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새만금개발청은 글로벌 식품기업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거쳐 7월 7일을 ‘새만금 펫푸드의 날’로 선정하고, (사)한국펫사료협회(회장 김상덕)와 공동으로 “새만금+펫푸드+개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펫푸드의 날은 세계적으로 반려동물 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케이(K)-펫푸드의 수출국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새만금에 로얄캐닌과 같은 세계적인 펫푸드 기업의 생산기지가 있다는 점에서 새만금 식품허브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7월 7일을 새만금 펫푸드의 날로 정한 배경은 행운을 상징하는 럭키 세븐과 새만금 방조제의 국도 77호선과 새만금사업법(총 77조) 등에서 영감을 얻었다. 제1회 펫푸드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새만금+펫푸드+개발” 사진 공모전은 한 장의 사진에 “새만금, 펫푸드, 개발(펫의 발)” 이란 세 가지 주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뽑는다. 국내 거주하고 새만금과 펫 푸드에 관심이 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새만금청 누리집, 포스터 큐알(QR)코드 또는 공모전 네이버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7월 7일(펫
(비전21뉴스) 경기도는 현대자동차(주) 남양연구소와 함께 6~7월 화성시 일대에서 진행한 ‘2025년 민관협력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종료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생물다양성탐사’는 식물·곤충·조류 등의 생물종을 직접 조사하고 기록하는 시민 참여형 생태모니터링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비봉습지공원, 무봉산 자연휴양림 등 화성시 3개 지역에서 진행했다. 사전 모집된 도민 120명과 총 400여 종의 생물종을 관찰하고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각 생물군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식물, 곤충, 조류 등 다양한 생물을 관찰했다. 특히 무봉산 자연휴양림에서는 곤충 표본 만들기와 함께 야간 곤충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탐사 이후 9월 중 매향리 평화생태공원과 비봉습지공원에서 2회의 추가 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 정보를 ‘루카(LUCA)’ 앱에 기록해 생물다양성 데이터로 축적하고 있다. 루카 앱은 누구나 생물종을 등록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플랫폼이다. 탐사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생물을 촬영하고 데이터를 입력하며 생물다양성 기록에 기여했다. 한편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7일 오전 시민의 쉼터인 기흥호수공원을 잘 가꾸기 위한 목적의 ‘기흥호수 녹조예방 및 환경정화 활동’ 행사를 가졌다. 기흥호수의 환경보호를 위해 행사에 참여한 단체와 시민들은 녹조예방과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펼쳤고, 행사에 참여한 잠수부들은 기흥호수의 부유물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도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을 격려하고, 기흥호수에서 보트에 탑승해 기흥호수의 수질상황을 점검하고 녹조를 제거하기 위한 미생물 살포 작업을 실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용인의 환경을 잘 가꿔서 후배세대들도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계속 노력해야 한다"며 "오늘 시의 공직자들과 시민들, 환경봉사단체 관계자,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들, 보훈단체 관계자 등 참으로 많은 분들이 기흥호수의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의 우리 활동이 귀감이 되어서 미래세대도 잘 이어받는 문화가 정착되면 좋겠다”며 “행복한 마음으로 서로 인사를 나누고 힘을 모아 시민을 위한 멋진 활동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시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
(비전21뉴스) 경기 시흥시의회가 7월 7일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시흥시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저소득층 노인 대상 간병비를 지원하는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조례 초안에 대한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조례 대표 발의 의원인 박춘호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노인복지과, 시흥푸른숲 요양병원, 한마음요양병원, 강남요양병원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관계기관 참석자들은 “중증질환이나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에 대한 간병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라며 “간병 서비스 이용이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 노인은 간병비 부담으로 인해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현실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박춘호 의원은 “돌봄의 가장 핵심인 병원 간병은 아직도 개인과 가정의 부담으로 남아있어 가족과 저소득 어르신 모두에게 극심한 고통을 안겨주는 게 현실”이라며 “간병비 지원사업을 제도권 안으로 들이기 위해 간담회에서 의견 주신 내용을 적극 검토하여 조례 제정에 힘쓰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비전21뉴스) 안양시 가족센터는 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FC안양의 보라봉사단, 대림대학교와 함께 ‘사랑의 도시락’ 100인분을 만들고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FC안양의 마테우스, 모따, 야고, 에두아르 등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관내 대림대학교 호텔조리과 최수남, 이필우 교수와 창의융합동아리 ‘대장금’ 학생들도 조리·위생 지도 등으로 도시락 나눔 봉사에 함께 했다. 이날 손수 만든 도시락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좋은집에 전달됐다. 모두가족봉사단 A씨는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을 만드는 내내 따뜻한 마음이 오갔고, FC안양 선수들과 함께해서 더욱 재미있고,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대림대학교 호텔조리과 최수남 교수는 “이번 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으며, 이필우 교수는 “작은 도시락이지만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밀했다. FC안양의 모따 선수는 “매우 특별한 시간이었고, 낯선 나라에서 축구를 하고 있지만, 이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이달 7일 아정당이사 구리점과 협력해 진건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무료 이사 지원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여건으로 이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복지 연계 사업으로, 남양주시와 지난 3월 취약계층 무료 이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아정당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됐다. 해당 서비스는 김주석 지점장을 비롯한 4개 지점 대표들이 참여한 아정당이사 봉사단이 대상자의 이사 전반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진건읍에서 진접읍까지 전 과정을 도왔다. 이번 이사 지원은 단순한 이사 서비스 제공이 아닌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진건읍은 이번 지원을 통해 민간 기업과 협력을 통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며 지역사회 내 나눔과 연대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아정당이사와 같은 민간자원의 협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 체감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지난 5일 시청 청렴방에서 전국 228개 지회 중 처음으로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 주니어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청렴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활동 여건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형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지회 회원, 주니어회 신임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주니어회 깃띠를 수여하며, 새로운 조직의 성공적인 출범을 응원했다. 구형서 실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계승하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청소년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윤지은 초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 주니어회장은 “진접청년회장을 역임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겠다”며 “청년회와 협력해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주니어회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 △청소년 대상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MZ세대 청소년과 청년들이 지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정약용의 도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제31회 남양주시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8월 18일까지 추천받는다. ‘남양주시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시의 대표 포상으로 △사회봉사 △문화예술 △산업경제 △보건환경 △교육 및 체육진흥 총 5개 부문에서 각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대상은 시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 및 공직자로, 공고일 기준(2025. 7. 4.) 남양주시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관내 기관·직장에 3년 이상 재직하고 있어야 한다. 추천권자는 남양주시 소속 부서장, 읍·면·동장, 관내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이며, 남양주시민 20명 이상의 연서로도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대상자는 공적 사실 확인과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오는 9월 30일 ‘제31회 남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추천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남양주시청 행정지원과로 우편이나 방문 제출 가능하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 퇴계원 체육회는 지난 5일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체육회 한마당 워크숍을 실시했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퇴계원 체육회 소속 임원 및 회원 간 유대 강화와 체육회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소금강 둘레길 걷기를 통해 건강 증진과 조직 내 소통을 동시에 도모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소금강 둘레길 걷기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체력 향상과 심신 안정을 동시에 체험했다. 또한 토론 시간에는 체육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유재권 체육회장은 “이번 소통화합 워크숍을 통해 체육회의 결속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앞으로도 퇴계원 체육회가 지역 체육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