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2025년 제4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위기가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례회의는 2025년 2월 긴급의료비 상담 과정에서 발굴된 독거노인 가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상 가구는 자녀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경제적 위기 △주거 불안 △심리적 고립 △노인 일자리 부재 △채무 문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상태로, 이에 대한 다각적 개입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는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 등 3개 기관이 참석했다. 각 기관에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적인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 통합적 접근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변영호 동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체감했다”라며 “각 기관이 협력해 위기에 처한 주민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함께 지난 4일, 어울리는 뜻깊은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자치리빙랩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과의 소통을 위해 시작했으며 총 21명(다문화가정 7가구, 한국가정 7가구)의 아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모여 첫 만남을 갖고, 앞으로의 프로그램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에는 선병옥 세류1동장과 조성만 세류1동 주민자치회장이 인사말을 전하며,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와 기대를 함께 나누었다. 조성만 주민자치회장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따뜻한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마을의 모습”이라며 “이 자리가 단순한 모임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소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선병옥 동장은 “아이들이 친구를 사귀고, 부모님들 역시 서로에게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라며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프로그램 소개와 활동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 활동과 소감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7월 4일, 수원수성로타리클럽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수원수성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음식 준비를 위한 비용 후원과 음식 서빙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스럽게 삼계탕과 다양한 밑반찬을 준비하여 관내 약 70여명의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수원수성로타리클럽 최인규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선 우만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행사를 준비해 주신 우만1동 새마을부녀회와 수원수성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7월 4일 모두의교회 김성재 목사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김성재 목사는 화서1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세 가정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후원과 정서적 지지를 이어오며,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선 진정성 있는 복지 실천을 펼쳐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 빠르게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 복지 인력이다. 공공과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역 복지 네트워크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이들의 활동은 지역사회 통합 복지 실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김성재 목사는 위촉 소감을 통해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모두의교회와 같은 지역 종교기관의 참여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하는
(비전21뉴스) 고용노동부는 7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2025년 국민내일배움카드 우수사례 수기·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 취업, 창업, 이직 등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낸 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누구나 평생에 걸쳐 직업훈련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직업훈련을 받고 취업, 창업, 이·전직에 성공한 국민 누구나이며, 수기 또는 영상 형식으로 훈련 참여동기, 훈련과정 중 에피소드, 훈련을 통한 변화와 성장 등을 자유롭게 구성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10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9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된 작품은 공모전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우수사례집,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영미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직업능력개발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희망을 현실로 만든 진솔한 이야기들이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줄 수
(비전21뉴스) 공정거래위원회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전국 22곳의 로스쿨 재학생 68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 ‘하계 공익 법무실습’을 실시한다. 조정원은 불공정거래 관련 분쟁을 조정하는 기관인 만큼, 이번 교육에서 대체적 분쟁해결제도(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 ADR)인 조정제도의 이해, 분쟁조정협의회의 역할, 공정거래 분야의 불공정거래 분쟁조정 사례 검토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2025년 하계 공익 법무실습부터는 로스쿨 재학생들의 실습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현직 공정거래 분야 변호사 2인을 외부 강사로 섭외했다. 변호사들은 공정거래법 강의와 하도급법 강의를 맡고, 로스쿨 재학생들에게 공정거래 분야 진로 상담까지도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조정원은 로스쿨 재학생에게 공정거래 분야 법무실습 체험의 장을 제공해 우수한 법조인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비전21뉴스) 행정안전부는 경기침체 등 비상경제 상황에 대응하고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7월 7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경기침체 등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자치단체장이 공유재산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기존에는 재난으로 인한 피해 시에만 임대료 인하가 가능했으나, 개정안은 경기침체 등 경제위기 상황도 포함했다. 경제위기 시 지원 대상은 개별법에 따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업종으로 한정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기침체 시 경제위기 극복 필요성을 판단해 고시로 임대료 부담 완화 적용기간을 정하면, 자치단체장은 공유재산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자율적으로 요율·대상·감면폭을 결정하게 된다. 입법예고를 거쳐 이번 시행령 개정안이 반영되면 공유재산을 임차해 카페, 식당, 편의점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임대료 부담이 실질적으로 경감되어 지역경제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안은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 누
(비전21뉴스) 성남시의회는 5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0회 성남시장배 탁구대회’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역 스포츠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부터 일반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장에서는 빠른 스매시와 정확한 랠리가 이어졌으며, 가족과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의 노력을 격려하며 지역 스포츠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세심한 기술과 민첩성을 요구하는 스포츠”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해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7월부터 12월까지 ‘청년창업 아이디에이션 4.0’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 교육과 글로벌 창업 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해, 혁신 기술 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실제 사업화 역량 강화까지 단계별로 구성된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창업 전문 교육 ▲창업가 특강 ▲미서부 실리콘밸리 탐방 ▲사후 활동을 통한 아이디어 구체화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실무 중심의 각 과정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실질적 역량을 갖추게 된다. 창업 전문 교육 마지막에는 데모데이를 열어 참가자들이 직접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 참가자 15명이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서부 실리콘밸리를 방문한다. 이들은 마이크로소프트·구글·아마존 등 글로벌 혁신 기술기업과 UC버클리대학교·스탠퍼드대학교를 방문하여, 현직자와의 교류를 통해 세계 수준의 창업 환경을 체험한다. 현지 창업 생태계를 이해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는 기회도 갖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