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11월 30일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청소년 국악축제‘타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5년 청소년 국악축제는‘문화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사물놀이 교육, 타악으로 타인과 공감하다’교육 프로그램의 결과 발표회로 각 기관별로 준비한 연주를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을 펼치고, 협동심을 배우고,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풍년을 기원하며 하늘, 별, 땅을 노래하는 별달거리를 신나는 장단에 맞추어 흥겹게 연주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내와 끈기를 배우고 친구들과 화합하고 음악이라는 언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생활지원, 상담·복지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관내 학교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감사(監査)했습니다–폭삭 속았수다’ 공연연계형 감사사례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원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무대와 협력해, 한 해 동안 감사와 업무에 힘쓴 교직원과 직원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수원시립공연단의 감성콘서트, 학교종합감사 사례 나눔, 공무원 범죄 통보사례 안내, 복무감사 주요 사례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부대행사로는 포토존·청렴존·메모리존을 운영해 참여형 교육의 폭을 넓혔다. 특히 포토존에서는 학창시절을 드레스코드로 교복 소품을 활용해 추억을 나눴고, 청렴존에서는 다트게임과 ‘내 마음 속 갑질 1위?’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청렴의식을 환기했다. 메모리존에서는 ‘2026년 다 이루어질지니’를 주제로 새해 목표와 다짐을 작성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감사사례교육”이라며 “감사와 청렴을 다양한 형태로 녹여 교육 효과를 높이고, 앞으로도 학교현장에 도움이 되는 예방감사 기능을 강화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행정복지센터는 3일 한살림 수원생협 권선지역 운영위원회로부터 여성 위생용품(생리대) 125팩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용품 기부는 일상적인 필수 위생 용품조차 부담이 되는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생리 빈곤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살림 수원생협 권선지역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구입에 부담이 되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작년에 이어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을 전해 주신 한살림 수원생협 권선지역 운영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가구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받은 여성용품은 저소득 다자녀, 한부모가정 10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8일 ㈜케이티스포츠로부터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김치를 구입하는 데에 사용됐으며, 구입한 김장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이호식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성임 금곡동장은 “㈜케이티스포츠에서 김장 나눔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으로 마련된 김장김치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과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3일,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빵 나눔 및 주거청소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협의체 위원과 광교1동장, 복지행정팀 직원 등 총 10여 명이 참여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빵 꾸러미를 준비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전달했다. 또한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각 가정의 주거 상태를 점검하며 거실·주방 정리, 쓰레기 분리, 욕실·생활공간 청소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몸이 불편하거나 청소가 어려운 독거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생활공간 정비를 집중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봉사자들은 냉장고 정리, 세탁물 수거 및 정돈, 생활 쓰레기 처리 등을 세심하게 지원하며 겨울철 건강 관리에 필요한 조언도 함께 전했다. 임경자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식사나 집안 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작은 빵 한 봉지이지만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뜻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송숙영 광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소재한 시립광교더샵어린이집은 12월 3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러브박스’ 20개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러브박스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모은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원천동 관내 저소득 취약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립광교더샵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러브박스를 기부하고 김치 후원 활동을 펼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해 왔다.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하는 교육의 일환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선혁 동장은 “매년 꾸준히 이어지는 따뜻한 사랑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원아들과 학부모들의 정성이 담긴 러브박스는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원천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단체·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수원순복음교회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교회 성도들이 직접 재료 손질부터 담기까지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요한 목사는 “우리의 작은 손길이 겨울을 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현 곡선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수원순복음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온정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성로타리클럽이 지난 11월 29일 직접 담근 김장 김치 55박스를 세류3동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클럽 회원들은 이날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김장을 담그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품을 나눴다. 수성로타리클럽은 그간 명절 백미 후원, 반찬 나눔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복지 활동에 힘써왔다. 이번에 전달된 김장 김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일 수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준비한 김장 김치가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영 세류3동장은 “평소에도 쌀과 반찬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전달받은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일,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과 결빙 등 기상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제설 자재 보관창고와 전진기지 등 주요 제설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구청장은 관내에 위치한 염화칼슘 및 제설장비 보관창고와 전진기지 총 4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제설제(염화칼슘, 염수) 확보 현황 ▲살포기 및 제설 차량 장비 가동 상태 ▲현장 근무자 비상 연락 체계 등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권선구는 올해 권선동 지역에 염화칼슘 보관창고 1개소를 신규로 확보하여 제설 작업의 효율성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에는 제설 차량들이 자재 수급을 위해 고색동, 호매실동 등 원거리 보관소를 이용해야 했으나, 이번 신규 창고 마련으로 세류동과 권선동 일대의 제설 동선이 획기적으로 단축됐다. 이에 따라 세류·권선 권역을 담당하는 제설 차량은 이동 시간을 절약하고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어, 강설 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초동 제설’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예측하기 힘든 기상 이변이 잦아지는 만큼, 기습적인 폭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