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추진된 용재수종 육종 연구 70년 이력을 요약한 '국립산림과학원 임목개량 수종별 연구 현황'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행물은 여러 문헌에 산재해 있던 연구 성과를 수종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였으며, 향후 산림정책 수립의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고자 발간됐다. 국내 임목개량 연구는 1960년대 주요 자생수종의 우량목 선발로 시작되어, 백합나무 등 국외 수종의 도입 시험을 거치며 지난 70년간 질적·양적 성장을 거듭해 왔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본 간행물은 자생수종의 선발육종뿐만 아니라 400여 종에 달하는 도입수종 적응성 연구 등 각 수종별 연구 경과와 핵심 성과, 향후 연구 주제를 체계적으로 수록하고 있다. 특히 세부적인 연구 결과가 필요한 사용자를 위해 관련 시책건의, 특허, 논문 등 방대한 성과 목록을 함께 수록하여 임업 현장과 학계에서의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해당 간행물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PDF로 내려받을 수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 오창영 과장은 “임
(비전21뉴스) 산림청은 오는 2027년 준공 예정인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의 2026년도 예산이 878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청의 ‘기후 및 식생대별 수목원 조성계획’에 따라 세 번째로 조성되고 있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은 간척지 151헥타르(ha)에 지어지는 국내 최초의 해안형 수목원이다. 총사업비 2,115억 원을 투입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2023년도부터 공사 중이며, 현재 3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2026년도 예산 878억원은 2025년 예산 242억원에서 263.7% 증액된 것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해안형 수목원 조성의 중요성과 다음 해 준공을 위한 공사비 집중 투입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산이 책정됐다. 올해는 하수처리시설 설치 등 토목공사, 전시원 식재 등 조경공사, 온실 건축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해 연말까지 공정률 88%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국립새만금수목원이 내년에 준공되면 연간 28만 명 이상의 관람객 방문으로 1조 7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만 6천 명의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전21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분뇨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촉진하여 재생에너지 수요 확대 대응과 축산악취 등 축산 환경 부하 해소 등을 위해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축분뇨는 바이오에너지 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지만, 그동안에는 ‘처리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해 연료로 쓰일 수 있는 시장과 수요가 충분히 형성되지 못했다. 이러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가축분뇨 고체연료의 대형 발전소 활용 가능성 확인을 위해 2024년, 2025년 시험연소를 성공적으로 실시해 산업화 물꼬를 틔웠고, 이를 기점으로 고체연료 생산, 수요 등을 아우르는 패키지 지원을 위한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재생에너지 전환을 본격화한다. 이번 방안을 통해 2030년까지 가축분뇨의 고체연료 전환을 118만톤/년까지 확대하여 재생에너지로 매년 3.8만가구가 사용 가능한 전기를 생산하고 연간 50만톤(차량 36만대분) 수준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나갈 예정이다. 높은 수분과 악취, 고농도 염소 등으로 고체연료 품질이 저해되지 않도록 고체연료 생산 참여 농가는 왕겨 등 깔
(비전21뉴스) 기상청은 국민이 직접 기록한 일상 속 다양한 기상현상을 공유함으로써, 기상 및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제43회 기상기후 사진·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월 12일부터 2월 6일 오후 6시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일상의 기록으로 기후를 말하다’이다. 공모 부문은 크게 3가지로, 일상 속 기상‧기후 현상과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의 모습 등을 촬영한 사진 부문과 영상 부문, 기후변화를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시각 콘텐츠로 제작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부문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생성형 인공지능(AI) 부문은 최근 이례적인 날씨와 기후변화를 겪은 국민의 생각을 보다 참신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총 41점을 시상한다. 사진 부문은 사진, 대기과학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입선 등 30점을 선정하고, 올해 신설된 인기상 1점은 대국민 투표만으로 선정한다. 영상 및 생
