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침묵으로 일상을 그린 네덜란드 화가 베르메르 사후 350주년 기념, 베르메르의 예술세계 집중 조명 국내 최초 베르메르 전작 36점 한자리에··· 영상존, 포토존, ‘나만의 빛’ 체험 프로그램까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거장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예술세계를 조망하는 겨울 특별기획전 ‘베르메르의 비밀: 고요 속의 빛’ 레플리카 전시를 12일(금)부터 내년 3월 15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성남문화재단과 전시기획사 디자인 민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베르메르의 사후 350주년을 기념해, 현재 확인된 베르메르의 전작 36점을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레플리카(replica, 교육 및 체험 등의 목적으로 원작을 특수 복제한 재현 작품) 전시다. 전 세계에 흩어져 있어 실제로는 한곳에서 만날 수 없는 베르메르의 작품들을 학술적 고증과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정밀하게 복제해, 그의 전 작품세계를 온전히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요하네스 베르메르(Johannes Vermeer·얀 페르메이르·1632~1675)는 17세기 네덜란드 황금시대에 활동한 화가로, 생전에는 크게 주목
(비전21뉴스)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지난 12월 13일,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 백남준아트센터 자원봉사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을 하는 ‘도슨트’를 말한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아트센터를 위해 활동한 도슨트의 노고를 기리고, 봉사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2025년 도슨트 활동 주요 성과 보고와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체험 등으로 참여자들과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백남준아트센터의 ‘자원봉사자의 날’은 플리마켓, 트리허그 퍼포먼스, 축하 공연, 시상식 등 자원봉사자들의 자체 기획으로 운영, 나눔의 의미를 전파해 왔다. 백남준아트센터 2011년 이후 도슨트 자원봉사자 교육 과정 운영과 도슨트 전시 해설을 운영 중이며, 올해 총 800회의 전시 도슨트 투어 해설을 운영했으며, 6,4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백남준 작가의 전문 연구기관이자, 미술관인 백남준아트센터의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작품과 전시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을 양성, 배치해 운영한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올해 23기 신규 도슨트 15명을 선발하는 한편
(비전21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025년 12월 20일부터 12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 〈초록이 아니어도 괜찮아!〉를 운영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고정관념이나 획일성을 벗어나 다양성과 다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지난 10월 ‘모두의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주간’ 《문화다양성 그림책 야외체험전》에 참여한 송혜승 그림책 작가가 진행하며, 특히 수원시 및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도내 다문화가족 어린이들과 함께 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과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알록달록 솔방울 꾸미기〉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초등 3~6학년 어린이들이 친환경 박스지 종이 트리에 물감으로 색을 칠하고, 박스지를 트리 모양으로 오려내고 남은 자투리 종이를 활용하여 트리 장식품을 만든다. 어린이들은 반드시 녹색 물감이 아니더라도 본인만의 개성있는 색깔로 트리를 칠할 수 있으며, 장식품은 각국 국기나 전통, 또는 나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사물이나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2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커뮤니티홀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흐와 낭만’을 주제로 한 2025년 하반기 도시인문학 특강의 마지막 강연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음악 감상과 해설을 결합해 시민들이 예술적 표현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강연은 삼육대학교 음악학과 학과장이자 지휘자인 조대명 교수가 맡아 깊이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 교수는 다양한 연주 및 지휘 경험을 바탕으로 음악이 삶을 성찰하는 인문학적 도구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시대별 대표 작품을 소개했다. 강연에서는 히로키 타카하시의 현대 음악을 시작으로 슈만의 작품을 소개했고, 바흐-부소니 샤콘느와 첼로 모음곡을 통해 바로크 음악의 재해석을 조명했다. 또한 푸치니 아리아, 한국 가곡 ‘마중’,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 등 다양한 시대를 아우르는 음악적 흐름 속에 담긴 인간의 감정과 사유를 풀어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도시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경험의 폭을 확장해 나갈 계획
(비전21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15일,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추진 성과와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지원 방안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교실과 지역의 경계를 허물다: 학생 성장을 위한 연대’, ▲(양주무한돌봄행복팀)‘지역사회가 학교로 오다: 학생 성장을 위한 동행’,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사동초등학교)‘한 아이를 함께 보다: 맞춤형 지원의 교사 협업’ 등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핵심 가치를 보여주는 ‘협력’의 기반의 사례가 소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는 지역기관 및 학교 관계자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 네트워크가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생 한 명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15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문화예술 단체 관계자와 수상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생활문화 활성화와 전통·전문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표창 대상자는 용인문화재단과 문화원, 예총, 민예총, 생활문화예술협회, 향교·서원, 박물관·미술관, 각종 문화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받았으며, 공연과 전시, 예술교육, 문화유산 보존 등에서 활동을 이어온 개인과 단체 관계자 47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용인 문화예술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려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 인사 드린다”며 “세계 최대규모의 첨단 반도체 산업 발전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힘은 결국 문화예술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시는 문화 예술의 지평도 꾸준히 넓혀가고 있
(비전21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파주시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파주 학부모 대상 IB 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교육 환경에서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한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을 강화하고,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공감대를 폭넓게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들이 IB 교육의 철학과 운영 체계 전반을 직접 확인하고, 실제 수업 및 학생 성장 지원 방식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 속에서 자녀의 학습 방향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미래역량중심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되고 있는지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IB 교육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과 비판적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강조하는 국제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습자 중심의 수업과 평가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러한 IB 교육이 지역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미래사회가 요구
(비전21뉴스) 김포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0일에 크리스마스 특별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생태탐방로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모티브로 한 지그재그 모양의 완만한 산책로로 해마다 연말을 즈음해 탐방로의 조명을 밝히며 특별한 야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 가지 특별한 트리를 만나게 된다. 지난해 걷는 트리로 주목을 끌었던 생태탐방로 ‘트리로드’ 외에도 아날로그 감성의 ‘철탑트리’와 미디어파사드·레이저쇼가 결합된 환상적인 ‘미디어트리’ 점등이 있을 예정이다. 전시관 앞 광장에 설치되는 대형 스크린 형태의 ‘미디어트리’는 관람객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송출하며 애기봉의 새로운 ‘소원나무’ 역할을 하게 된다. 트리는 화려한 조명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져 방문객에게 포토존으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 미디어트리쇼에 앞서 ▲뮤지컬 싱어즈▲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뮤지컬 ‘애기봉’ 갈라쇼가 펼쳐지며, 미디어트리 점등영상과 함께 와이어 액션 퍼포먼스도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실내 체험존에서는 ‘스
(비전21뉴스) 청아초등학교(교장 김삼순)는 지난 5월부터 운영해 온 ‘독서 마라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완주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완주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이날 오전 8시 40분에 열렸으며, 약 7개월간 꾸준히 독서 활동을 이어온 학생들의 노력과 성취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교는 완주 학생들에게 완주증과 함께 희망 도서 1권을 선물했으며, 내년 1학기 동안 활용할 수 있는 ‘도서 두 배 대출권’도 추가로 제공해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장려했다. 독서 마라톤은 학생들이 독서일지를 ‘독서로’에 기록하며 목표 독서 분량을 거리로 환산해 완주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책 읽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동시에 경험했다. 김삼순 교장은 “독서 마라톤을 통해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지혜를 쌓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AI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독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 학생인 5학년 류연수 학생은 “처음에는 잘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