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나라는 가수 인 독일’이 비 내리는 뮌헨을 감성 라이브로 물들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독일’에서는 가수 수지, 선우정아, 소향, 헨리, 보이그룹 에이티즈의 홍중과 종호, 기타리스트 자이로, 피아니스트 이나우가 둘째 날 버스킹을 펼쳤다. 이날 ‘나라는 가수 인 독일’ 팀은 200년 역사를 가진 대형 시장 빅투알리엔 마켓으로 향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수지는 자이로에게 기타를 배웠다. 기타를 세 번 정도 배웠다는 수지의 말에 자이로는 “너무 많이 배우신 것 같다”라는 농담과 함께 기타를 넘겨줬다. 이어 수지는 다소 느린 속도로 숨겨둔 연주 실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계획과 달리 비가 내리는 날씨에 멤버들은 식당 앞 작은 천막 밑으로 대피했다. 낯설지만 운치 있는 로컬 공간에 금세 적응한 이들은 빗소리와 어우러진 버스킹으로 현지 관객들을 감상에 젖게 했다. 수지는 팝송 ‘21’과 발라드곡 ‘오늘 뭐 했는지 말해봐’를 부르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소향은 ‘Easy On Me(이지
(비전21뉴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MC 전현무가 신종철, 정지선, 이순실 중 정지선을 최고의 보스로 선정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9.3%까지 치솟으며 135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늘(29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전현무가 “내가 직원이면 정지선 셰프 밑에서 일하고 싶다”라며 정지선을 ‘사당귀’ 최고의 보스로 선정했다고 해 그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전현무는 “신종철, 정지선, 이순실 보스 중 누구와 일해보고 싶냐?”라는 김숙의 질문에 일말의 고민도 없이 “정지선”을 외쳐 정지선의 입가에 절로 미소를 띠게 한다. 전현무는 “정지선 셰프가 시키는 대로 일하면 된다”라면서 “머릿속에 있는 걸 상상해서 할 필요 없고 ‘이거 해. 저거 해’라는 정지선 셰프의 지시대로 군대처럼 하면 된다”라며 ‘전현무 맞춤형’에 가까운 정지선의 업무 스타일에 엄
(비전21뉴스) 김천상무가 2025시즌을 위한 담금질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25시즌을 대비 1차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프로선수단은 12월 27일 1차 전훈 장소인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이미 이달 16일부터 국군체육부대 내에서 훈련을 시작했던 선수단은 내달 21일까지 베트남에서 2025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구슬땀을 흘린다. 국내 훈련을 통해 기본적인 컨디션 점검을 마친 선수단은 베트남에서 실전 체력 향상에 집중한다. 동시에 2024시즌 아쉬웠던 점을 바탕으로 공격 및 부분 전술, 수비 조직 등을 다지고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정정용 감독은 “전지훈련을 통해 지난 시즌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고자 한다. 또한 여러 부분 전술을 포함해 공격 전술과 수비 조직을 가다듬을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말했다. 이어 정 감독은 “가장 큰 목표는 부상 없이 1차 전지훈련을 마치는 것이다. 특별히 선수들이 군인인 만큼 본분을 다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전지훈련은 ‘완전체’로 시작되는 점에서 특별하다. 심정현 피지
(비전21뉴스) 사천시 모충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사천시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가 지역 주민과 골프 애호가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천시파크골프협회(회장 김종욱)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모충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첫 공식 대회이다. 이날 총 4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자연과 어우러진 코스에서 실력을 겨루며 스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했고, 모충 파크골프장은 활기로 가득했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파크골프가 세대와 성별을 초월한 스포츠임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모충 파크골프장은 시민과 선수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스포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여가와 건강을 선사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모충 파크골프장이 건강한 여가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 문화를
