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14일 대부동 베르아델승마장에서 ‘2025년 제2회 안산시장배 경기도 승마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수와 및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 승마 꿈나무들과 성인들이 참가해 화합과 우정을 나눴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베르아델승마클럽(주)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권승경기 ▲장애물 ▲KHIS-7 ▲릴레이 등 6종목 128경기가 열렸으며, 유소년과 엘리트 선수 50명(말 29두)이 참여해 기량을 뽐냈다. 특히, 이날 안산시 승마장 소속으로 출전한 선수들도 승전보를 울렸다. 권승과 KHIS-7 대학일반부에서 2관왕을 달성한 박미영(안산해피) 선수를 비롯해 ▲장애물 60 Class 대학일반부 우성철(베르아델) ▲권승 초등부 김이현(안산해솔초) ▲릴레이 단체전 이채현·임상현·정창훈(이상 엘리트승마) 등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승마대회 유치로 승마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승마대회는 지역 청소년과 성인 승마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비전21뉴스) 울산 중구청 소속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박해성·정재군 선수가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태국 나콘랏차시마(코랏)에서 열린 ‘2025년 태국 장애인배드민턴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4개 등 메달 5개를 획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5개국, 15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박해성 선수는 장애인고용공단 소속 정겨울 선수와 함께 WH1&2 혼성 복식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장애인고용공단 소속 유수영 선수와 함께한 WH1&2 복식 경기, WH1 단식 경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정재군 선수는 인도 국가대표 알피안 선수와 호흡을 맞춘 WH1&2 혼성 복식 경기, WH1 단식 경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 결속력(팀워크)과 실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한편, 두 선수는 6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의 뛰어난 역량을 자랑하고 국내 장애인 스
(비전21뉴스) 거창군은 17일 남하면 제2스포츠타운에서 ‘제13회 거창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유명종)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거창, 원학, 주상, 가조 등 4개 동호회에서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개인전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2라운드 1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 도의원, 최준규·표주숙 군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강용섭 신성범 국회의원실 사무국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참가자들의 시타와 함께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다. 경기 결과, 남자부에서는 고주상(거창)이 우승을 차지했고, 오석교(가조)가 준우승, 이현술(거창)이 3위를, 여자부에서는 배정돌(거창)이 우승, 서숙자(거창)가 준우승, 임경숙(거창)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라운드골프는 간단한 규칙과 뛰어난 접근성 덕분에 대표적인 실버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거창군 내 동호회들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대회에 참여하며 지역 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있
(비전21뉴스) 수려한 한려해상을 품고 있는 3개 시·군이 새로운 상생과 연대의 장을 펼쳤다. 2025년 6월 17일, 삼천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1회 사천·남해·하동 한마음 생활체육대회'가 사천시체육회의 주최로 3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 등 약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상생 발전의 길을 찾기 위해 지난 해 11월 출범한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의 첫 공동 행사로, 향후 정책 추진과 체육·문화·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첫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 또한 경쟁보다는 협력을, 승부보다는 우정을 위한 대회라는 취지에 맞게 궁도와 배드민턴, 족구와 탁구, 테니스 5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3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들 또한 승패보다는 소통과 배려, 상호 간 응원과 격려를 통해 대회의 가치를 더욱 빛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생활체육 분야를 넘어 문화와 관광,산업의 여러 분야에서 서로의 힘을 보태는 공동 번영을 위한 상생의 길을 만들어 나가자’ 며 오늘 대회가 그 첫걸음이 될
(비전21뉴스) 강릉시와 2026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지난 10일부터 세르비아 노비사드에서 열리는 2025노비사드유러피언베테랑탁구선수권대회에 방문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대대적인 강릉 홍보에 나서 주목된다. 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탁구연맹(ITTF) 1등급의 생활체육 국제탁구대회로 오는 2026년 6월 강릉올림픽파크(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강릉아레나)에서 개최된다. 노비사드에서 개장한 홍보부스에서는 2026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필두로 10명의 출장단(강릉시 3명, 조직위원회 7명)이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개최지 홍보는 물론 강릉시 관광 홍보물을 배포하며 강릉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박찬영 체육과장은 “2026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가 약 1년 앞으로 다가온 만큼 홍보부스를 통해 강릉시를 열심히 홍보할 것이며, 성공적인 대회개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지회장 유동빈)가 17일 옥천체육센터에서‘제2회 옥천군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총 235명의 어르신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과 경로당 회장부 경기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한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어르신들의 집중력 향상과 신체활동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 오늘 하루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시고 건강과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동빈 지회장 역시“한궁은 어르신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한 노년생활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참가하신 모든 분이 안전하게 경기를 즐기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였다”고 화답했다.
(비전21뉴스) 지난 6월 14일 영도 봉래산 일원에서 자연과 커피가 어우러진 가운데 150여 명의 커피 애호가들이 참여한 ‘2025 영도 트레일 러닝(모모스 트레일 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봉래나루친구들, (재)부산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한 이번 대회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로컬 식음료 산업 문화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다양한 연령의 커피 애호가 150여명의 러너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래산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트레일 러닝을 즐기며 영도의 로컬 커피 및 F&B 브랜드를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약 11km에 이르는 본 코스는 봉래산 둘레길 약 75%와 정상부 약 25%를 경유하며, 흙길, 임도, 바위길 등 다채로운 지형으로 구성돼 러너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히, 출발·도착지 및 코스 내 체크 포인트에서는 로컬 커피 및 F&B 제품 시식 공간이 마련됐으며 완주 후에는 참가자 네트워킹과 영도 로스터리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회에 출전한 한 참여자는 "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우중 트레일 러닝으로 오히려 색다른 경험을
(비전21뉴스) 울산 동구는 오는 9월 14일 염포산 일원에서 ‘제4회 울산 동구 염포산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동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자 2022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코스는 총 11.2km로 서부시민운동장에서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까지 이어지는 5.2km 도로구간과 염포산(해발 206m) 일원의 6km 산악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염포산 일원의 산악구간은 푸른 동해안 바다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에서 달리는 특별한 마라톤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는 학생부, 여성부, 청년부, 장년부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가 제공되고, 각 부문별 1~10위 입상자에게는 시상금이 수여된다. 동구는 5월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1,500명을 접수할 계획이었으나, 예상보다 신청자가 많아 16일자로 참가 접수를 마감했다. 중복 접수자 등을 확인한 뒤 추가 접수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전국 규모의 마라톤대회인 만큼 많은
(비전21뉴스) 제24회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가 오는 27일부터 사흘 간 북한강 화천호 카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26일에는 2025년 카누 스프린트 청소년 대표 선발전이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제24회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 일반부 400여 명의 선수단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카누 종목 특성 상 대회 개막일 이전임에도 사전 훈련을 위해 각지에서 찾아온 선수단이 화천군에 속속 캠프를 차리고 있다. 덕분에 지역 상경기도 활기를 띠며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누리는 중이다. 화천군은 총 나흘 간의 대회를 위해 상류 화천댐과 춘천댐 수위 유지를 요청하는 한편 이 일대 선박 운항을 자제토록 안내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응급 의료체계를 갖추는 동시에 선수단 편의시설, 대회 시설물 설치와 관리에 정성을 쏟고 있다. 화천군은 훈련장소인 북한강과 읍내가 도보로 5분 거리에 지나지 않아 선수단의 동선이 짧고, 숙소와 식당 이용이 용이해 최적의 수상종목 전지훈련 장소로 꼽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