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에서는 9월부터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업사이클링 플레이존’을 운영한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활용 차원을 넘어 친환경 기술, 아이디어 등 가치를 부가하여 새로운 제품을 탄생시키는 것을 말하는데, ‘업사이클링 플레이존‘은 재활용 쓰레기를 활용한 놀이 체험으로 폐현수막과 폐페트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놀이도구‘를 이용한 체험활동을 말한다. 사업을 운영하고 남은 폐현수막과 버려진 캔 커피 뚜껑을 활용하여 만든 제기와 버려진 페트병을 볼링핀으로 재탄생시켜 청소년과 가족 단위 이용자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또한 비교적 쉽고 간단한 게임을 통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어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을 도모하며 환경의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 환경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환경 감수성 함양 및 친환경 행동 실천 의식 향상을 위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한편,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2023년 설치한 청소년환경체험부스를 시작으로 그린에너지 체험부스, 2024년
(비전21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9일 남한고등학교에서 남한고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 확정에 따른 ‘하남형 자율형 공립고’운영 지원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성수 경기도의회 의원, 윤태길 경기도의회 의원(남한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진규 남한고등학교 교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남한고가 하남 지역의 교육 중심지로서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학교 운영 지원 방안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교육부 주관 제4차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에서 남한고를 포함해 전국 25개 학교가 추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는 31개교, 광주하남 지역에는 광주중앙고와 남한고 두 곳이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한고는 2026년부터 5년간 교육청과 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교육과정 자율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과목과 체험 활동을 운영하며 지역 교육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남한고가 하남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공교육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과 협력할 분야를 발굴· 지원하기로
(비전21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오는 9월 6일 저녁 6시부터, 경쟁과 성과 압박에 지친 청소년, 청년 등 시민들을 위한 힐링 문화 축제 ‘힐링의 밤-'이건 쉼표, 야(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울림청소년센터 대표 환경 축제인 [숲속의 행복나눔축제]의 일환으로, 소속 청년 모임‘산울림 청년크루’가 기획에 참여하고 운영하는 청년 주도형 프로젝트다. ‘낙오자’, ‘어린애’ 등 사회가 붙여준 ‘꼬리표’를 잠시 내려놓고, 온전한 자신만의 ‘쉼’을 찾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고요한 숲속 센터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행사장은 참여자의 다양한 성향을 존중하기 위해 두 개의 주요 공간으로 나뉜다. ‘E존(Energy Zone)’에서는 청년 아티스트들의 어쿠스틱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열려 긍정적인 에너지를 채울 수 있다. 반면, ‘I존(Insight Zone)’은 타로나 명상, 빈백 휴식 공간 등을 통해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며 마음을 비우는 고요한 성찰의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천시생활폐
(비전21뉴스) 고양시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청소년 밴드동아리 ‘빈츠’가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본선 대중문화 부문 밴드 중등부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빈츠’는 ‘참여 권리’ 특성화로 운영되는 마두청소년수련관의 밴드 동아리로 자율성과 주체성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7월 개최된 고양시청소년예술제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이번 본선 무대에 진출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과를 이루기까지 지도자의 일방적인 지도가 아닌, 청소년 스스로 곡 선정부터 연습, 무대 운영까지 준비해 온 점이 돋보였다. 마두청소년수련관 이재신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활동이 큰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빈츠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큰 성장을 이뤄 지역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밴드 ‘빈츠’는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 예술 활동의 가능성을 널리 보여줄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에 참여하며 청소년 밴드로서의 역량을 넓혀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오는 9월 6일 주교청소년자유공간에서 화정·행신청소년자유공간과 두 번째 연합행사 ‘자유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 공간의 청소년들이 교류하고 연대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청소년 주도의 축제로 운영된다. 자유페스타는 ‘휴식과 소통’을 주제로, ▲마당 피크닉존 ▲버스킹 공연 ▲레크리에이션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제공한다. 주교청소년자유공간 박차용 센터장은 “이번 연합행사는 서로 다른 공간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새로운 경험과 관계를 쌓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유롭고 즐겁게 참여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하는 ‘플라워 팝업스토어’를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 행사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플라워 팝업스토어는 화훼소비문화 활성화와 화훼 농가 지원을 위해 고양국제박람회와 스타필드 고양이 6년간 지속적으로 함께 추진해 온 행사이다.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행사장에 화훼장식 포토존을 연출하고 전시 및 판매 등에 협조한다. 스타필드 고양은 장소와 관련 시설을 제공하고 홍보 등 원활한 행사 추진을 지원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고양시 농가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꽃, 선인장, 다육식물 등을 시중가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고양시의 대표 화훼농가 단체인 ‘고양시화훼연합회’에서 직접 참여해 고양시에서 생산된 화훼류를 전시해, 방문객들이 꽃과 친숙해지고 화훼문화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재)고양국제박람회재단 정흥교 대표이사는“2024년에 이어 올해도 팝업스토어 운영에 협조해주신 스타필드 고양에 감사하다”며 “꽃으로 가득한 플라워 팝업스토어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9층 문화홀에서‘2025 가와지쌀 홍보·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특화품종인 가와지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며 가와지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 내 팝업 홍보부스에서는 △소형 절구로 쌀을 찧어보는 절구 체험 △현미·백미·가와지쌀을 비교 관찰하는 확대경 체험 △전통 농경 이미지를 활용한 컬러링북 체험 등이 상시 운영된다. 특히 매일 오후 2시에는 가와지쌀 오엑스(OX)퀴즈 이벤트가 열려 현장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행사 현장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사은품이 증정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와지쌀은 고양시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찰기와 맛이 우수해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이번 체험형 홍보행사가 가와지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장기적인 쌀 소비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행사 종료 후 운영 결
(비전21뉴스) 안성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1일 공립특수학교 ‘모두학교’가 개교한다고 밝혔다. 모두학교는 유·초·중학교 과정으로 운영하는 공립특수학교로 옛 안성 서삼초등학교 터에 설립됐다. 교육과정은 기본 교육과정을 토대로 자조 기술을 형성하고 사회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하며, 특수교육 기회 확대 및 학습권 보장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자의 자아실현과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우 교육장은 개교 전 최종 점검을 위해 모두학교에 방문하여 “모두학교 개교를 통해 특수교육의 지역 간 균형 발전 및 특수교육 여건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자의 특성에 적합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28일 저녁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회의실에서 ‘제62회 청룡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용인시축구센터 U-15 선수단의 우승컵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봉납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상원 감독, 코칭 스태프, 선수단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선수단은 우승컵을 시에 봉납하고 이상일 시장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청룡기라는 전통 있는 전국대회에서 9승 1무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우승하고, 6개 부문 개인상까지 휩쓸면서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과 감독, 코치진께 깊이 감사드리며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시가 내년 프로무대 K리그2에서 활약할 프로축구단 창설을 준비하고 있으니 여러분이 앞으로 성장해서 시 프로축구단 등에서 활약을 하고 국가대표로도 뛰기 바란다. 시장도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용인시축구센터 U-15는 8월 3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청룡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에 출전해 전국 32개 팀과 치열하게 경쟁한 끝에 9승 1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