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5일 오후 교육지원청 1층 회의실에서 지방공무원 멘토 30명을 대상으로 '멘토 성장 시간: 원포인트업 코칭'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성남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지방공무원 직무아카데미 ‘성남ㅋㅋㅋ’'의 일환으로,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의 급여업무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온보딩 멘토링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기획됐다. 최근 공직 사회에서는 MZ세대(1980년대 이후 출생) 공무원의 조기 퇴직률이 증가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임용 후 5년 이내 퇴직한 신규임용 공무원은 1만 3,566명으로, 전체 퇴직 공무원 중 23.7%를 차지하며 2019년 대비 6.6%포인트 상승했다 . 이러한 추세는 낮은 급여, 과도한 업무량, 경직된 조직문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성남교육지원청은 MZ세대 공무원의 이탈을 방지하고 조직 내 정착을 돕기 위해 멘토링과 연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의 업무 적응을 지원하는 온보딩 멘토링 프로그램과 직무아카데미 '성남ㅋㅋㅋ'를 운영하여, 공직 내
(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5일 수원서부경찰서, 권선구보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흡연 및 마약, 약물 등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이 건강에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방 중심의 교육·지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각 기관은 공동 대응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업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서부경찰서, 권선구보건소는 ▲흡연·마약 등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예방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학교와 지역사회 중심의 캠페인 및 홍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를 바탕으로 기존에 추진해오던 흡연 등 중독 예방교육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고,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활성화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과 마약 등의 유혹에서 벗어나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협약기관과의
(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하이러닝 적극 활용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의 하이러닝 플랫폼과 정책구매제를 연계해,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실천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핵심 추진 과제로는 ▲개인 참여형 ‘하이러닝 수업 콘텐츠 공모’와 ▲학교 단위 ‘1교사 1자료 하이러닝 공유 챌린지’가 포함되어 있다. 교원 개인은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3차시 분량의 수업 설계안과 10분 내외의 수업 동영상을 제출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콘텐츠는 교육장 표창과 함께 수원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일부 참여 교사는 ‘하이러닝 전문강사 요원’으로 추천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학교 단위 프로그램으로는 ‘1교사 1자료 챌린지’가 운영된다. 하이러닝 플랫폼에 교원들이 수업 자료를 등록하고, 참여율이 80% 이상인 학교에는 ‘찾아가는 AI 마술공연’과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 우선 제공된다. 이를 통해 교내 디지털 수업 문화 확산과 함께, 학생들의 체험 중심 AI 활용 역량 강화도 기대된다.  
(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5일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의 지목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인구문제를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닌, 삶의 질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교육적 과제로 인식하고 이번 캠페인에 뜻을 함께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점점 줄어드는 교실, 입학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감소하는 학교를 바라보며, 인구문제는 더 이상 교육의 바깥에 놓인 일이 아니다”라며, “사람 중심의 교육,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캠페인 참여 메시지를 통해 인구문제를 ‘교육의 언어’로 풀어내며 교육공동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수원교육의 기본방향인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 속에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내일을 그려나가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한편,
(비전21뉴스) 신길고등학교는 교내 2층에 ‘행복마음터’를 열고 오는 5월19일부터 점심시간에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15일 밝혔다. 행복마음터는 메이커 스페이스실을 ‘위(Wee)보드카페’로 재단장하여 주중 점심시간(13:00~13:50)마다 개방한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할리갈리를 비롯한 15개 이상의 다양한 보드게임은 물론 '오징어게임'으로 유명해진 공기놀이, 고누놀이 등 우리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마음을 보여주는 그림책을 전시하고, 간단한 심리검사 등을 제공한다. 행복마음터는 위에 언급한 것 외에도 또래상담 동아리, 위클래스 주관 행사, 선생님들의 간담회나 쉼터로도 활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손정락 교장은 “행복마음터라는 이름처럼 학생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청소년기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학년 김 아무개 학생은 “점심시간에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학교 안에 생겨서 너무 좋다. 앞으로 점심시간에 많이 이용할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신길고의 ‘행복마음터’는 여러 놀이와 활동을 통해 일상 생활의 스트레스를 해
(비전21뉴스) 안산해양중학교는 5월 가정의 달 및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마음을 나누는 편지쓰기 활동과 스승의 날 기념 상장 제작 등의 활동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편지를 통해 감사와 사랑, 용서, 그리움, 격려, 우정 등의 감정을 글을 작성하고 전달하여 평화 감수성을 신장시키고자 했다. 특히 국어 교과와 연계한 글쓰기 활동을 통해 글쓰기 역량 및 인성을 더불어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편지쓰기 활동은 재학생들이 ‘친구에게, 부모님께, 선생님께’등 수신자를 정하여 작성하고, 또한 재학생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자녀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소제목에 맞게 온라인 응답지를 통해 작성 및 제출하면 자녀에게 전달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외에 우편을 통해 편지를 외부로 보내고자 하는 학생은 편지 봉투에 주소를 작성하고 우표를 붙여 우체국 배송을 통해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학생회와 각반 반장과 부반장으로 구성된 2025학년도 안산해양중학교 대의원회가 주도하여 상장의 문구를 구상했다. 담임선생님께는 각반의 반장과 부반장이 감사와 존경심을 담은 문구를 정하고, 담임을 맡지 않은 선생님과 학교의 보건, 상담,
(비전21뉴스) 경기도 안산시 소재 원곡중학교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2025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도박 예방·근절 도박 NO! 꿈 YES!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원곡중학교는 경기도에서 단 5개 학교만 선정된 도박 예방 실천학교 중 하나로,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며 전국 15개 도박 예방 실천학교 중에서도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박 없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2025년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도박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교육청과 시청, 도의회, 경찰서, 학부모 폴리스 연합회 및 학부모 등 지역사회 기관이 협력하여 등굣길 도박 예방 캠페인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행동을 안내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학생 주도 도박 예방 교육이 실시됐다. 5월 13일에는 1336 도박 문제 상담 전화번호를 활용한 창의적 사행시 만들기 활동과 도박의 실태 및 위험성을 배우는 교육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창작 활동을 통해
(비전21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가족을 위한 '2025 상반기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2025년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3주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긍정적 관계 형성과 유대감 증진을 지원하고, 보호자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 및 심리적 안정 도모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사회적 발달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대상별 특성을 고려하여 구성됐다. 먼저, 영아학급 및 유치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톡톡 몸으로 말해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몸놀이를 통한 심리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양육 효능감을 높이고 아동 발달을 지원한다. 이어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아버지가 함께하는 '행복한 부자(父子)' 프로그램이 도자기 만들기, 비누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가족 간 친밀감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가족지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장애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3일과 15일 양 일간 군포의왕, 시흥,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2024년~2025년 5월까지 발령된 신규 지방공무원과 실무수습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신규 지방공무원의 조기 직무 적응을 지원하고, 직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교육지원청 간 연계를 기반으로 직무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같은 시기에 임용된 신규 직원 간의 유대감 형성과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여 소속감과 협업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5월 13일에는 학교 재직자와 실무수습직원을 대상으로 ▲물품 관리 기초 ▲교육공무직원 인사ㆍ복무와 연계한 급여 업무의 이해 과정이 진행됐으며, 5월 15일에는 교육지원청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비특별회계 이해 ▲물품ㆍ용역 계약의 기초를 주제로 관련 교육 과정이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내 저경력자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편성됐으며,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서 실제 수행되는 단위 업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현장 실무와의 연계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