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유의 숲에서 상반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난 16일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 신체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경도인지장애 대상자, 치매 환자 가족, 일반군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전문 산림치유 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숲길 걷기, 명상, 나무와의 교감 활동, 족욕, 천연 화장품 에센스 만들기 등 다양한 자연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숲속을 천천히 걸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졌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자연환경은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치매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19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인관계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증과 대인관계의 연관성에 이해하고,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우울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대인관계 기술 훈련, ‘나 전달법’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상담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가 2025년 직장인 달빛학교 수강생을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직장인 달빛학교는 관내 직장인 및 자영업자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평일 야간과 주말 오전 시간대에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인문 교양·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개설된다. 이번 2차 모집에는 23개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각 프로그램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 확인과 수강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직장인의 일과 삶의 균형 추구에 기여하고자 퇴근 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며 “자기 계발과 성장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가 사회 취약 계층에게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생산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하반기 사업기간(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4개월간으로, 매주 5일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2025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10,030원이 적용되며, 주휴 및 연차수당 등을 포함한 부대비 5천 원이 근무일마다 별도로 지급된다. 주요 모집 분야 및 사업장 위치는 ▲정남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지원사업(정남면) ▲빌딩숲 도시텃밭 아카데미 운영(동탄·병점·향남) ▲치유농업지원센터 치유정원 및 치유온실 관리(장안면) ▲병점1동 텃밭 및 화단 가꾸기(병점1동) ▲병점2동 산책로 환경개선사업(병점2동) ▲동탄4동 녹지 및 화단 환경정비사업(동탄4동)이다. 모집인원은 총 13명으로, 사업장별 모집 인원 및 자격요건, 근무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신
(비전21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경상북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구미시지부가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거래 시 구미시지부를 통하여서만 거래하도록 하고, 이를 준수하지 아니한 경우 불이익을 제공한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행위금지명령, 구성사업자 통지명령)을 부과했다. 구미시지부는 구성사업자의 개인택시 면허 양도·양수 거래를 중개하기로 결정하고, 구미시지부 외 거래를 통해 면허를 양수한 자의 회원가입을 영구히 금지하기로 하는 등 구성사업자의 사업활동을 방해했다. 개인택시운송사업자는 독립된 사업자로서 사업활동 종료를 위해 사업권 거래 시기 및 거래 상대방 등을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어야 함에도 구미시지부가 이를 방해한 행위를 적발·시정한 것으로 관련 업계에 준법의식을 높이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경쟁 질서를 저해하는 사업자단체의 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감시하는 한편, 관련 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제재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2025년 청소년 해양영토 토론대회’ 및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 참가자를 5월 21일부터 모집한다. 두 대회는 청소년 및 대학(원)생들의 해양법해양영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부터 개최되어 오고 있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해양영토 토론대회’는 해양주권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찬성 또는 반대 입장에서 토론하여 팀별 승부를 가린다. 한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는 해양법 분야 현안을 주제로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여 변론을 전개하는데, 관계 전문가들이 재판관으로 참여하여 실제 재판 방식과 유사하게 진행된다. 청소년 해양영토 토론대회는 5월 21일부터 6월 16일까지,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는 5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두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참가신청 관련 서류는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서는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8월에 열릴 본선대회 진출팀을 결정하고, 본선대회 우승팀에게는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국가보조항로 이용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보조항로는 사업 수익성이 낮아 민간에서 운영하기 어려워 국가에서 위탁 운영 선사를 선정하고, 운영비용을 지원하는 항로로, 현재 전국에 29개 항로가 운영 중이다. 그간 국가보조항로는 낮은 수익성으로 인해 안전과 편의시설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이용객 편의 개선을 위한 올해 신규 예산 4.4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우선 선사에서 안전과 서비스를 자발적으로 개선하도록 유인하기 위해 상반기 중에 29개 항로를 평가하여 우수한 항로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이용객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6월까지 수요조사를 추진해 하반기에는 선내 편의시설(TV, 자판기, 화장실 수리 등)을 개선하고, 서비스 매뉴얼도 마련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선원 대상으로는 안전모, 안전화 등 안전 사고 예방 물품 보급도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국가보조항로를 운항하는 선박(국고여객선)과 관련된 데이터를
(비전21뉴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과 서해에서 해양영토를 수호하는 해양경찰관을 격려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선다. 강정애 장관은 20일 오전 부천소방서를 방문, 지준호 부천소방서장을 비롯한 일선 소방관들과 환담을 나누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강정애 장관은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소방관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사회 전반에 감사와 존경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는다. 이후 강정애 장관은 소방관들과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한 뒤, 커피와 쿠키 등을 직접 나누면서 각종 화재와 위급 상황 등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정애 장관은 오는 22일 오후에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인천 중구)을 방문, 김용진 해양경찰청장과 함께 해상 치안 상황을 확인하고, 서해5도 해역에 대한 경계 임무 등으로 노고가 많은 해양경찰관들을 격려하는 등 제복근무자들을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
(비전21뉴스) 고용노동부 건설근로자공제회는'건설현장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발간물은 퇴직공제제도에 가입된 외국인 건설근로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건설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부터 퇴직까지 고용 흐름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2024년 기준, 건설업에서 일한 외국인 근로자는 22만 5천여 명으로 전체 건설근로자의 약 14.7%를 차지했다. 체류자격과 국적이 확인된 근로자 중에서 한국계 중국인이 83.7%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등 동남아 출신도 일정 비중을 차지했다. 체류자격은 F-4(재외동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F-5(영주), H-2(방문취업) 비자가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 근로자의 평균 입직 나이는 42.5세로 내국인보다 젊었고, 수도권 지역 근무 비율이 66% 이상으로 나타나 특정 지역·공종에 인력 집중 현상이 뚜렷했다. 김상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리포트는 외국인 건설근로자에 대한 정책 수립과 현장 이해를 돕는 기반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라며 “특히 퇴직공제제도를 운영하는 공제회만이 보유한 고유 데이터를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