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기상청은 3월 23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2026년 세계기상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기상기구는 기후위기 시대에 전 지구적 위험을 반영한 현안을 주제로 선정하여, 매년 기상·기후에 관한 메시지를 전한다. 올해는 기상·기후 데이터 관측을 통해 기상재해·기후위기로부터 전 세계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오늘을 관측하여, 내일을 보호한다(Observing today, protecting tomorrow)’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국가재난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기상청도 세계기상의 날을 맞아 기상·기후 관측의 중요성과 기상업무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기념식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겸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장,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달했다. 또한, 황정아 대전 유성구 을 국회의원의 현장 축사가 있었으며, 행사에는 외부 인사와 기상청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기상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이 진행됐다. 기상청 이용희 과장은
(비전21뉴스) 산림청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청에서 식물계약재배 등 지역상생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농가를 대상으로 ‘국립새만금수목원 지역상생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목원 운영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식물산업진흥, 동반성장, 문화상생 방안을 설명했다. 특히, 이미 지역상생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인 국립세종수목원 위탁·계약재배 사업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사업 규모와 운영 절차, 농가 참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지역농사는 계약 시기, 재배 품목 등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산림청은 지역상생사업에 관심있는 농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위탁·계약재배는 수목원에 필요한 식물을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해 납품하는 방식으로 참여 농가 모집부터 계약 체결, 식물 생산, 납품 및 검수까지 전반적인 과정과 사업 참여 필수요건, 평가 기준 등을 안내했다. 또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2025년에 추진한 지역상생사업의 주요 성과로 △계약재배 98농가의 21억원 소득 증대, △재배기술 보급 31건 및 현장기술지도 342회, △일자리 창출 834명, △지역전시 및 문화행사 98회
(비전21뉴스)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는 금주부터 건조한 날씨와 기온 상승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 기동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암국유림관리소는 3월 14일부터 기동단속을 2주째 이어오고 있으며, 주중에는 산림재난대응단, 주말에는 공무원 단속조를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동단속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주중과 주말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며, 산림 인접 100m 이내 지역을 중심으로 화목보일러 사용 실태 점검과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기동단속 과정에서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기동단속을 통해 산불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비전21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9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선태식물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태식물은 흔히 ‘이끼’로 불리는 작은 육상식물로, 꽃과 열매 없이 포자로 번식하며 특별한 통로기관이 없어 식물체 전체를 통해 수분과 양분을 흡수한다. 국내에 약 900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약용·향장품·산업용·관상·조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과 잠재적 가치가 높은 식물자원으로 평가된다. 다만 종의 분류·분포·생태 특성 등에 대한 기초 정보가 부족하여 실질적인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최근 선태식물의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제거, 공기 정화, 소음 완화, 열 저감 등의 환경 개선 기능이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산사태·산불 등의 산림재난 이후 토양 복원 효과까지 알려지면서, 도시 녹화 및 산림 복원 분야에서 이끼 연구의 필요성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이끼 활용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는 반면, 희귀식물로 관리되지 않아 종과 자생지 보전을 위한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연구협의회에 참석한 난대·아열
(비전21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해상풍력용 부품시험센터 구축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15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최근 세계 해상풍력 시장은 발전 효율을 높이기 위해 15MW 이상 대형 터빈의 도입을 늘리고 있는 추세다. 다만 국내에는 핵심 부품(피치(Pitch) 및 요(yaw) 베어링)의 성능을 검증·평가할 수 있는 기반이 부족하여 기업들이 해외 시험기관에 의존하면서 비용과 시간이 과도하게 소요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정부는 국내 시험 기반 구축을 지원하여 기업의 부담을 줄이는 등 해상 풍력 산업 공급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 사업 주요 내용 '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행기관은 15MW급 이상 풍력발전기에 적용되는 핵심 부품을 대상으로 실제 운전 환경을 반영한 시험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시험·검증 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국내 기업의 해외 인증 및 수출 지원, 관련 기술 개발 및 전문 인력양성 등도 병행한다. 아
(비전21뉴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월 21일, 전북 장수 소재 육용오리(1만 2천 5백여 마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됐다고 밝혔다. 이에 3월 21일 이동식 방역정책국장 주재로 관계기관·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1. 발생 상황 전북 장수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정기예찰 검사 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되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3월 2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로 확진됐다. 이번 발생을 포함하여 ’25/’26 동절기 국내 가금농장에서 60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최근 전남에 이어 전북 소재 육용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만큼 전국 가금농장에서는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차단방역 이행이 필요한 상황이다. 2. 방역 조치 사항 중수본은 3월 21일 전북 장수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직후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
(비전21뉴스) 북부지방산림청은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지난 3월 14일부터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중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산불 예방 기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말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158건으로, 최근 10년 평균(120건) 대비 32%, 지난해(113건) 대비 40% 증가한 수준이다.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불 증가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기동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 인접지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 ▲산림 내 취사·흡연 ▲화기물 소지 입산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등 산불을 유발할 수 있는 모든 행위이며, 산림 인접 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의 화목보일러 운영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단속과 함께 마을회관 방문, 캠페인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산불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며, 중대한 위법 사항은 특별사법경찰에 인계해 엄정히 조치할 방침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은 예방이
(비전21뉴스) 경기도는 20일 도청에서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이력이 있는 22개 시군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확산 저지와 효율적인 방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도 및 시군 관계자들은 국가와 시군 간 방제 전략을 공유하고, 방제 예산 집행 계획, 소나무류 이동 단속 방법, 재선충병 생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북미 대륙이 원산인 소나무재선충은 1mm 내외의 작은 선충으로, 소나무류 내부로 침입해 증식하며 수분 이동 통로를 막아 나무를 급격히 고사시킨다. 한 번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해 선제적인 예방과 신속한 감염목 제거가 필수적이다. 경기도 내 감염 시군은 2022년 18개에서 지난해 22개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9월 수원 이후 감염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도는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예산 139억 원을 확보해 지역별 맞춤형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도내 감염 시군 22곳을 피해 정도에 따라 심한 지역(5개 시군), 일반 지역(11개 시군), 청정 전환 대상 지역(6개 시군)으로 분류했다. 각 지역 실정에 맞춰 수종 전환, 예방 나무 주사, 단목
(비전21뉴스) 산림청은 전북특별자치도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현장에서 ‘천연기념물 후계목 정원 조성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천연기념물의 우수한 유전자원을 보전하고 상징성 높은 수목 식재 및 후계목 활용을 위해 산림청과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원 간 협업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에는 진안군 평지리 이팝나무 등 총 19종의 천연기념물이 지정돼 있으며, 그 중 12종의 천연기념물 후계목을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이 확보해 2003년부터 현재까지 관리하고 있다. 산림청은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업으로 국립새만금수목원 ‘전북 담소정원’을 조성해 19종의 천연기념물 중 새만금에서 생육이 가능한 후계목을 순차적으로 확보해, 증식 및 보전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수목원을 생태관광 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영환 산림청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태·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수목을 식재해 지속 가능한 간척지 수목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두 기관의 협업사업이 지속돼 국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