 종교시설 용도변경 반대 집회”에 과천시의회 하영주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 모두가 직접 참석해 시민들과 뜻을 함께하며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과천시 시민들과 시의원들은 신천지가 최근까지 이마트 건물에서 불법적으로 종교활동을 한 것과 관련해 “13년간 불법으로 종교활동을 해온 신천지가 이제와서 합법적 종교시설로 포장하려는 시도를 좌시할 수 없다.”며 “시민의 안전과 교육환경, 주거 환경을 지키기 위해 용도변경은 절대 불가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의회는 “신천지의 위장 포교와 폐쇄적 운영, 사회적 논란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체감하는 피해는 명백하다.”며, “법원이 주민의 현실적 우려를 단지 ‘막연한 정서’로 치부한 1심 판결은 지역사회의 갈등을 외면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항소심 재판부는 반드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들과 시의원들이 제기한 우려는 교육환경, 청소년 안전, 주거권, 감염병 위협 등 복합적이다. 해당 건물 주변에는 초·중학교와 유치원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학부모들은 “자녀가 위장 포교에 노출되는 현실이 두렵다”고 호소했다. 반대 집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학생들이 등·하교하는 시간에 신천지 포교 활동을 직접 목격했다는 발언이 있었으며, 이에 한 학부모는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아이들이 이단에 노출되면 회복 불가능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부동산 가치 하락, 교통 혼잡, 집회 소음, 감염병 확산 가능성 등 생활 전반에 대한 피해도 거론했다. 2020년 코로나19 당시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발생한 대규모 감염 사례는 아직도 대다수 국민들이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또한 과천시 이마트가 위치한 건물은 종교시설로써 다수 인원을 수용하기에는 건물 구조상 안전에도 취약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과천시는 현재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이며,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시의회는 “이번 집회는 특정 종교에 대한 혐오가 아니라, 과천 시민의 생명과 재산,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정당한 목소리”라고 재차 강조하며, “법원이 더 이상 시민의 절규를 외면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2025-07-15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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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결혼은 현실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 청년이 결혼하고 싶은 도시, 안양을 향해”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최근 한 신문기사를 통해 김문수 전 지사의 결혼 일화를 접했습니다. 예식장을 구하지 못해 작은 교회 교육관에서 소박하게 결혼식을 올렸고, 노동운동을 함께하던 동지들에게 국수 한 그릇조차 대접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신부는 웨딩드레스 대신 연분홍 원피스를 입었고, 하객석에는 이들을 감시하러 온 경찰들이 자리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부부 관계는 돈, 학벌, 지위로 하는 게 아니다.” 이 말은 결혼을 바라보는 지금 우리의 시선이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지를 돌아보게 합니다. 오늘날 결혼은 사랑보다 조건이 우선시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결혼정보업체에서는 외모, 학력, 직업, 연봉, 심지어 부모의 자산까지 점수로 매깁니다. 포털에는 ‘결혼 등급표’가 연관 검색어로 떠오르고, 유튜브에는 ‘연봉 얼마 이상’, ‘여자는 무조건 20대’라는 콘텐츠가 인기입니다. 이제 결혼은 누군가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상대의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검증받는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청년들은 결혼을 높은 장벽처럼 느낍니다. ‘내 조건으로는 결혼할 수 없다’는 좌절감은 많은 청년들을 포기하게 만들고, 그 결과는 고스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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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보여주기식이 아닌,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위하여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인공지능(AI)을 행정과 정책에 접목시켜 대표 스마트행복도시로 도약하겠다.”지난 3월 28일,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마트도시 정책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시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겠다는 이 비전은 디지털 시대를 준비하는 행정의 방향으로서 의미가 있으며, 기본적인 취지에는 공감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안양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시도해 왔습니다. 과거 단순 관제 중심의 CCTV 시스템은 이제 교통 제어, 범죄 예방, 재난 대응 등 도시 전반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버스 ‘주야로’의 시범 운행, 고령자를 위한 AI 안심 서비스, 기후변화 대응 교육 공간 ‘안양그린마루’의 개관 등은 스마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하려는 안양시의 시도들입니다. 하지만 시민이 체감할 수 있어야 진정한 '스마트 행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교통 흐름을 개선하겠다며 도입된 일부 스마트 교차로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그 실효성을 시민들이 직접 느끼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자율주행버스는 시범운행에 머무르고 있으며 이용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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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기업 판로 지원…제4회 여성경제인대회서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비전21뉴스) 경기도는 여성기업 주간을 맞아 15일 수원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에서 ‘제4회 경기여성경제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가 주관해 여성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도는 앞서 지난 10일 양주에서 경기북부 여성경제인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행사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변화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염정호 경기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여성기업인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26명의 여성기업인이 유공 표창을 수상했으며, 그 중 ▲㈜수목제지 이옥희 대표이사 ▲㈜삼현케미칼 김미숙 대표이사 ▲㈜새한비엠 유미경 대표이사 등 3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우수 여성기업 전시전에는 총 15개 기업이 참가해 자사 제품을 홍보했고, 도내 37개 시군 및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31개사 여성기업이 참여한 여성기업 공공구매 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판로 확대가 이뤄졌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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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올해 세 번째 ‘말라리아 경보’ 발령
