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10월 31일 시청 태조홀에서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 면접조사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사원들은 배정된 관리자와의 소통을 통해 지침을 전달받고, 현장조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한 요령을 공유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지난 10월 22일부터 사전조사(인터넷, 휴대폰, 전화)가 진행 중이며, 11월 1일부터 사전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가 시작된다. 이날 교육에는 김동근 시장이 참석해 인구주택총조사 100주년이 되는 해에 업무를 수행하게 된 조사요원들을 격려했다. 김동근 시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좋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방향이 되고, 발전적인 연구의 기본이 되는 만큼, 조사요원의 전문성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통계가 생산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sj여강정원문화센터에서 지난 14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여흥동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합리적 의사결정을 통하여 스스로 마을의 복지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목표와 실행 방안을 설계하는 주민주도형 복지계획 수립사업으로 주민 참여 기반을 마련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리 마을에 맞는 복지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마을 복지계획은 외부 전문 강사의 퍼실리테이션 방식 교육으로 3시간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여흥동의 마을특성과 복지문제를 함께 파악하고 원인을 알아보며 복지사업 점검에 따른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라 제5기 여흥동 마을복지계획은 여흥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효율적인 자원관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등의 방향성을 가지고 실행할 예정이다. 한진수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를 위한 보호 체계를 구축해야 하는 것이 위원들의 중요한 역할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
								(비전21뉴스)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3일까지 개최되는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중앙동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비롯한 소양천변 쓰레기 수거 봉사자 등 관내 단체 및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세종시장~소양천 일대, 대로변 및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가로변 정비를 함께 추진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주민들이 오곡나루 축제를 대비하여 거리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해 마을을 깨끗하게 단장한 만큼, 여주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동은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드로잉-위잉위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블릿을 활용한 디지털드로잉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이미지를 굿즈나 웹툰으로 제작해 보는 체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콘텐츠 제작 능력을 키우고 관련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청소년은 “평소 막연하게 꿈꿔왔던 웹툰 작가의 작업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장비를 직접 다뤄볼 수 있었고 아이디어를 굿즈나 웹툰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남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대의 소비자를 넘어 창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의 역할이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요구와 시대 변화에 발맞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 소공인의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AI 기반 홍보 콘텐츠 제작 실무과정 2기’를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AI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디자인부터 플로터 장비를 활용한 실사 출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하는 교육으로, 온라인 3회와 오프라인 2회로 진행된다. 소공인이 배운 내용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특히 지난 7월에 진행된 1기 교육은 경쟁률이 3.8대 1이 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총 99명이 참여해 94.7%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AI에 익숙하지 않던 소공인들도 AI·디자인 툴을 활용해 직접 홍보물을 기획·제작하는 역량을 키웠고, 플로터 실습을 통해 홍보비 절감 효과까지 체감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요 교육과정은 ▲AI와 디자인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물 콘텐츠 기획 ▲디자인플랫폼 기반 디자인 기술 ▲AI 기반 이미지 생성 ▲AI와 디자인플랫폼 활용 제작 실습 ▲플로터 활용 출력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진흥원이 보유한 전문 장비를 활용해 AI 활용 능력과 장비 운용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홍동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10월 31일 여주오곡나루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주시, ,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소비자교육중앙회 여주시지부, 여주시 물가모니터요원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해 가격표시제 준수, 원산지 표시, 음식값 안내문 게시 여부 등을 점검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신고 요령’과 ‘착한가격 업소 이용 안내’리플릿을 배포하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했다. 축제물가 종합상황실 부단장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신뢰받는 축제, 다시 찾고 싶은 여주를 만들기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한 상행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31일 우만주공3단지아파트에서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누리터'는 이동 트럭이 직접 찾아가 한복, 캠핑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문화누리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대표적인 문화복지 제도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은 카드를 발급 받고도 사용처를 찾기 어렵거나, 온라인 구매 방법을 몰라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우만1동은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하여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이동형 트럭을 활용한 '누리터'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문화 접근성 강화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이번 누리터 운영으로 그동안 물리적 여건 때문에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어려웠던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월 31일, 영동시장 소재 28청춘몰 영동아트홀에서 조사원 12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사전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본조사(11. 1. ~ 11. 18.)를 앞두고 현장 안전수칙, 낯선 가정 방문 시 유의사항에 대한 전달 및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조사 실습 교육, 상황실과의 신속한 연락‧지원 체계 공유 등 조사원들이 현장조사에 임하기 전 알아야 할 사항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팔달구는 조사원 보호를 위해 필요시 관리요원과 2인 1조 동행 점검, 상해보험 일괄 가입, SOS 발신기 등 호신용품 지급, 상황실 상시가동 등 안전대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정확한 통계는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통계조사원으로 지원해주신데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현장조사의 다양한 상황에 소통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는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336개 조사구(일반 191개, 아파트 145개)의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본조사(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인터넷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이주배경 청소년의 진로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안산상공회의소와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가 준비하고 있는 이번 공모사업은 삼성꿈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배움터 교육지원분야 –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잇다 프로젝트’라는 장학사업 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공모사업이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 내용으로 안산시 이주배경 청소년의 안정적 정착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공적 진출을 돕기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사항에 대해 담았다. 이번 협약서는 안산상공회의소에서는 취업 전 실습 및 실무기술 등의 현장학습 연계 등을 지원하고,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는 사업의 책임자로서 기획 및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두 기관 외에도 ▲인천폴리텍대학교(직업훈련분야) ▲(주)도로(진로교육등분야) ▲청년센터‘상상대로’(취업준비,자조모임분야) ▲여성인력개발센터(진로교육등분야) 등 4개 기관과도 협력해 이주배경청소년의 진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