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9일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과 함께하는 학교운영위원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임광현의원 주재로 관내 유·초·중·고 공·사립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들과의 소통을 통해 가평교육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교육지원청의 주요 현안과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임광현 의원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교육의 중요한 동반자이며, 지역사회와 학교를 잇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학교와 지역, 교육지원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가평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따뜻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순옥 행정과장은 “교육지원청은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의 의견이 실제 정책과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간담회가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가평교육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개발·추진하고, 교육환경 개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지난해 250교에서 올해 초 527교에 이어, 이번달부터 564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선택권 존중, 급식에 대한 주도적 참여를 통해 공동체성과 인성 교육을 동시에 실현하는 경기도교육청의 대표 미래지향 정책이다. 특히, 이번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확대는 현장의 자발적인 참여 의지와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한 결과로 신뢰와 공감 속에서 추가 공모를 통해 시행됐다. 지난 4월 실시한 경기교육가족 1만 5,415명 대상 인식 조사에 따르면 학생 들은 ‘주요 정책 인지도’에서 자유선택급식(70%)이 가장 높았으며, ‘주요 정책 필요성(74%)’과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경기교육정책(18%)’도 각각 두 번째로 높았다. 지난해 운영학교 학생 1만 7,897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자율선택급식이 ‘적정 배식량을 알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94.7%)’,‘새로운 식재료나 음식을 먹어본 경험이있다(89.1%)’,‘음식을 남기지 않는 실천 역량에 도움이 된다(92.6%
(비전21뉴스)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40여 명이 참석해 ‘주민총회 준비를 위한 마을의제 발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다가오는 주민총회를 앞두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마을의제 발굴과 구체화, 분과별 토의를 통해 실현 가능한 사업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타 지역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금촌2동의 현실에 맞는 마을의제의 방향성과 실행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분과별 안건들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으며 강사로부터 다양한 조언과 방향성 제시에 따라 안건을 보완하고,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의견을 나누며 마을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미숙 금촌2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워크숍은 단순히 아이디어를 모으는 자리가 아닌,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마을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문화 정착과 금촌2동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주민총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
(비전21뉴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프로방스 마을(탄현면)에서 예술인 자원봉사단과 함께하는 ‘볼런페스티벌(Volun-Festival)’을 개최했다. ‘볼런페스티벌’은 예술인 봉사단에 공연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 ‘자원봉사 날개를 달다’홍보관도 함께 운영되어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했다. ‘자원봉사 날개를 달다’홍보관에서는 ▲가로세로 낱말퀴즈 ▲아크릴 키링 만들기 ▲행운 돌림판 이벤트 ▲풍선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더욱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 김은숙 사무국장은 “예술과 자원봉사가 어우러진 ‘볼런페스티벌’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해 파주 전역에 나눔의 온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5월까지 진행된 ‘시민제안 아이디어 공모전’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9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의 공공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공공기관과의 직접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도시관광공사 ▲파주상공회의소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경인건설본부) ▲한국석유관리원(수도권북부본부)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참여해 현장에서 기업들과 1:1 상담을 진행했다. 총 32개의 상담창구에서 150여 건의 구매 상담이 진행됐으며, 82개 기업들은 37개의 홍보관을 통해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살펴보고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윤경자 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는 82개 기업과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150건이 넘는 구매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라며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참여 기업들의 판로가 확대되고, 공공
(비전21뉴스) 시흥시의 대표적인 아동문화공간인 따오기아동문화관이 여름철을 맞아 ‘따오기 나잇페어’를 7월 12일부터 운영한다. ‘따오기 나잇페어’는 7월과 8월 매주 토요일, 운영 시간을 기존보다 2시간 연장해 오후 8시까지 문화관을 개방하는 야간 문화행사로, 무더운 여름 저녁 시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더욱 여유롭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 시간 연장에 발맞춰 따오기아동문화관에서는 다양한 심리ㆍ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콘텐츠도 함께 진행돼,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감성을 나누는 뜻깊은 문화의 장이 될 전망이다. 따오기 나잇페어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기질 및 성격 검사(TCI)를 통해 가족 구성원의 성향을 알아보는 ‘심리검사로 알아보는 우리가족’ ▲그림책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가족이 함께 몸을 움직이며 감정을 표현하고 교감하는 ‘그림책 몸짓’ ▲그림책의 감성을 인형극으로 풀어내어 어린이 관객들에게는 몰입감 있는 이야기 경험을, 어른에게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1인 인형극’이 있다. 따오기아동문화관 야외마당에서는 ▲돗자리
(비전21뉴스) 경기도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등 ‘3.3 노동자’의 권리찾기와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9일 수원역 앞 로데오거리에서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3.3.노동자는 사업소득자로 분류돼 3.3%소득세를 원천징수당하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나 프리랜서를 의미한다. 이들은 실제 근로자인데도 사업주가 4대 보험료와 근로소득세 부담을 회피하기 위해 개인사업자로 위장시키는 이른바 가짜 3.3노동자인 경우가 많다. ‘가짜 3.3노동자’는 현재 플랫폼 노동뿐만 아니라 음식점, 서비스업, 사무직, 제조업 등 거의 모든 업종에서 확산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9일 오후 4시 수원역에서 열린 첫 캠페인에는 경기도가 간접보조사업자로 선정한 권리찾기유니온과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등 지역 노동단체가 공동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4대 보험과 근로기준법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경기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4대보험과 근로기준법 권리 보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총 2차례 캠페인을 진행하고 관련 지역단체와의 네트워크
(비전21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 ‘공삼일샵(031#)’이 프로축구단 수원삼성블루윙즈와 협업해 12일 수원 홈 경기에서 공삼일샵(031#)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고객 대상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된 홍보부스는 경기도 사회적경제제품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홈경기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제품, 수원삼성축구단 굿즈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참여 이벤트로 꾸며진다. 더불어 공삼일샵 온라인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선정된 구매고객 자녀 15명은 수원삼성 선수들과 ‘하이터치’ 이벤트도 나선다. 하이터치 이벤트란 경기 전 선수들이 팬들과 손을 맞대며 감사와 교감을 나누는 것으로 팬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상징적 제스처다. 이 밖에도 당일 경기 하프타임에는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공삼일샵 관련 퀴즈가 진행돼 정답을 맞춘 관람객에 사회적경제제품 경품도 증정한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경기도의 사회적경제를 알리기 위해 수원삼성과 협업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추억
(비전21뉴스) 경기도는 7월 14일과 8월 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여름 특집 문화의 날’을 개최한다. ‘문화의 날’은 매달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북카페를 공감과 소통의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여름에는 해금 병창 공연과 책을 통한 독서 문화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7월 14일 정오에는 국악과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해금 병창 공연이 열린다. 국악의 현대적 아름다움으로 재해석한 해금 병창 연주자 ‘모래’가 해금과 피아노를 결합한 공연을 선보인다. 자작곡과 전통곡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여름 한낮 북카페를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8월 9일에는 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책 속으로 풍덩! 신나는 독서 모험’ 행사가 펼쳐진다. 김동식 작가의 강연 ‘내 인생을 바꾼 책’을 시작으로, 책과 함께 놀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놀이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유도하며, 문화와 여가가 어우러진 북카페를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참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으로 가능하다. 7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