(비전21뉴스) 가수 허각이 전국투어 '공연각'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허각은 지난 7일, 8일 서울 명화 라이브홀에서 개최한 '2024-25 허각 전국투어 콘서트 '공연각' in 서울'을 시작으로 24일, 25일에는 경기도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공연을 이어갔다. 5년 만에 '공연각' 전국투어 콘서트로 돌아온 허각은 오프닝 곡 '죽고 싶단 말 밖에'와 함께 등장하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Hello(헬로)', '모노드라마',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등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곡들을 가창하며 콘서트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허각은 드라마 OST '한사람', '오늘 같은 눈물이' 뿐만 아니라 최근 발매한 신곡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무대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였고,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나는 젝스키스의 '커플' 무대로 연말 공연의 특별함을 더했다. 그리고 '물론', 'To Heaven(투 헤븐)', '사랑인걸', 'Endless(엔드리스)' 등 그동안 발매했던 리메이크곡들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여서 큰 화제가 됐던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커버 무대도
(비전21뉴스) ‘나라는 가수 인 독일’이 낭만 가득한 빗속 버스킹을 펼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독일’에서는 가수 수지, 선우정아, 소향, 헨리, 보이그룹 에이티즈의 홍중과 종호, 기타리스트 자이로, 피아니스트 이나우가 두 번째 버스킹을 떠난다. 뮌헨에서 둘째 날을 맞은 멤버들은 140개 이상의 노점이 있는 ‘미각의 천국’ 빅투알리엔 시장로 향한다. 때아닌 비에 작은 부스 안으로 대피한 이들은 “‘여기서 공연한다고?’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멀리서 보니까 되게 예쁘고 운치 있더라”, “저희가 할 수 있는 게 갇혀 버릴까 걱정이었는데 버스킹은 이런 맛이지 않나”라며 공연을 시작한다. 비에 젖어 더 운치 있는 거리에서 수지와 종호는 ‘Dream(드림)’으로 달콤한 듀엣 호흡을 맞춘다. 특히 각자 노래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눈을 마주치기만 하면 터지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통통 튀는 케미스트리로 현장에 모인 관객들마저 미소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종호는 “유쾌하고 재밌었다. 갑자기 수지 선배님이 누나가 될 줄 누가 알았겠
(비전21뉴스) KBS2 ‘불후의 명곡’이 3년 연속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하고 대상 수상자로 MC 이찬원을 배출한 가운데, 2024 대미를 장식하는 ‘2024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가 안방 1열을 찾는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28(토) 방송되는 687회는 ‘2024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가 펼쳐진다. 지난 1부는 레전드 라인업으로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최정원X손승연 팀이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로 최종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뜨거웠던 열기를 이어받아 2부에서는 더욱 완벽한 하모니의 무대가 예고됐다. 2024 대미를 장식하게 될 이번 2부는 현진영X팝핀현준, 민우혁X조형균, 소향X안신애, 먼데이 키즈(이진성)XDK, 안성훈X박성온 등 총 5팀이 단 하나 남은 두 번째 트로피를 사로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2부 출연진들은 더욱 끈끈하고 뜨거운 팀워크를 자랑한다. 현진영과 팀을 이룬 팝핀현준은 “형님 영상을 닳도록 계속 보면서 따라 했는데 이렇게 무대
(비전21뉴스) 같은 모습의 김해숙과 정지소가 또다시 마주하며 안방극장이 패닉 상태에 빠졌다. 어제 26일(목)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 4회에서 자넷(김해숙 분)이 오두리(정지소 분)에게 “언니”라고 불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어제 방송에서는 오말순(김해숙 분)과 김애심(차화연 분)의 과거 사연이 밝혀졌다. 과거 로얄싸롱에서 일했던 말순은 그곳에서 만난 첫사랑 춘호(하현상 분)로부터 곡을 선물 받았다. 이를 알게 된 애심은 두리의 곡을 빼앗아 데뷔, 춘호의 곡 덕분에 국민 가수로 거듭난 것. 20대로 회춘해 새 인생을 살게 된 말순은 자신이 계약한 유니스 엔터테인먼트가 애심의 회사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이후 두리는 손녀 최하나(채원빈 분)에게 “50년의 꿈을 이루는 거, 50년의 원수를 갚는 거 딱 하나만 선택한다면?”이라고 물으며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했다. 하지만 하나가 “50년 원수가 내 50년 꿈까지 망치게 둘 순 없잖아. 내가 꿈을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7일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첫걸음으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체육인 등 조직위원회 위원 24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광지원농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 추진 상황 보고, 위촉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대회 준비 관련 최고 기구로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운영준비지원분과 △사회단체로 구성된 사회봉사지원분과 △체육인으로 구성된 경기운영지원분과로 나눠 대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분위기 조성과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방세환 시장은 “이번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단순히 스포츠 축제를 넘어 광주시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절호의 기회”라며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선수, 관람객,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