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는 5월 22일부터 ‘2025년 구리시 청년동아리’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년동아리’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모집 분야는 ▲미술 활동과 예술적 교류를 중심으로 한 미술동아리 ▲다양한 추출 기구를 활용한 체험 중심의 커피 동아리이다. 참여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최대 12명 내외이며, 각 동아리는 11월까지 총 12~1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동아리를 통해 청년들이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지난 20일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수택동 돌다리공원에서 왕숙천 합류부까지 총 연장 810m 구간에 진행되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노후된 복개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태수로 및 산책로 등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75억원 중 도비 50%와 한강수계기금 35%를 지원받아 추진한다. 이번 생태하천복원 심의는 수질 및 수·생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도 심의위원회가 사업 설계서에 대한 적정성 등을 검토하는 최종 심의 단계로서, 이날 심의위원들은 내용을 면밀하게 확인한 끝에 일부 조건을 부여하여 최종 의결했다. 그 간 이 사업은 2023년 8월 환경부가 수생태계 복원계획 승인을 거쳐 같은 해 9월 경기도가 생태하천 복원 신규사업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 3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초 조건부 통과했다. 이후 실시설계가 완료되면서 2025년 4월에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2단계 심사 통과와 동시에 한강유역환경청 기술 검토 협의를 완료하고 환경부 수생태계 부합성 심의를 모두 통과하는
(비전21뉴스) 구리시는 '2025년 제6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 10명을 모집·선발하고, 5월 21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참석하여 서포터즈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즈 신분증, 기념품 등을 전달했으며, 관련 교육을 통해 시의 소셜미디어(SNS) 운영 방향과 홍보 전략에 대한 서포터즈들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와 시정 홍보 극대화를 위해 ‘SNS 서포터즈’를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제6기 서포터즈는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과 콘텐츠 제작 경험이 풍부하고 시정에 관심과 애정이 깊은 시민들로 선정했다.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들은 구리시 다양한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소개되며, 이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서포터즈에게는 연말에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제5기 서포터즈 운영 시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활용한 인스타그램 ‘릴스’의 조회수가 평균 8천회를 달성한 만큼, 이번 기수 또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짧은 영상의 릴스와 사진 위주의 콘텐츠 제작에 초점을 맞춰 활동하여,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시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위원 4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에서는 롯데마트 재개장,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등 주요 현안 2건에 대한 자문이 이뤄졌으며,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제5기 시정자문위원회는 김중태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일반행정분과 김문식, 교육문화분과 탄성은, 보건복지분과 윤재근, 환경녹지분과 곽경국, 안전도시분과 이명우 등 5개 분과위원장 모두 연임되어,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의 연속성과 실효성 확보에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 김중태 공동위원장은 “다시 공동위원장을 맡게 되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위원들과 함께 구리시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과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정자문위원회는 지난 2017년 제1기 위원회 출범 이래 시정의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위원회의 깊이 있는 제언과 관심이 구리시 발전의 동력이 되길
(비전21뉴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일과 21일에 걸쳐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2기 2개반을 개강했다. 중년여성 대상 운동 교실 ‘근(筋)모닝! 액서사이즈’는 5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화·목 주 2회, ‘BTS 성인 여성운동교실(B: 뱃살을, T: 태우자, S: 신나게)’은 5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수·금 주 2회 운영한다. ‘근(筋)모닝! 액서사이즈’는 ▲미니 짐볼, 폼롤러, 세라 밴드 등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 ▲집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매트 유산소운동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 및 결과 상담 등 대상자들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BTS 성인 여성 운동교실’은 ▲스텝박스, 폼롤러 등 소도구를 이용한 유산소 및 근력운동 ▲부상 예방 및 혈액순환을 돕는 전신 스트레칭 ▲영양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 및 결과 상담을 통해 운동 전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지속적인 운동 실천에 대한 동기부여를 촉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꾸준한 운동과
(비전21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5월 22일 ‘제44차 연구개발 미소공감’의 일환으로 국립중앙과학관을 방문하여 상설전시관, 특별전시장 등 주요 전시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과학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국민이 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과학문화 기반시설의 역할을 강조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기술 문화의 전당으로서 국민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고 청소년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유발과 창의력 배양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990년 10월 개관했다. 과학특강, 과학마술공연(과학마술콘서트), 자연탐사체험프로그램, 주말과학교실 등 다양한 행사 및 교육을 통해 많은 국민들에게 과학기술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 한해 92만명이 방문했다. 이날 운영 현황 점검에서 본부장은 창의나래관, 과학기술관, 자연사관 등 주요 전시 공간과 체험시설을 둘러보면서 전시품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류광준 본부장은 “과학관은 국민이 과학기술을 가장 먼
(비전21뉴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은 22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의료 AI, 인류의 난제를 풀다”를 주제로 열린『AWC 2025 in Seoul』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의료 AI분야의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했다. 『AWC 2025 in Seoul』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THE AI, 차병원·바이오그룹, 디지틀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인공지능 전문 컨퍼런스로, 2017년 출범 이래 관련 산업기술 동향과 의료 AI분야의 혁신을 선도해오고 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2024년 한국의 출산율은 0.75명으로 OECD 평균(2022년 1.51명)의 절반 수준이며, 고령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며 “노동력과 성장, 복지 등 사회 전 분야에서 구조적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복합적·구조적인 위기 대응에는 사회제도 개선뿐만 아니라, 첨단기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실제로 AI기반 배아분석 기술은 체외수정 시술의 임신예측률을 높임으로써 난임부부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고, AI 돌봄로봇, 스마트 홈
(비전21뉴스) 가평군이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인 ‘가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가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지난 19일 제정‧공포해 재단 설립을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장학, 청소년, 평생교육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교육 플랫폼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인재육성재단을 설립해 민간위탁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공식적이고 체계적인 지역인재 양성 기반이 이번 조례를 통해 제도적으로 마련됐다”며 조례 제정의 의미를 강조했다. 군은 5월 말부터 선진 자치단체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발기인 추진위원회 구성 및 총회 개최 △정관 제정 △군의회 출연 동의 및 예산안 통과 △법인 설립 허가 △출연기관 지정 고시(행정안전부) 등의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앞으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사업과 한강유역환경청 친환경 청정사업에 선정돼 현재 건립 중인 평생학습관 운영을 포함한 평생교육사업 △장학관 운영과 장학금 지원 △청소년문화의집 및 청소년상담복지
(비전21뉴스)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새마을회는 5월 21일에 지난 4월 성황리에 개최된 ‘제9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 수익금 중 일부인 5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귀백리 새마을회는 이번 벚꽃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먹거리부스를 운영하며 자발적인 주민 참여 속에 수익을 올렸고, 그 일부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성금은 여주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흥천면 관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순자 새마을회장은 “벚꽃축제를 찾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기부였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준비한 축제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이웃 사랑으로 이어져 더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축제를 만들고, 그 수익으로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는 매년 4월 흥천면 귀백리 일대에서 열리는 지역 대표 봄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