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위례숲초등학교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인권·인성교육주간’을 맞아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책임 규약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스스로 인권과 인성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인성 중심의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아침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전교생이 참여하는 약속 다짐 활동이 전개됐다. 학생자치회는 캠페인의 기획과 운영을 주도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공동체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등굣길 캠페인에서는 교문 앞에 나서 ‘사랑으로 하나되는 폭력없는 우리학교’, ‘친구의 다름을 이해하는 마음’, ‘친구사랑 YES, 학교폭력 NO’와 같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 같은 활동은 따뜻한 아침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우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기여했다. 더불어 ‘책임 규약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반별로 인권과 인성에 기반한 실천 약속을 정하고, 이를 카드나 포스터로 표현해 교내에 게시했다. 전교생이
(비전21뉴스) 옥정중학교 사로매도서관은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5월 8일부터 15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 전하기·인성 도서 북큐레이션’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에 감사했던 선생님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사제간 라포를 형성하고, 인성과 감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감사의 마음 전하기 행사’는 △감사 편지 쓰기 △감사 편지 전시로 구성됐다. 한편, 감사 편지 쓰기는 5월 8일부터 12일 점심시간에 진행 예정이었으나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호응으로 선착순 200명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함께 운영된 ‘인성 도서 북큐레이션’코너는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지금 여기에서 감사하라', '비폭력 대화로 마음을 위로하고 회복 탄력성을 키우는 치유 수업', '초역 부처의 말' 등 인성과 감성을 주제로 한 도서들을 소개하여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도서관 내 큐레이션 공간을 통해 책과 친밀감을 높이고 독서에 관한 흥미를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됐다. 옥정중학교 이
(비전21뉴스) 푸른샘초등학교는 2025년 5월 7일부터 13일까지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함께하는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스스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문화 조성을 위하여 기획됐으며, 캠페인 주간 매일 오전 8시 20분부터 30분간 학교 앞에서 진행됐다. 학생자치회는 ‘자전거·킥보드 통학 금지’, ‘스마트폰 보며 걷지 않기’, ‘좌우 살피고 횡단보도 건너기’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안전한 보행 습관을 자연스럽게 알렸다. 또한, 교통안전 수칙이 담긴 팸플릿을 나눠주며 캠페인에 실질적인 정보를 전했다. 특히 학부모회는 인형탈을 쓰고 등굣길에 나서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깜짝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캠페인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아이들은 인형탈 캐릭터들과 인사를 나누며 즐거워했고, 캠페인 현장은 밝은 웃음으로 가득했다. 푸른샘초 관계자는 “어린이 스스로가 교통안전의 주체가 되어 참여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다양한 안전 활동을 이
(비전21뉴스) 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학교 마약류 예방교육 내실화와 청소년유해약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약물 오ㆍ남용 예방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을지대학교 김영호 교수가 ‘뇌 질환으로서의 마약류 중독 이해’를 주제로 중독의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마약 예방교육 방안에 대하여 강의했다. 각급학교는 '학교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근거하여 교육계획 수립 시 약물 오ㆍ남용 예방 교육을 반영한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년별로 초등학교 5차시, 중학교 6차시, 고등학교 7차시 이상의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ㆍ남용 예방 교육 최소 시간을 확보토록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담당교사의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체계적인 학교 마약 예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의 약물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학생들의 약물 오ㆍ남용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교육현장의 대응능력을 높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약류 등 청소년유해약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비전21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부모를 20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손으로 푸는 마음, 가죽으로 채우는 쉼’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2층 제 2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가죽 공예 전문가의 지도로 핸드폰 가죽 가방을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장애 자녀를 돌보는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피로와 정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힐링 프로그램이 학부모님들께 잠시나마 쉼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5 상반기 화성오산 중등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등교장 클러스터 및 지구장학 협의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화성오산 지역 특성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운영 방향과 주제를 설정하고 기존 연수의 효과를 분석해 기획됐다. 워크숍에서는 학교(교육1섹터), 지역사회(교육2섹터), 디지털(교육3섹터)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교를 학생 성장의 허브이자 온라인 공동체 학습 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기미래교육청 디지털 기반 교육정책의 이해 및 하이러닝 활용’을 주제로 한 특강, 지구별 디지털교육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문화예술공연, 생태숲 체험 등이 진행됐다. 김인숙 교육장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학교장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경기미래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2일, 관내 학교운영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5 디지털 기반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 교육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학교운영위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학교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는 뇌과학 분야의 전문가인 장동선 박사가 초청되어 ‘AI시대 미래와 핵심인재’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장 박사는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교육 방향과 핵심 인재상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학교운영위원들은 “디지털 교육 혁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교 운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특히, “미래 교육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어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이 많았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
(비전21뉴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청렴아, 놀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에는 11교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된 바 있으며, 올해는 초등학교 20교, 중학교 3교 등 총 23교 25학급으로 확대 운영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참여 학교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청렴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청렴감수성과 청렴인식을 자연스럽게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강사 섭외 및 강사수당 등 운영비를 전액 지원하여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각 학교의 희망일정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조율했다. 김인숙 교육장은 “청렴은 사회의 기본을 이루는 핵심 가치로, 학생 시기부터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렴교육이 학교 현
(비전21뉴스) 경기 화성시 향일고등학교는 지난 5월 13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글로벌 통상 이해 특강’을 개최하고, 학생들의 국제통상 분야 이해와 진로 탐색을 돕는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경영, 경제, 무역, 외교 등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파견한 통상 전문가가 강연을 맡았다. 강의는 무역정책의 기본 개념부터 최근의 글로벌 통상 이슈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뤘다.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관심 주제를 반영했으며, 특히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사례 등 최근 이슈를 심도 있게 소개해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뉴스에서 접하던 통상 이슈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국제 정세를 바라보는 안목을 넓힐 수 있었다. 특강 이후에는 사회 교과와 연계한 심화 탐구 과제가 주어지며,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활동 특기사항에 관련 내용이 기록될 예정이다. 최춘락 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복잡한 국제 통상 구조와 이슈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관련 전공 선택에 도움을 얻으며, 글로벌 인재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