(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은 반려식물 수요 확대에 맞춰 개인 선호와 환경을 반영한 ‘반려식물 추천 서비스’를 개발했다. 농촌진흥청이 2024년 성인 500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2%는 반려식물을 기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반려식물 산업 규모는 2조 4,215억 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반려식물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개인 선호와 생활환경에 맞는 식물을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식물 관리 정보를 얻는 데도 한계가 있다. 이 서비스는 엠비티아이(MBTI) 성격유형검사 방식과 비슷하게 8가지 문항에 대한 이용자의 응답 결과를 총 32가지 ‘반려 유형’으로 구분하고, 이에 맞춰 총 228가지 반려식물 중 어울리는 식물 추천과 함께 식물별 생육 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8가지 문항은 △정서 안정, 공기정화, 실내장식 등 반려식물로부터 기대하는 기능과 △생육 환경, 재배 경험 등 개인 성향에 관한 질문으로 만들었다. 예를 들어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고 따뜻한 느낌의 반려식물을 원하는 ‘성실한 식집사’에게는 ‘베고니아’, ‘벤자민 고무나무’ 등을 추천하고, 공기정화 효과가
(비전21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자체 개발한 ‘구조용 파티클보드 제조 기술’을 국내 산업계에 이전한 결과, 제품 판매량이 2년 만에 약 80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조용 파티클보드는 목조 및 모듈러 주택의 벽, 바닥, 지붕 등을 구성하는 핵심 판상 자재다. 그동안 국내 목조건축 시장은 OSB(배향성 스트랜드보드) 등 수입 제품 의존도가 높아 가격 변동과 수급 불안정에 취약한 실정이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2023년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동화기업에 이전하며 국산 목질 자재의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건축 벽체용 덮개 재료를 중심으로 판매가 꾸준히 늘어나며, 수입재를 대체하는 시장 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실제 판매 실적은 2025년 누적 약 10만6천장를 기록하며, 2023년 대비 약 80배 이상 급증했다. 이는 축구장 45개 면적에 해당하며 30평형 주택 약 600동을 지을 수 있는 물량이다. 이번 성과는 국가 연구기관의 원천 기술이 기업을 통해 제품화되고, 실제 주택 건설 현장에 적용되면서 연구개발(R&D) 성과가 상용화 단계로 안착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비전21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 유정주)과 경기남부경찰청이 공공 협업을 통해 ESG 가치 확산에 나선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남부경찰청과 함께 오는 1월 12일부터 1월 18일까지 ‘ESG 실천을 위한 SNS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친환경 에너지 기반 치안 장비 ‘팔달봇’을 운영하며 탄소 절감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남부경찰청과, 문화예술 공공기관 최초로 ESG 경영을 선언한 경기문화재단이 협력해 기획됐다. 양 기관은 SNS를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ESG의 의미와 실천 가치를 도민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은 ESG의 핵심 가치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경기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고 함께 지구를 지키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친환경 에너지 기반 치안 장비의 이름을 맞히는 퀴즈 이벤트를 별도로 운영한다. 경기남부경찰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전21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2026년) ‘한국형 녹색채권 및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2025년) 12월 말에 개정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반영하여 차세대 저탄소 기술을 폭넓게 지원하고, 자금 지원범위도 넓혀 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탈탄소 투자를 촉진한다. 우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개정으로 새로 녹색경제활동에 포함된 히트펌프, 청정메탄올, 탄소중립 관련 정보통신기술 등을 녹색채권 발행 지원대상에 추가해 탄소중립 핵심기술의 민간자금 조달을 지원한다. 한국형 녹색채권 자금 지원범위도 확대한다. 올해부터 중소·중견기업은 시설자금 외에 녹색경제활동과 관련된 운전자금도 녹색채권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건설·조선업 등 업종 특성을 반영한 시설자금 인정 기준도 새로 마련해 녹색채권 발행 접근성도 높였다. 채권시장 진입이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기업 지원사업도 강화했다.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기업에 1년간만 지원하던 이자비용을 최대 3년까지 지원해 참여기업의 금
(비전21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8일,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6회 자살예방 산림치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자살 고위험군의 심리적 특성과 안전 요구를 고려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구성 및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상자별 산림치유의 적용 방식을 세분화하고, 이에 맞춰 활동 내용과 강도, 진행 방식, 보호·모니터링 체계를 달리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24년부터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심리 회복 산림치유 프로그램’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조인선 부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와 자살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자살 위험군별 특성을 고려해 산림치유 적용 수준을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 ▲산림치유시설 공간 전환 ▲보건·의료·사회 서비스와 연계한 전달체계 확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