(비전21뉴스) 경기도가 파주, 고양·연천에 이어 15일 양주시에 올해 세 번째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이번 경보는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양주시에 첫 군집사례가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도내에서는 지난 7월 1일 파주시에서 올해 첫 경보가, 7월 8일 고양시·연천군에서 두 번째 경보가 내려진 바 있다. 도는 군집사례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과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거주지 점검, 공동노출자,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양주시에는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 안전 문자, 언론매체를 통해 해당 시군 거주자 및 방문자에게 감염 가능성을 안내하도록 했다. 또 환자 주변 및 매개 모기 서식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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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뷰티·헬스 소재 기술 사업화 설명회’ 열고 공공기술 사업화 지원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은 1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본원 광교홀에서 ‘2025 뷰티·헬스 소재 기술 사업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K-뷰티 및 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관련 기업, 연구기관, 기술 수요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술 혁신과 함께하는 경기 뷰티·헬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 박노극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이종석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진 1부 세션에서는 ▲경과원 바이오연구개발팀의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 개발 성과 보고’ ▲코스맥스비티아이 허영목 팀장의 ‘뷰티 산업의 넥스트 레벨 성장 전략’ ▲노바렉스 정재철 부사장의 ‘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 발표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사업화 유망 기술 소개 및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위한 연구진과 기업 1:1 기업상담이 이뤄졌다. 연구책임자와 수요기관 연구진들이 직접 참여한 기술 발표에서는 알츠하이머 예방 소재, 위궤양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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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 ‘경기평생교육문화원’ MOU 참석…공약 실현 첫 걸음!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5일, 화성특례시청 동탄출장소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화성시 간 경기평생교육문화원 업무협약(MOU)식에 참석했다. 이번 MOU는 동탄2신도시 공공10-2부지에 조성될 예정인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화성시 간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이, 화성특례시의회에서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 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이 각각 가결됨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신미숙 의원은 “오늘의 MOU체결은 화성특례시민들과의 약속을 현실로 만드는 첫걸음이다”라며 “경기평생교육문화원은 도서관과 평생교육시설을 복합화한 교육문화 거점 공간이자 화성특례시민들이 일상에서 배움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한편,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은 신미숙 의원이 공약으로써 적극적으로 추진한 핵심 사업이며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 양측과의 긴밀한 협의를 주도해오는 등 화성 동탄 지역에 평생학습을 연계한 교육 문화시설 확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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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기초자치단체-교육지원청 간 협력, 지속가능한 교육자치의 핵심”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5일, 『경기도 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개선방안』 정책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간 교육 협력 현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협력 모델을 제안하는 데 목적을 두고 수행됐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교육협력 사업에 대한 인식 조사를 기반으로 한 설문 및 심층인터뷰 결과가 발표됐으며,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간 협의 구조 형성 방안과 교육지원청 내 조직 개선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책임연구자인 임승빈 명예교수는 “조사 결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중간지원 조직의 필요성과 인적 교류를 통한 공동예산 편성의 중요성이 확인됐다”며, “향후 광역 통합형 조례 제정 등 실질적인 제도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은주 의원은 “경기도처럼 교육 수요가 다양하고 복잡한 지역에서는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연구가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지원청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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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 도시환경위원회 회의 주재… 총 13건의 주요 안건 심의 주도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15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제1차 회의에서는 도시주택실 현안보고를 비롯해 ▲경기도 공공주택지구 기업유치 활성화 지원 조례안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안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총 13건의 조례안 및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김태희 의원은 각 안건별 보고를 면밀히 청취하고 위원들의 질의와 제안을 조율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도록 진행했다. 특히 ▲2030 경기도 주거종합계획 재검토 보고 ▲남양주왕숙2 학교복합시설사업 기본협약 체결 보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2025년 추경 증액사업보고 등 주요 보고사항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김태희 의원은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면서 각종 조례안과 보고 사항이 도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중히 살폈다”며, “앞으로도 도시·환경 현안을 세심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논
