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5월 초 정식 개소한 ‘아동돌봄 통합센터’를 방문해 전반적인 운영 및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아동돌봄 통합센터는 의정부1동 주민센터의 신축‧이전에 따라 구청사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 돌봄 공간이다. 1층은 영유아 대상 실내놀이터 ‘mom편한 놀이터’, 2층은 초등학생 대상 방과후 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으로 구성돼 있다. mom편한 놀이터는 롯데그룹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기부한 최신식 실내놀이터로,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연회비 1만 원을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납부하면, 의정부시 공공형 실내놀이터인 ‘모두의 놀이터 1‧2호점’과 함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은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 중 가장 넓은 공간으로,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다양한 놀이와 배움 활동을 즐기며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시는 또한 인접한 시유지를 부설주차장으로 확장‧개방해 구도심 주차난 해소와 도시미관 개선에도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5월 23일 시청에서 의정부시-시바타시 한일우호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1980년부터 이어진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시바타시장의 친서가 전달됐으며, 오는 7월 시바타시에서 개최 예정인 한일우호도시 청소년 친선교환경기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양 도시의 우정을 되짚으며 향후 실질적이고 활발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양 도시가 오랜 기간 이어온 깊은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주시가 최근 클라운지 경기 양주 1호점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썬플라워오일 168병(252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이날 양주시청에서 진행됐으며, 김하진 지역장을 비롯한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된 성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클라운지는 ‘COMMUNITY LOUNGE’의 약자로, 단순한 공간 대여를 넘어 제품 체험, 문화 행사, 창업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전국에 150여 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양주 1호점에는 약 30여 명의 지역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하진 지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기부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클라운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한 클라운지 양주점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양주시가 지난 22일 오후 7시 30분, 덕정동 독바위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 2025년 양주시립교향악단 파크콘서트 ‘환상 동화’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야외 클래식 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무대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동화 속 이야기를 주제로 구성돼 남녀노소 모두의 감성을 자극했다. ‘코펠리아’, ‘신데렐라’,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고전 발레곡이 다채롭게 연주되며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했다. 지휘자 박승유의 섬세한 해설과 함께 양주시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선율이 어우러지면서, 시민들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원한 밤공기를 배경으로 울려 퍼진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관객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동시에 선사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공연장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
(비전21뉴스) 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유·초등 교(원)장 및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관리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학교자율과제의 이해와 적용이라는 주제로 학교자율과제에 대한 관리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교육과정과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학교 교육의 내실있는 운영과 책무성 강화를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들이 학교자율과제의 본질을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성과 역량을 갖춘 학생 성장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학교 교육력과 자율 역량 제고, 더 나아가 공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이 균형을 이룰 때 학생의 성장을 중심에 둔 진정한 교육이 실현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각급 학교의 관리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교육 리더십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관내 관리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변화하는 학교 현장에 적절히 대응하고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관내 또는 관외에 거주하는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특별징수 활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관내 체납자에만 실시하던 가택수색을 관외 체납자까지 확대해 적극 추진한다. 이번 가택수색 대상은 지방세를 500만 원 이상 체납한 자 가운데 재산을 은닉하거나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이들이다. 대표적으로는 타인 명의의 고급 주택에 거주하거나 고가 승용차를 운행하며 사치 생활을 영위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이번 가택수색은 시청 세무과 조사관 4명으로 전담반을 구성하고,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경기도청 조세정의과 체납정리단 전문요원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납부할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연중 가택수색을 실시해 동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하고, 고의로 세금을 포탈하거나 징수를 방해하는 경우 고발 등 단호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는 법과 제도 범위 내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동두천사랑상품권(경기지역화폐)의 부정 유통을 차단하고 올바른 사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5월 30일까지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단속반을 구성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분석 결과와 부정 유통신고센터 접수 민원을 바탕으로 전화 및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동두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이며, ▲물품이나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거나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에서의 결제 ▲동두천사랑상품권 차별 또는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미발급 등 부정행위를 점검한다. 관련 법령인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8조(가맹점 등록의 취소), 제10조(가맹점의 준수사항) 등을 위반할 경우,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현장 계도, 부당 수령액의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단속을 통해 동두천사랑상품권 부정 유통을 근절하고, 공정한 사용 문화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오정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추진하는 공모 사업이다. 올해 공모는 전국 공공도서관, 장애인도서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시각, 청각, 발달, 지체 등 4개 장애 유형별 참여기관을 모집해 총 140곳이 선정됐으며, 부천에서는 오정도서관이 발달장애 분야 운영기관으로 사업에 선정됐다. 오정도서관은 수주고등학교 특수학급과 협력해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교육, 그림책 읽기, 독후활동 등 장애 특성에 맞춘 맞춤형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부터 10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운영되며, 도서관 이용 교육, 그림책 독서치유, 책놀이, 무릉도원수목원 탐방,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과 정서 안정을 도울 계획이다. 오정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자신에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22일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임채동)가 ‘금융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총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금융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생필품은 모기 기피제, 살충제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필요한 해충제 꾸러미로 구성됐다. 이는 부천시의 사전 수요조사와 취약계층 특성을 반영해 선정됐으며, 전달과 동시에 신용, 채무 등 금융상담 연계를 통해 채무조정 등 실질적인 금융복지 서비스를 함께 지원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며 채무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이다. 부천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기관을 통해 대상자를 선별하고, 신복위와 협력해 생필품과 상담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부천시 금융취약계층은 실질적인 생필품 지원과 함께 금융상담 연계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여름철 위생환경 개선과 함께 부채 문제에 대한 상담과 조정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생활 안정과 건강한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금융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사업’은 신용회복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