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김포시청이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에서 열린 제3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포시청은 농구 종합 3위를 기록해 단체 구기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24년 종합 3위에 이은 쾌거이다. 구정회 감독의 지휘봉 아래 박진수, 이강호 등 숙련된 선수진을 앞세워 8강까지 돌파했고, 4년 연속 메달권이라는 결실을 얻었다. 그뿐 아니라, 김포시는 축구 및 테니스 등 10개 종목에서 세부 입상을 이루어내며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 조규원 감독의 전술에 따라 50대 축구단은 놀라운 조직력을 보여주어 2위의 성적을 달성했다. 60대 축구단도 질세라 당당히 세부 종목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년 연속으로 메달권에 든 농구팀 외에도 전통적으로 탁구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구기·라켓 종목 전반에서 균형 잡힌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김포시 생활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선수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비전21뉴스) ㈜한국프로골프투어(이하 KPGT)가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경북 예천 소재 한맥CC에서 진행되는 ‘KPGA 경북오픈’에서 ‘어나운스 키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나운스 키즈’는 어린이 갤러리가 경기 시작 전 티잉 구역에서 출전 선수의 이름과 주요 성적을 직접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의 골프 대회 관람 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린이 갤러리가 골프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어나운스 키즈’는 ‘KPGA 경북오픈’에서 올 시즌 2번째로 시행된다. 지난 9월 21일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 ‘골프존 오픈’ 최종라운드에서는 매원초등학교 김태양 어린이가 챔피언조 선수들을 직접 소개했다. 당시 김태양 어린이는 “2022년부터 이 대회가 열리면 항상 대회장을 찾아 갤러리를 했다. 이런 기회가 찾아올 줄은 몰랐다”며 “정말 떨렸지만 그래도 연습을 많이 해 선수 소개를 할 때는 자신감이 높아지기도 했다.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KPGT는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KPGA 공식 SNS를
								(비전21뉴스) 진주시는 2일 진주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6회 진주시장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호인 650여 명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경기규칙에 따라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체육 종목인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동호인들의 화합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국 시·도에서 참가한 선수들과 가족·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전국 규모 생활체육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개인전과 단체적 각 부문에서 우승자가 가려져 메달과 상장이 수여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국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함께 즐기며 건강한 여가생활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는 4일부터 열리는‘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진주 10월 축제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도 제16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오는 11월 21일(금) 개강한다. 명지전문대학에서 개강하는 이번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매주 금⋅토⋅일요일 수업으로 10주간 총 160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과정Ⅰ(일반과정)과 매주 토⋅일요일 수업으로 5주간 총 64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과정Ⅱ(전문과정)로 나뉘어 진행된다. 과정Ⅰ(일반과정)은 야구심판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과정Ⅱ(전문과정)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각 시·도부 현 소속 심판 및 야구심판 양성과정 일반/전문과정 기수료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산하기관(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 연식야구연맹 등)의 소속 심판 중 3년 이상의 심판활동 경력(단체장 직인 필수) 보유자가 대상이 된다. 모집 인원은 과정Ⅰ(일반과정) 100명, 과정Ⅱ(전문과정) 50명으로 이수 요건을 충족한 수료자에게는 KBO,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과정Ⅰ(일반과정)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에 한하여 전지훈련
								(비전21뉴스) 서귀포시는 국내 최대,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5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10월 17일 ~ 10월 19일 3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세계 44개국에서 온 트레일러너들이 다앙한 코스를 통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트레일러너라면 누구나 한번쯤 참가를 꿈꾸는 프랑스 샤모니에서 8월 말에 개최되는 UTMB(Ultra Trail du Mont Blanc) 파이널 대회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50개 UTMB 월드시리즈 대회 중 하나이다. 대회 코스는 155㎞, 100㎞, 70㎞, 20㎞ 4개 코스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올해 새롭게 신설된 155㎞와 기존 50㎞ 코스를 더 특별한 제주의 풍광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롭게 70㎞로 재설계되어 참가 선수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감동을 전달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세계 44개국에서 외국인 참가자 1,800여 명을 포함한 총 4,900여 명이 참가하며, 작년 대회 참
								(비전21뉴스) 인천시 중구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은 최근 부산 스포원파크 금정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경기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여자 플러레 개인전’에 출전한 홍세나 선수는 8강에서 홈팀인 부산의 한아름 선수를 15대 9로, 준결승전에서 강원의 김호연 선수를 15대 10으로 이겼고,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훌륭한 기량을 보여줬다. 오혜미, 김현진, 홍세나, 모별이 선수로 구성된 ‘인천중구청 여자 플러레팀’은 단체전에 출전해 8강에서 경기팀을 24대 17로, 4강에서 대전 우송대팀을 42대 24로 가볍게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서울팀과 만나 접전 끝에 33대 34로 아깝게 패했다. 다만, 1점 차 명승부를 보여주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전국체육대회가 오혜미 선수의 은퇴 무대였던 만큼, 이번 단체전 은메달은 선수들에게 더욱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다는 후문이다. 오혜미 선수는 “지난 선수 생활 중 힘든 순간마다 함께해준 친구들과 가족, 장기철 감독님, 팀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선
								(비전21뉴스)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1일 백제홍삼㈜와 체육인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체육인의 건강증진과 시민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백제홍삼는 2년 동안 천안시체육회에서 개최하는 각종 대회에 삼대인 홍삼볼 등 자사 제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천안시체육회는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공동 캠페인, 홍보활동 등 상호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천안시체육회는 앞으로 체육 관련 단체를 넘어 기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외활동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기업과 체육회가 힘을 합쳐 활력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상호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김천상무가 시즌 첫 3연승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월 5일 일요일 1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 HD 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9기 전역기념식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3연승으로 홈팬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 3연승 도전! 주장 김승섭-에이스 이동경, 남다른 9기의 전역 전 각오 김천상무의 기세가 뜨겁다. 지난 두 경기에서 전북과 포항을 연파하며 2연승을 질주 중이다. 이제 울산을 상대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동시에 울산은 지난 25R 승리 이후 최근 6경기에서 3무 3패를 기록하며,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 점도 김천상무에게는 긍정적이다. 곧 전역을 앞둔 9기 선수들의 각오도 남다르다.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다. 이는 휴가를 반납하고서라도 경기에 나서겠다는 다짐으로 김천상무 홈팬과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 그리고 후임 선수들을 위한 것이다. 9기가 팀을 떠나는 10월 28일 이후 20명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축구 동호회는지난 27일 자선 축구대회를 열어 100만 원상당 물품을 마련하고 헤어드라이어 10대와 보드게임기 등을 추가로 구입해 용인시 남사읍 선한사마리아원을 찾아 2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물품에는 원생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헤어드라이어 10대와 라면, 햇반과 과자를 비롯해 각종식료품이 포함됐다. 특히 헤어드라이어는 아이들이 생활하는방에 1대씩만 있어 등교 준비에 어려움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원생들의 실질적 편의 지원에 초점을 맞춰 구입했다. 선한사마리아원은 아동 청소년과 이웃을 지원하는 생활시설로 보호가 필요한 이들의 자립과 복지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이러한 기관의 역활을 뒷받침하고 원생들의 삶의 질향상에도 기여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