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전라남도 나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육상팀, 사이클팀)가 지난 6월에 개최된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스포츠 도시 나주’의 명예를 빛냈다. 육상팀(감독 홍순석)은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 중인 신소망 선수가 최근 일본 후카가와에서 열린 ‘2025 호쿠렌 디스턴스첼린지 대회(1차)’에 참가했다. 여자 800m 경기에서 2분 09초1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쓰베스시에서 열린 1500m에서도 4분 25초51로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한 태국에서 개최된 ‘2025 태국오픈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김동욱 선수는 남자 800m에서 1분 54초11로 은메달을 김홍성 선수는 남자 10,000m 경보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사이클팀에서는 국가대표 김하은 선수가 일본 치바에서 개최된 ‘2025 JICF International Track Cup’에 참가해 경륜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이클팀은 또 강원도 양양군에서 개최된 ‘2025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단체스프린트 등 4개 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비전21뉴스) 신안군은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도초면 용항정(신안군 국궁장)에서 ‘제6회 신안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이 후원하고 신안군궁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17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전국 규모의 궁도대회로, 신안군을 대표하는 체육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65개 시군에서 48개 팀, 7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5일 단체전을 시작으로 6일부터 7일까지는 개인전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신안군궁도협회는 도서지역이라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2023년 전라남도 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신안군 궁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신안군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반기 동안 경기장 내 노후화된 음향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화장실과 고전막사를 리모델링하는 등 참가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가 전국 궁도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될 것
(비전21뉴스)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달 26일부터 7월 1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더블트랩 개인전 금메달, 스키트 개인전 은메달, 트랩 단체전 은메달을 따냈다. 더블트랩 개인전에서 박종하가 133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스키트 개인전에서는 안일지가 본선 119점(대회 신기록), 결선 42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트랩 단체전에서는 박종하·김덕훈·김수영·박진영이 339점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북구청 사격팀은 이달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릴 제5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비전21뉴스)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6월 월간 MVP 후보로 총 6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KIA 전상현, 롯데 감보아, NC 로건, 야수 중에는 롯데 레이예스, NC 데이비슨, 박민우가 6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IA 전상현 KIA 전상현은 팀 불펜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6월 KIA의 상승세에 큰 역할을 했다. 전상현은 6월에 KIA가 치른 24경기 중 15경기에 등판하며 6월 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출장한 투수가 됐다. 가장 많은 등판에도 전상현은 17 1/3이닝, 평균자책점 2.08, 9개의 홀드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홀드 9개로 이 부문 단독 1위에 더해 6월 28일 잠실 LG 전에서 KIA 선수로서 최초로 통산 100홀드를 달성했다. ▲ 롯데 감보아 시즌 중간에 팀에 합류한 감보아는 빠르게 팀 마운드의 중심으로 도약했다. 감보아는 선발 등판한 5경기에서 5승 무패로 모두 선발승을 기록했으며, 승리 부문 1위에 올랐다. 31 1/3 이닝 동안 6자책점만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1.72로 리그 1위를 차지했다. 이닝 소화 부문에서도 리그 2위에
