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오는 11일부터 ‘2025 상반기 라이브 코딩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라이브 코딩’은 2024년부터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판교지역 대기업, 외국계‧반도체 기업 개발자 및 인공지능(AI) 대학원생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재능기부 봉사단과 협업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라이브 코딩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초등(4~6학년) 코딩 기본과정 3기와 중등(1~2학년) 사물인터넷(IoT) 기본과정 2개 반을 운영한다. 초등학생반은 다양한 게임으로 스크래치 동작 원리 및 프로그래밍 기초를 익히고 매주 개인 프로그래밍 결과물을 직접 제작한다. 중학생반은 코딩으로 제어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본과정으로 스마트카 키트를 활용한 프로젝트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으로만 익혔던 코딩이 어떻게 실제로 구현되는지 확인하고 디지털 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더욱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외에도 모둠별 보조강사들의 밀착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지난해 250교에서 527개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들이 스스로 식사량을 조절하는 자율배식, 학교별 여건에 맞춰 주 2~3회 선택식단 제공, 채소 섭취 증가를 위한 쌈채소(샐러드바) 운영 등 새로운 학교 급식 형태다. 도교육청은 2022년 전국 최초로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10교를 시범운영하고 2023년에는 70교, 2024년 250교, 올해에는 527교로 대폭 확대 지정했다. 이 외에도 지난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학생 1만 7,897명과 학부모 5,227명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만족(학생 92.6%, 학부모 90.3%), 지속적 운영 희망(학생 96%, 학부모 91.2%)로 나타났다. 이는 학생·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지속적으로 운영을 희망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율선택급식의 좋은 점으로는 94.7%가 ‘적정배식량을 알고 건강한 식습관에 도움이 된다’, 89.1%가 ‘새로운 식재료를 먹어본 경험이 증가했다’, 92.6%가 ‘음식을 남기지 않는 실천역량에 도움이 된다’등으로 조사됐다. 음식물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경기한국어공유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한국어 배움 교재를 발간해 경기도 전역과 해외에 보급한다. 전국에서 다문화 학생이 가장 많은 경기도교육청은 이들의 원활한 공교육 진입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재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다문화 학생의 효과적인 한국어교육을 위해 제작했다.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이 도입한 다문화 학생 대상 한국어 집중교육 기관이다. 현재 도내 31개 시군 46개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교재는 ▲표준한국어 의사소통 1~4단계 지도 ▲한국어 기반 교과별 지도 ▲창의적체험활동 운영지도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동영상 자료와 참고 자료를 제공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 특히 해외 한국어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에 발간한 한국어 배움 교재를 미국 워싱턴시와 벨뷰시로 수출할 예정이다. 추후 외국 주재 한국학교로도 교재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학교 밖 학생과 원거리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3섹터, 온라인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운영을 시작한
(비전21뉴스)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 24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제5회 허난설헌문화제 '청년, 초희' - 난, 설헌’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허난설헌문화제’는 조선시대 대표 시인인 허난설헌이 1577년 김성립과 혼인하여 27세까지 생을 보냈던 경기 광주시에서 그녀의 생애를 기리며 남겨진 문학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올해 슬로건인 '난, 설헌'은 ‘광주시 청년 아이디어 회의’에서 결정됐으며, 27살 허난설헌의 생을 기리며 현시대 청년과 예술가들의 주체적인 삶의 태도를 보여주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선정됐다. ‘허난설헌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 백일장 공모전’은 시(운문) 백일장으로 올해부터 참여 연령을 39세까지 높여, 보다 많은 청년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의 상장과 상금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상금은 200만 원, 최우수상 경기도지사상은 부문별 각 100만 원, 우수상 광주시장상은 부문별 각 50만 원, 장려상인 광주시문화재단대표상은 부문별 문화상품권 각 20만 원권이다. 인문학 강연은 허난설헌 시선집 '그대 만나려고 물 너머로 연밥을 던졌다가
