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3일 ‘경기미래교육 학교 중심 정책’을 발표했다. 학교 밀착형 정책 수립과 체계적 지원으로 학교의 자율적 변화를 촉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기미래교육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 학생의 아름다운 미래를 준비하는 ‘미래교육청’으로 변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학교 중심 정책 구현을 위한 ‘미래교육지원청’ 시범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의지를 ‘경기미래교육 학교 중심 정책’으로 구현하고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 안내했다. 이와 함께 정책의 전략적 추진 체계를 ‘학교 레버리지(leverage)’로 명명해 ▲미래장학 ▲학교평가 ▲학교교육 소통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등 네 가지로 구성했다. ‘학교 레버리지 1(미래장학)’은 학교와 함께 하는 장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개해 경기미래교육의 중심인 학교의 역할을 강화하는 새로운 학교 지원 전략이다. ‘학교 레버리지 2(학교평가)’는 학교교육활동의 계획-실천-평가-환류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내실 있는 학교자율운영을 지원한다. ‘학교 레버리지 3(학교교육 소통)’은 경기미래교육에
(비전21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청사 옥외 주차장에서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2025년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화재 대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광주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의 교육 및 참관 아래 진행됐다. 훈련에는 ▲화재경보 전파 및 대피 훈련 ▲자위소방대 구성 및 임무 교육 ▲소화기ㆍ소화전 사용요령 교육 및 실습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직접 소화기ㆍ소화전 사용 실습에 참여함으로써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초기 진압 능력을 기르도록 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실질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며 “관내 모든 학교에서도 유사시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리와 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하남 교육공동체에게 전하는 청렴메시지인 ‘청렴 서한문’을 배포했다. 이번 청렴서한문에는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미래세대를 위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광주하남 교육공동체 모두가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자는 당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이 포함된 5월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고마움을 선물로 표현하는 대신 마음을 담은 따뜻한 말 한마디, 진심어린 손편지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청탁금지법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정성을 다하고 계신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육 현장에서 한 분 한 분께서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하여 우리 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고 새로운 청렴으로 도약하는 광주하남교육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온몸으로 읽는 체험 독서’프로그램을 5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 운영한다. 발달장애인의 정서 안정과 사회적 상호작용 발달을 목적으로 덕양구 원당동 해바라기 주간 방과 후 제공기관과 협력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의 관심과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독서에 음악‧미술‧생태‧독서치료 분야를 접목했다. 이를 위해 혜윰예술심리연구소, 휴독서치료연구소, 한국리딩독연구소와 협업한다. 수업은 5개월 동안 매달 2회씩 진행되며 ▲담당 사서의 도서관 이용교육 ▲미술‧음악‧생태 연계 그림책 수업 ▲영화 관람과 독서운동회 등 2회의 외부 나들이로 꾸며진다. 특히 ‘리딩독-강아지와 책 읽기’수업은 참여자가 강아지에게 책을 읽어주는 과정에서 정서적 치유‧생명 존중‧배려를 배우게 돼 사회적 관계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이 지역의 장애인 기관과 협력해 정보소외계층의 독서활동을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가좌도서관은 오는 6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어린이 역사책 북아트 프로그램‘우리나라 역사 속 그림책 북아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가좌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고조선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우리나라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북아트 만들기, 활동지 학습 등의 독후활동을 체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역사 그림책 독서와 북아트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오는 5월 18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가좌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가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상영 지원’등 다수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을 가까운 도서관에서 접할 수 있는‘길 위의 인문학’은 삼송, 행신, 화정, 아람누리, 마두, 덕이, 주엽어린이도서관이 선정돼 약 7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혜학교’는 화정, 높빛도서관이 선정돼 2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신원도서관은 문화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선정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 영화 상영 후 과학자의 강연을 듣는 ‘찾아가는 영화관’프로그램에도 선정돼 오는 7월 5일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시 도서관은 각종 예술 관련 사업에도 선정돼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술을 매개로 개인의 심리 정서적 상처를 치유하는‘문화로 치유 지원사업’은 프로젝트C와 함께 협력시설로 아람누리도서관이 선정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성 영화 상영회 운영을 통한 문
(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관내 유·초·중·고 통합학급 담임교사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소통과 협력으로 여는 통합교육: 교사 힐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통합학급을 함께 운영하는 교사들이 동반자로서 신뢰를 쌓고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기획됐으며, 아로마테라피 기반의 ‘감정 향수 만들기’ 체험을 중심으로 정서적 회복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사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감정을 공유하며 관계를 회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원 45명 모집에 140여 명이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을 실천하는 교사들이 정서적 지지와 협력의 기회를 얼마나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단순한 치유 프로그램을 넘어, 담임교사와 특수교사가 긴밀히 협력하는 통합교육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장애학생의 성장은 교사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할 때 실질적인 통합이 가능하며, 이를 위한 정서적 회복과 관계 형성이 통합교육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4일부터 31일까지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2025 수원 탄소중립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칠보·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수원도시재단 환경지속센터 등 지역의 생태 자원을 교육 현장과 연계하여, 교사들이 실천 중심의 탄소중립 수업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15시간 과정으로 구성된 연수는 실시간 원격 연수와 대면 체험 연수를 병행해 운영되며 ▲칠보습지 탐방 ▲친환경 건축물 투어 ▲수원 4대 하천 교육 ▲도시환경 운영 사례 공유 ▲게임형 환경교육 체험 ▲프로젝트 수업 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지역 환경자원의 가치와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존과 상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의 삶과 밀접한 탄소중립교육을 실현하여 기후위기에 대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탄소중립은 단순한 환경 교육을 넘어
(비전21뉴스) 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리듬 위의 내 이야기》로, 오는 6월 11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자전적 이야기를 글로 쓰고, 이를 랩 가사로 바꾸어 녹음과 공연까지 진행하는 창작형 인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 구성은 다음과 같다. ▲'내 이야기 쓰기(1차)' 동화 작가 김미아와 함께 자전적 수필, 시, 편지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친구, 가족, 스스로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표현한다. ▲'리듬 위로 옮기기(2차)' 완성한 글을 가사로 바꾸고 어울리는 리듬을 찾아 랩으로 표현해 본다. 쇼미더머니5에 출연하고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협업 음반을 발매한 뮤지션 이규환(래퍼)이 수업을 진행한다. ▲'리듬 위의 내 이야기' 전문 스튜디오에서 자작곡을 녹음하고 퓨젼 재즈밴드 리스트리오와 합동 무대공연을 펼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에 진행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당신의 우주》에 이은 음악과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