- 임태희 교육감, “삶의 전 과정에 배움이 가능한 새로운 평생교육 모델 만들 것” 경기도교육청, 화성시와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 업무협약
- “AI가 평가를 돕는다” 수원교육지원청,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 연수 운영
- 다름과 공존하는 가치, 경기초등토론교육 단계별 이해 영상자료 제작 보급
- 경기도교육청, ‘유치원 방과후 업무지원단’ 중간 성과공유회 개최 지역별 맞춤형 지원 방안 논의
- 경기도교육청, 전국 최초 미래 직업교육의 지평을 열다
- 이천교육지원청, ‘느려도 괜찮아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
- 김포시 통진도서관 여름 독서교실 '네모네모 창의력 건축 교실' 운영
- 김포시 마산도서관 청소년 진로독서프로그램 '게임 온(ON): 진로를 플레이하다' 운영
- 용인시산업진흥원,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1‧2기 교육생 모집
- 과천시의회, 신천지 종교시설 용도변경 주민 반대 집회 동참
- 화성특례시의회 후반기 1주년…'현장 중심' 의정활동 성과 보고
- 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 ‘경기평생교육문화원’ MOU 참석…공약 실현 첫 걸음!
- 해양수산부, 2025년 국제 해양사고조사 토론회 개최
- 이재명 대통령 "내년 예산, 회복과 성장의 실질적 마중물 되도록 편성"
-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기초자치단체-교육지원청 간 협력, 지속가능한 교육자치의 핵심”
- 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 도시환경위원회 회의 주재… 총 13건의 주요 안건 심의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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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장경술 의원, 저장강박 가구 내 아동 및 반려동물 보호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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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자동화의 선두주자 위텍시스템, 유휴 공간을 가변형 공유창고로 임대사업의 새 지평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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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로봇이 협업하는 자동화설비 전문업체 위태시스템(주), 가변형 공유창고 로봇생산 1위업체로 공간혁신을 선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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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성료…스크린 속 감동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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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5 대학진학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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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원 푸르지오 와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로 에이펙스 청라 정면승부! 프리미엄 청라오피스텔, 청라 핵심 경쟁구도 속 돋보이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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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수 구리시의원, 권봉수와 함께하는 이야기마당,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진짜 구리시의 과제’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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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3동,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양만안교회와 빗물받이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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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티볼 원데이 클래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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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관리대상교 시설업무 간담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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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2025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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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화성 솔빛유치원,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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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군산CC 오픈]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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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 없는 창고 비즈니스, 로봇 자동화 시스템 기술로 공유경제 혁신을 이끄는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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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학급 교사 및 특수교사 대상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 실시
-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늘봄전담실장 및 초등보육전담사 역량 강화연수
- 군포문화재단, ‘라벨 탄생 150주년 기념 공연’ 개최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지역청소년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여름방학 맞이 [광청문 여름방학 다놀교실] 참가자 모집
- "군포시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향상음악회 성료…신입단원 첫 독주 무대 선봬
- 군포시,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본격 추진
- 군포시, 2025년 제2차 정비사업 실태점검 실시
-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군포시청소년수련관 학교 밖 청소년 생존수영 수료식 개최
-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발대식을 통한 '군포시 또래상담 연합회' 출범!
-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군포시가족센터 직장체험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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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소방서-파주자율관리어업공동체, 민관 뭉쳤다...임진강 수난사고 대응력 두 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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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조리읍 주민자치회, 파주시 주민자치 경연대회 정책마당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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