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인 이시영 기사(죽전운수)와 최용길 전무이사(한비운수)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여성 운수종사자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시영 기사가 지난 4월, 마을버스 안에서 쓰러진 중국인 유학생을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해 생명을 구조한 사례를 계기로 마련됐다. 먼저 서성란 의원은 “이번 사례는 단순한 미담을 넘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이 생명과 안전, 공공의 책임을 함께 지는 산업임을 보여준 사례”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수업계는 여전히 구조적 침체와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말헀다. 이어 “이제는 운수종사자의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산업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제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간담회에서는 마을버스 노동환경의 구조적 문제와 여성 운수종사자에 대한 지원 부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먼저 이시영 기사는 “자격 취득 과정에서 정보 부족과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운수종사자 양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홍보가 뒷받침된다면, 지역 기반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한 ‘특례시 발전 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과 ‘특례권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특례시 발전 자문위원, 연구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3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회의 역할 및 향후 활동 계획 소개 등이 진행됐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기획행정, 경제환경, 문화복지, 도시건설 등 4개 분과에서 특례시 권한 발굴과 정책 제안을 주도하게 된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소순창 건국대학교 교수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및 특례권한 확보의 필요성’을 주제로, 사재명 박사가 ‘강원특별자치도 특례권한 발굴 사례’를 주제로 발제하며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과제 도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자문위원과 관련 부서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7개 분임이 그룹별 분임 토의를 통해 자치권 강화, 대도시 행정수요 대응, 시민 체감 행정서비스 확대를 위한 총 21건의 실질적인 특례 권한을 발굴했다. 시는 현재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맡아 진행 중인 ‘화성특
(비전21뉴스)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6일 관내에 있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지역사회 지속가능발전 및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강문화산업대는 설립자 청강 고(故) 이연호 회장의 인간사랑 자연사랑 문화사랑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1996년에 개교하여 올해로 29주년을 맞고 있는 수도권 특성화 대학교이다. 관내 마장면 해월리에 있으며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공연, 패션뷰티, 푸드 등의 학과로 세계가 배우려는 글로벌 문화콘텐츠 창작 교육의 산실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청강대 최성신 총장 외 김성현 산학협력단장, 홍명현 처장, 김기대 팀장 등과 이천지속협의 정철화 상임회장, 박현남, 김병인 공동회장, 방복길 운영위원장, 임성아 국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애니메이션 전시실, 공모 수상 작품 관람 등 캠퍼스 투어를 동행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협약식을 마친 정철화 상임회장은 "청강대 건학이념과 지속협의 방향성에서 협업 기반이 충분한 만큼 청년과 문화, 교육의 교류를 넘어 지역사회의 발전을 모색할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최성신
(비전21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19일~20일 충남 천안에서 ‘2025년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하고 스마트축산 확산과 성과 창출을 위한 현장 소통 강화에 나섰다. 그간, 축산현장에서는 생산성을 향상하고 악취 민원 등의 해소를 위해 스마트축산 도입을 적극 검토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그 도입 효과에 대한 실증 사례가 부족하고 ICT와 연계한 축산장비의 운영 노하우가 미흡해 성과 창출이 제한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농식품부는 2024년부터 스마트축산을 선도하는 청년 축산농을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도입 효과 실증(생산성 향상 등)과 ICT 축산장비 활용 노하우 현장 멘토링을 지원해 왔다. 이번 2025년 스마트축산 청년 워크숍은 서포터즈(멘토) 41명과 스마트축산 도입 초기농(멘티) 34명, 지자체 담당자 15명 등 총 125명이 함께하여 2024년 성과를 점검하고 스마트축산 확산 필요성에 관한 공감대 형성과 현장 멘토링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해 멘토를 증원(`24: 58명 → `25: 74)
(비전21뉴스) 양주시가 20일 오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본격적인 올해의 행보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강수현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김정민 부시장을 비롯한 4·5급 간부 공무원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실행력 있는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날 시는 지난해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청렴도 향상 비전으로 ‘The 청렴 공정 양주’를 제시하고 단기적으로는 청렴 체감도 2등급 이상 달성, 장기적으로는 종합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핵심 가치는 신뢰, 소통, 공정으로 정했으며 ▲반부패 청렴 정책 내실화, ▲시민 중심 선제적 예방 활동 강화, ▲소통과 교육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부패 예방을 위한 자정 활동 강화 등 4대 전략 아래 총 22개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렴도 취약 분야에 맞춘 맞춤형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청렴 의식을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
(비전21뉴스) 장흥다사랑 적십자봉사회가 20일 양주시 장흥면의 대표 관광지인 우이령길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행락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 명과 장흥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쓰레기봉투와 집게 등 청소 도구를 직접 준비해 우이령길 입구부터 탐방로 일원에 이르기까지 구석구석을 정비했다. 우승철 회장은 “우이령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이번 활동이 장흥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태인 면장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발적 환경보호 활동이야말로 관광지 이미지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꾸준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우이령길은 수도권 인근의 대표적인 생태탐방로로, 주말마다 많은 등산객과 가족 단위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회의실에서‘5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2025년 상반기 마지막 정담회로서 의원발의 조례안 11개와 집행부에서 제출한 11개 안건 등 총 22개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2025년 5월 20일(화)에 실시된 의원정담회에서는 김승호 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황주룡 의원 대표 발의안 3건 ▲'동두천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 개정규칙안', 김재수 의원 대표 발의안 2건 ▲'동두천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및'동두천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권영기 의원 대표 발의안 2건 ▲'동두천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시민 영양관리 조례안', 임현숙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장애인복지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은경 의원 대표 발의안 2건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5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시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촉식은 농어민 기회소득 시위원회 심의‧의결에 앞서 진행됐으며, 시는 7명의 농어민 기회소득 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위원들은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신청받은 1천682명에 대한 서류 검증 등을 통해 지급 적정 여부를 심의하게 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보상과 기회 제공을 위해 지급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으로, 거주요건과 영농요건 등을 심의해 농어민 개인에게 월 5만 원에서 1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김동근 시장은 “농어민 기회소득 시행을 통해 농어촌 고령화와 기후변화 등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업 발전을 도모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하루잇지' 1차시 수업 ‘온전히 들을게, 말해줘’를 운영한다. '하루잇지'는 ‘하브루타’의 ‘하루’와 ‘잇다’의 ‘잇지’를 합한 말로 ‘하브루타 그림책 읽기를 통해 서로를 잇고 가족을 잇는다’라는 목적으로 마산도서관과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8일을 시작으로 9월 17일까지 5개월간 매달 1회씩 총 5회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자는 영유아 및 초등 자녀를 둔 보호자 30명으로, '아이생각연구소'의 권문정 소장과 함께 매회 지정된 그림책을 읽고 하브루타 질문 독서법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일정은 매월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예정이며, 1차시의 경우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부분)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마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 현장 접수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