(비전21뉴스) 2025 시즌 KPGA 투어 상반기가 종료됐다.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지난 달 29일 종료된 ‘KPGA 군산CC 오픈’까지 진행된 10개 대회 속에서 탄생한 다양한 기록들을 되짚어봤다. - 우승자 총 9명 탄생… 다승자는 1명 상반기 10개 대회에서 우승자는 총 9명 탄생했다. 이 중 다승자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한 옥태훈(27.금강주택)이 유일하다. 투어 첫 우승자는 4명이다.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김백준(24.team속초아이),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사돔 깨우깐자나(27.태국),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챔피언 숀 노리스(43.남아공),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이다. 연장전은 3회 진행됐다. 이태훈(35.캐나다)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박준홍(24.우리금융그룹)과 강태영(27.한양류마디병원)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SK텔레콤 오픈’에서 엄재웅(35.우성종합건설)이 이태훈
(비전21뉴스) 이학주가 팀 분위기를 환하게 밝히는 어쏘 변호사 이진우로 시청자와 만난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에서 이학주가 송무팀의 어쏘 변호사 이진우 역을 맡아 유쾌한 존재감을 예고하고 있다.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극 중 이학주가 맡은 대형 로펌 율림의 송무팀 어쏘 변호사 이진우는 눈치빠른 처신과 밝은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인물이다. 상사에게는 믿음직한 후배, 신입에게는 든든한 선배로 팀 안에서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한다. 조용히 제 몫을 다하면서 팀워크까지 부드럽게 이끄는 어쏘 변호사로 율림 송무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율림 송무팀의
(비전21뉴스) ‘견우와 선녀’ 추영우가 조이현이 ‘무당’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4화에서 박성아(조이현 분), 염화(추자현 분)의 꽃등춤을 목격한 배견우(추영우 분)가 좌절했다. 나쁜 일을 모두 물리쳐 주겠다는 박성아의 따스한 위로에 행복을 느끼기도 잠시, 염화는 배견우를 다시 무너뜨렸다. 박성아가 무당이라는 충격에 눈물을 글썽이는 배견우, 그리고 “헛된 꿈을 꾸었다”라는 슬픈 내레이션은 쌍방 구원 로맨스에 찾아온 위기를 예고했다. 이날 서로에게 향하는 마음을 각성한 박성아, 배견우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학교에서 박성아가 무당이라는 오해를 받은 것. 배견우가 보는 앞에서 사실을 밝힐 수 없었던 박성아는 어색한 웃음으로 상황을 피하려고 했다. 아무런 반박도 하지 않는 박성아를 지켜보던 배견우는 자신을 죽일 듯이 괴롭혔던 염화가 떠올랐다. 더는 참을 수 없던 배견우는 “무당이 뭔지 알아? 차라리 사람을 죽였냐고 물어봐”라면서 대신 화를 냈고, 무당이라는 말에 치를 떠는 배
(비전21뉴스) 가수 환희가 명품 소울트롯의 진수를 선보였다. 환희는 지난 1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일톱텐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내 귀에 보양식’ 특집으로, 환희는 ‘애원’을 선곡했다. 환희는 진한 감성과 섬세한 보이스로 애절한 사랑을 표현해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 곡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가슴 절절한 무대를 펼쳐 ‘명품 소울트롯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줬다. 묵직한 울림으로 여름밤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환희의 무대에 별사랑, 전유진, 하이량 등 상대팀까지 기립박수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무대 전 물을 손수 챙겨주며 환희와 브로맨스를 자랑한 강문경은 “너무 집중해서 봤다. 너무 신나서 까마귀 소리를 내고 싶다. 잘한다. 잘해”라고 극찬했다. 요요미는 “콧구멍, 눈, 입, 귓구멍 오감이 다 열리는 무대였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환희는 ‘현역가왕2’를 통해 매회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트로트 황태자’로 세대 불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2025 단독 팬미팅 ‘HWANHEE+’를 개최한 데 이어 활발한 방송 활동까지 활약을 이어가며 대세
(비전21뉴스) '유전''미드소마' 아리 애스터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선댄스, 베를린, SXSW, 부산을 발칵 뒤집은 귀여운 문제작 '사스콰치 선셋'이 드디어 오늘 개봉을 맞이한 가운데, 그동안 국내 정식 개봉을 응원해 준 관객들을 위한 현장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감독: 데이비드 젤너, 나단 젤너 | 제작: 아리 애스터 | 출연: 제시 아이젠버그, 라일리 키오, 나단 젤너, 크리스토프 자야츠 데넥 | 장르: 코미디, 어드벤처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안개가 자욱한 어느 숲에서 생활 터전을 찾아 떠나는 더럽게 사랑스러운(?) 사스콰치 가족의 사계절 여정을 그린 천방지축 어드벤처 '사스콰치 선셋'이 오늘 개봉을 맞이하여 현장 증정 이벤트를 공개했다. 제시 아이젠버그와 라일리 키오의 믿기 힘든 변신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던 '사스콰치 선셋'은 개봉 전 시사회에서 “본능과 날것의 배설물로도 인간을 웃기고 울리네”(씨네21 최현수 객원 기자), “짓궂네, 호기심과 인내심과 조바심”(박평식 평론가), “영화가 선사하는 장대한 무력감이 싫지 않다”(씨네21 정재현 기자), “주춤거리는 순간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