(비전21뉴스) 안양 삼봉초등학교는 봄을 맞이하여‘안양천 봄 생태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안양천 봄 생태학습’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 삶에서 시작하는 체험중심‧실천중심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감수성을 증진시키고 더 나아가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과 인성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한다. ‘퀴즈~, 안양천에 살고 있는 생물 알아맞히기’, ‘봄이 되면 달라지는 것’, ‘안양천에 어떤 꽃이 피었을까’등 교육 관련 자료를 개발하여 활용하고, 생태교육 도서와 연계하여 사전‧사후 학습을 진행한다. 특히 학생들은 학교와 밀접한 안양천을 직접 탐방하며 지역의 환경 자원을 이해하고,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활동을 하면서 지역 글로컬 생태 시민으로의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첫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안양천이 가까이 있어서 봄‧여름‧가을‧겨울을 항상 볼 수 있지만, 친구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해서 더 자세히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과 생태, 기후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삼봉초등학교 노일권 교장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비전21뉴스) 은현초등학교는 4월 8일 양주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버들고을 우리고장 탐험’ 프로그램을 통해 3학년 학생들이 회암사지 박물관을 방문하는 뜻깊은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끼며,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학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즐겁게 견학에 참여했으며 전문 역사 해설사가 출발부터 견학을 마친 후 학교로 돌아오는 길까지 함께하며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해설가는 학교에서 박물관으로 이동부터 회암사지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며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학생들은 박물관에 전시된 다양한 유물을 해설사가 전해주는 설명과 함께 관람하고 ‘백자동자상’관련 애니메이션 영상을 시청하며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학생들은 체험 과정에서 “‘백자동자상’과 관련된 애니메이션 영상을 시청한 후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날 뻔했다”, “도자기가 깨져 있어서 마음이 아팠고, 우리 문화를 더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등 다양한 소감을 나누었다. &
(비전21뉴스) 연천 백의초등학교는 2025년 4월 9일 서울 로봇 인공지능 과학관을 학생 55명 교직원 11명 총 66명이 방문하여 학생 대상 체험 중심의 진로 탐색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AI(인공지능)와 로봇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흥미를 느끼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학생들이 △자율주행 연구소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코딩 및 조종 체험 △로봇팔 스낵헌터를 통한 로봇팔 조작 및 물체 이동 체험 △수술 로봇 ‘다빈치’를 활용한 의료 로봇 조작 체험 등 다양한 전시 및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생활과 연결된 미래 기술의 흐름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3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생각하는 로봇, 질문하는 인간’이라는 주제로 로봇과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 인간과 로봇의 관계를 사유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직접 코딩하고 조종해 보니 미래의
(비전21뉴스) 과천시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정부과천청사 유휴지(6대지)에서 ‘2025 어린이 안전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과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기르고, 조기에 올바른 안전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재난예방 안전체험, 킥보드·자전거 등 생활안전 교육, VR 체험 등 20여 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돼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며 안전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뻥튀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미니 자이로드롭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과천시 공식 SNS 채널을 구독하고 간단한 설문을 완료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매달 운영 중인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시민안전보험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행
(비전21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8일, 연천 에이드(AIDed) 공유학교 운영지원단을 위촉·운영한다. 에이드 공유학교 운영지원단은 지역 교육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 밖 학습 플랫폼 운영을 지원하여 연천 지역 교육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운영지원단은 총 30명 내외로 구성되며, 연천 지역의 교직원, 지역교육 협력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분야별 전문성 함양을 기반으로 기획·평가팀, 운영지원팀, 개발·연계팀으로 조직하여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기획, 운영,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전담하게 된다. 운영지원단은 ▲ 공유학교 유형별 프로그램 컨설팅 및 운영 지원, ▲프로그램 운영 결과 분석 및 우수사례 공유, ▲ 지역 교육자원(인적·물적) 발굴 및 교육자원지도 제작, ▲ 미래교육협력지구 연계 프로그램 기획 및 발굴, ▲학교복합시설(가칭 에듀헬스케어 공유학교) 거점공간 설계 참여 등 다방면에서 지역협력교육 확장을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연천 에이드 공유학교는 지역맞춤형, 학생기획형, 대학연계형, 학점인정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