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 도슨트(전시 해설사)를 희망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2025 SUMA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8월 20일부터 모집한다. '2025 SUMA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은 총 2부로 구성되며 미술사와 미술관 운영 전반에 관한 이론교육, 스크립트 작성법, 전시해설 실전 경험 공유 등 실무교육을 포함해 6회로 운영된다. 1부 이론교육은 ▲정하윤 미술사학자의 ‘키워드로 살펴보는 한국 근현대미술 Ⅰ·Ⅱ’ ▲지가은 미술사학자의 ‘동시대 미술 살펴보기’가 진행된다. 2부 실습 교육은 ▲황인성 스피치 강사의 ‘효과적인 말하기 : 스피치 강좌’▲김혜정 국립현대미술관 에듀케이터의 ‘스토리텔러 도슨트, 스크립트 작성법’▲김찬주 수원시립미술관 도슨트의 ‘전시해설이란 무엇인가? 실사례 노하우’등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참여자 총 50명을 모집하며 도슨트 활동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여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 새소식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과정 6회 전회차 출석한 이들에게 수료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금번 정부에서 발표한 고도제한 완화를 계기로 수원 군 공항 주변 개발이 탄력받아 재개발·재건축 사업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의 수원역은 1997년 고도제한이 12m였을 당시 2층의 건축 구조물이었고, 2002년 고도제한 기준이 45m까지 완화되면서 6층까지 건축되었다. 이번 법령 개정안이 적용될 경우 수원역사 건물은 9층까지 증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앞서 민선 8기 2주년 브리핑에서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통한 수원시 대전환 비전을 제시한 가운데, 수원 군 공항으로 인한 비행안전구역 내 고도제한으로 역세권 내 구도심, 주거지 노후화 등 피해가 막대함에 따라 고도제한 완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이에 수원시는 ‘새로운 시작, 희망토크’ 행사 및 국회 정책토론회, 고도제한 완화 10만 서명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고도제한 완화 활동을 지속 추진 중이다. 또한, 수원시는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 기준이 바뀔 경우 건축 가능 층수와 도심 개발 방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법령 시행 시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 전반에 미칠 영향을 선제적으로 검토 및 대응하기 위해 수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연계 ‘화생방 대응 민・관・군・경 통합방위훈련’에 참석하여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장, 국회의원, 수도군단장, 제51보병사단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으며, 육군, 공군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화생방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재식 의장은 “경기도는 1,400만 도민의 삶의 터전이자 국가 안보와 가장 밀접한 핵심 지역”이라며, “오늘 훈련을 계기로 수원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역에서 더욱 견고한 통합 대응체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수원시가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과 연계해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화생방 대응 통합방위훈련’을 했다. 수원시는 을지연습 실제 훈련 경기도 대표 훈련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훈련을 했다. 적이 전구탄도탄 미사일에 화학탄을 탑재해 우리 지역을 공격하는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민·관·군·경의 합동 대응 공조 체계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훈련은 ▲화학탄 공격 전 ▲화학탄 공격 후 ▲정밀제독소 FTX(야외 기동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적의 공격에 따른 단계별 행동 요령, 전사상자 처리·피해지역 주민 구호 등 실효적인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에는 육군 제51보병사단, 공군 제10전투비행단, 경기남부경찰청, 경기소방재난본부, 수원 장안경찰서, 수원소방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여성지원민방위대, 장안구 민방위대 등 9개 기관·단체에서 6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참여 기관들은 실제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각자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고, 대비 체계를 점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훈련 강평에서 “상황 공유부터 시민 대피, 의료·구호까지 일사불란한 대응 역량을 볼 수 있었다”며 “실전 같은 자세로 훈련에 임해주신 참여자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9일, 수원특례시의회 장안구 지역 시의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구정 현안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시의원 간담회에는 김동은 수원특례시 의원을 비롯한 장안구 지역 시의원 11명이 참석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특별조정교부금·특별교부세 사업 추진 현황 및 집행 계획을 공유하고, 2025년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는 등 장안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사업을 신속히 발굴해 추진 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협력과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시의원들은 주민 중심의 행정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가 중요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시의원님들과 함께 장안구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여 의회와 장안구 공직자가 함께 만드는 살기 좋은 장안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19일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창구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오목천동에 있는 사과나무요양원을 찾아 민원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접수창구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수원시는 지난 11일부터 소비쿠폰 미신청자 중 온라인 신청이 여의치 않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운영하고 있다. 9월 1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8월 17일 기준 장안구에서 499명, 권선구에서 601명, 팔달구에서 830명, 영통구에서 58명이 찾아가는 민생 회복 소비쿠폰 신청으로 소비쿠폰을 신청했다.
(비전21뉴스) 정길배 전 (재)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18일 수원컨벤션센터 제7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8일 집무실에서 정길배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1963년생인 정길배 이사장은 (재)경기아트센터 문화사업본부장, 동랑예술원 예술사업본부장, (재)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기획·경영·제작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정길배 이사장은 “문화관광 분야에서 30년 넘게 쌓은 지식과 뜨거운 열정으로 수원컨벤션센터가 한 단계 도약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시민들이 찾아오고 싶은 수원컨벤션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19일 주공6단지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시저스맨’ 사랑의 이발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경제적 여건이나 신체적 제약으로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커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시저스맨’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주공6단지 내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우선적으로 찾아 지원하며, 단순히 머리를 다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약 10명의 주민들이 봉사에 참여해 성심 어린 손길로 머리를 정돈받았으며, 현장은 웃음과 따뜻한 대화로 활기가 넘쳤다. 한 어르신은 “미용실에 가는 것이 늘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머리도 단정해지고 마음까지 환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매월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시저스맨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매탄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자치리빙랩 2차 사업인 '행복한 너와 나의 모습'을 진행했다. 마을자치리빙랩은 주민들이 생활 속 불편이나 지역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이를 함께 논의·실험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혁신 플랫폼이다. 이번 사업은 1차 사업(반려식물 돌보미)에서 나누어 준 백일홍을 주민들이 가꾸며 얻은 정서적 위안과 행복감을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해 액자에 담아주는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안정과 공동체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재개발사업 추진이 장기화되면서 우범 지역화 문제가 심화되고 이웃 간 유대감도 약화됐는데, 식물을 키우면서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사진도 남길 수 있어 주민 간 소통의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좌성태 주민자치회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마음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마음 치유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