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경기도,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2025년도 버스분야 안전운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시내버스 2개 업체 및 마을버스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운수업체 차고지를 방문해 안전기준 준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구체적으로 ▲운수종사자 관리 실태(보수교육, 운전적성 정밀검사 수검 여부 등) ▲자체 교육 관리 실태(운수종사자의 준수 사항, 교통 불편 민원 관련 교육 등) ▲차량 관리 실태(자동차관리법 위반, 일상 점검, 위생 상태, 운수 종사 자격증명 게시) ▲운행 전 운수종사자 점검 내역(음주, 건강상태 확인) 등을 다뤘다. 특히,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1년을 맞이해 차량 내외부 청결 분야에 대해 특별 점검했으며, 4대 핵심 민원(불친절, 난폭운전, 무정차통과, 배차계획 위반) 위반 사례 등을 검토‧논의하고 운수종사자 교육에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의정부동 구도심 상권 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5월 9일과 16일, 이틀간 관내 신한대학교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열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으로, 전통시장 상권에 활기를 더하기 위해 ▲원도심 골목상권 상표 개발 ▲골목상권 조리법 개발 및 창업 지원 ▲전통시장과 연계한 식재료 사전 손질 시범사업 ▲보행환경 개선 조성 등 단계별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감염병 선별진료소로 사용됐던 유휴시설을 ‘요리조리 공유팩토리’라는 공간 재생을 통해, 요리 체험 수업 및 요식업 관련 예비 창업 실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제일시장과 의정부시장을 방문해 도시재생사업과 전통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별로 구역을 나눠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다양한 청년층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과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5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추동 숲정원 시민참여단’이 두 번째 자문회의를 열고, 하늘마당 및 순환산책로 조성계획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추동 숲정원의 상징 공간이 될 ‘하늘마당’과 숲정원 곳곳을 연결할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하늘마당은 현재 안전 문제로 폐쇄된 효자봉 정상 전망대를 대체해 조성하는 공간이다. 가로 13m, 세로 19.5m 규모의 데크 형태 전망대로 조성될 예정으로, 기존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쾌적하게 의정부 전경을 조망할 수 있을 전망이다. 순환산책로는 3개의 상징 공간과 12개 정원, 5개의 테마숲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다양한 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조성계획 전반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설계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참여단은 하늘마당 설계안을 포함해 구체적인 순환산책로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드러냈다.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은 조성계획에 일부 반영될 예정이며, 시민참여단은 향후 숲정원의 관리와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지난 4월 1일 신평화로 구간 내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일시 해제한 이후에도 출퇴근 시간대 해당 구간의 버스가 변동 없이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가 교통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일시 해제된 구간에서의 혼잡도 증가와 버스 운행 지연 등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들이 병행됐다. 시는 평일 출근 시간대 주요 노선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해당 구간에 전세버스 3대를 추가 투입했으며, 담당 부서 직원들이 직접 출근 시간대 버스에 탑승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사항을 파악했다. 현장 점검 결과, 일부 우려와 달리 해제 전과 비교해 출퇴근 시간대 버스 운행에 큰 차이는 없었으며, 특히 해제 구간인 만가대사거리에서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까지의 평균 소요시간은 13분~16분으로 해제 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시 해제 전에는 버스 이용 불편에 대한 민원이 50건 이상 접수됐지만, 해제 이후에는 관련 민원이 단 1건만 접수된 상태다. 이는 전세버스 운행과 현장 대응, 지속적인 점검 등 사전
(비전21뉴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립삼괴도서관은 2024년 추진했던 개관 20주년 기념사업 ‘책 읽는 삼괴야외도서관 광장’에 대한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 두 번째 이야기를 진행한다. 책 읽는 삼괴야외도서관은 삼괴도서관 야외 광장에 새로운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지역사회와의 문화적 소통과 독서 문화 확산, 문화적 쉼터로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이번 두 번째 이야기는 ‘독서로 떠나는 마음산책’이라는 테마를 정해 5월 17일부터 6월 29일까지 6월 7일과 8일을 제외한 5~6월 매주 주말 동안 운영한다. 또한 야외독서공간 조성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공연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5월에는 △간식공방 △독서텐트대여 △생태놀이 프로그램 △안녕, 바다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문화 프로그램과 △매직벌룬쇼 △퓨전국악 공연 △캔들 클래식 콘서트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6월에는 △곤충탐험 프로그램 △생태놀이 프로그램 등 문화프로그램과 △패밀리매직쇼 △버블버블쇼 △암전뮤지컬 바다를 찾아서 등 공연이 야외광장 및 삼괴도서관 일대에서 같이 운영된다. 화성시
(비전21뉴스)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5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 꿈의 향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아동과 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음악을 즐기고 공동체 의식을 배우며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군포문화재단에서는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년차를 맞았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풀어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와 축하의 의미를 담은 공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OST 에필로그를 시작으로 ‘타임투세이굿바이(Time to Say Good bye)’, ‘스네어 드럼을 위한 트로멜 모음곡 중 토카타’, ‘산타루치아’ 등 다채로운 곡들이 연주됐으며, 앵콜곡으로는 꿈의 오케스트라와 성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꿈의 오케스트라 14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비전21뉴스) 평택시의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참신한 해법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고자 '2025년 평택시의회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의정과 시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한 것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의정·시정 발전 방안 ▲평택시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자치법규·제도 개선 ▲지역사회 현안 해결 방안 등 네 가지다. 참가 희망자는 제안서를 A4 5쪽 이내로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접수 마감은 7월 31일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심사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시상은 최우수상 1건(상금 100만 원), 우수상 2건(각 60만 원), 장려상 2건(각 40만 원)이다. 평택시의회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혁신 입법'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정구 의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 속 아이디어가 평택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며, “평택시가 발전할 수 있는 창의적 제안과 지역 현안 해결·발전을 위한 제도적 개선
(비전21뉴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5월 1일부터 관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을 돕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월 31일까지 관내 보육교사 100명에게 일월수목원을 무료로 탐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3일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30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예산으로 떠나 명소를 둘러보는 기차여행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교직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관련 식품·공중 위생업소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행사장에 식음료를 공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하고, 행사 당일에도 위생 점검을 한다. 소비 기한 경과된 식재료 조리·판매·보관 여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등을 점검한다. 아태총회가 열리는 수원컨벤션센터 주변 음식점 90개소를 대상으로는 특별 위생지도를 하며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홍보한다. 또 매장을 깔끔하게 유지하면서 친절하게 손님을 맞도록 계도한다. 아태총회가 열리기 5월 19~23일에는 예약플랫폼으로 지정된 8개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지도를 한다. 수원시는 총회 기간 중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신속 보고·대응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하는 이번 총회에는 아시아·태평양 30여 개국에서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