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2025 만석거 새빛축제’가 6월 5일부터 15일까지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원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밤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 첫날인 6월 5일에는 오후 8시 20분부터 환상의 음악 분수·오로라쇼,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5일은 장안구가 개최하는 만석거 새빛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한다. 새빛축제에 앞서 오후 3시부터 홍보·체험 부스 운영, 새빛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6월 6~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음악 분수와 오로라쇼를 하루 2회 운영한다.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만석거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새빛산책길’을 운영한다. 새빛산책길에는 쌀알라이팅, 고보조명(바닥이 이미지를 투영하는 조명), 수목 반딧불 레이저, 아치조형물, 스트링라이트(줄을 길게 늘어뜨리는 조명), 포토존을 설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만석거 새빛축
(비전21뉴스) 수원시가 수원시티발레단과 협업해 발달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발레클래스를 운영한다. 수원시가 기획한 맞춤형 발레클래스는 지난 5월 8일 시작됐다. 수원시티발레단 소속 발레 강사가 발달장애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발레 교육을 한다. 발레클래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수원시장애인복지센터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수원시티발레단 김문신 단장은 “아이들이 완벽한 동작을 익히는 것보다 예술 활동을 하며 얼마나 즐겁고 행복해하는지가 중요하다”며 “발레를 배워가는 과정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발레클래스는 단순한 예술 교육을 넘어 발달장애인 아동의 자존감과 사회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통합적 문화복지 사업의 하나”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발레클래스에 참여한 발달장애인의 발레공연 참여, 발표회 등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무대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2일, 29일 과천율목초등학교에서‘2025 안양과천 함께런(Run) 프로젝트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초등학생들의 신체활동을 일상화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안양과천, 초등 함께런(Run) 프로젝트’는 세계육상연맹의 어린이 순환 운동 프로그램인‘키즈런’과 2023년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초등 맞춤형 기지개 체조를 연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연수는 관내 담임교사, 체육 전담교사, 초등스포츠강사 등의 40여명을 대상으로 ▲ 함께런의 기초 이해 ▲ 함께런 진행 방법(허들왕복릴레이, 스피드 래더, 크로스 홉 등) ▲ 함께런 결과표 및 기록지 작성 방법, 기록장 수여 등을 이론과 실습 과정을 통해 함께런 활동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종목별 지도 역량을 강화했다. 6월부터는 함께런 핵심 강사를 통해 관내 초등학교 47교를 대상으로‘함. 수. 다.[함께런(Run) 프로젝트 수업, 다함께 배워요!]’학교 현장에 찾아가서 전문적학습공동체 기반 교원 연수와 방과후 시간을 활용한 학생 대상 체험형 수업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희 교육장은“아이들의
(비전21뉴스)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1일 포천시 영중면 소재 과수농가에 방문해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는 봉사활동 ‘포밍데이’를 진행했다. ‘포밍데이’는 포천의 포(Po)와 농업(Farming)을 결합해 만든 농촌 일손 돕기 프로젝트로,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자 기획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재단 임직원 30여 명은 사과 열매 솎기 작업과 주변 환경 정비 등에 나서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4년부터 쓰담 달리기(플로깅), 헌혈 캠페인 등 자발적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도 포천시 청렴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고위직 공무원, 외부 민간위원 등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 청렴도 평가 지표 변경 사항 안내, 청렴 시책 추진 실적 보고,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 보고,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는 계약 및 관리, 보조금 지원, 재정 및 세정, 인허가 등 주요 민원 분야의 이용자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설문을 통해 부패 경험 및 인식, 청렴 시책의 효과성 등을 진단하고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하며, 설문 결과를 시민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체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금품 수수 및 부정 청탁 근절: ‘부패행위 모의훈련’, ‘계약 심사 사전 점검표(체크리스트)’ 운영 △민원 만족도 제고: ‘청렴 및 친절 소통 교육’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조성: ‘갑질 근절 교육’,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교육’, ‘통합 성과관리 내 부평가 우수부서 선정’ 등 분야별 개선 방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위한 뮤지컬 인형극 ‘피터팬이 달라졌어요!!’를 개최했다. 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뮤지컬 인형극은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 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이용하는 만 3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7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인형극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캐릭터와 이야기 구조를 활용해 무대와 객석이 소통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운영됐으며, △편식 예방 △올바른 손 씻기 △건강한 식습관 및 위생 습관 형성 등을 주제로 다뤘다. 아이들은 나쁜 후크선장이 피터팬에게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권유하며 벌어지는 갈등 상황 속에서 주인공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포천시 관계자는 “단순한 관람이 아닌, 어린이들이 극 속 캐릭터와 직접 교감할 수 있도록 도와 교육 효과를 높였다. 앞으로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음악을 통해 세계를 여행하는 시리즈형 기획 공연 오후 2시 '트레블 콘서트' 관람권 예매를 시작하고 관객들을 맞이한다. 짝수달 오후 2시 수요일에 열리는 '트레블 콘서트'에서는 4개국과 관련된 음악을 통해 각 나라의 정서와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이해할 수 있다. 음악으로 떠나는 4개국 4색 여정 오후 2시 '트레블 콘서트'는 비엔나, 한국, 일본, 미국을 주제로 총 4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인 비엔나를 시작으로,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선율이 담긴 한국, 잔잔한 바다 감성의 일본,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미국의 음악적 특징과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했다. △1회차 비포 선 라이즈(6월 18일) △2회차 나의 살던 고향은(8월 13일) △3회차 바다가 보이는 마을(10월 15일) △4회차 티파니에서 아침을(12월 17일) 등 각 나라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음악들로 마치 실제 여행을 떠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콘서트 가이드 정환호와 함께하는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의 향연 공연은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22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7개 도로구간에 대한 도로명 부여와 구간 설정 안건 심의 및 의결을 마쳤다. 이날 위원회는 △왕방산 숲길 △간선임도 3개 구간 △산불임도 1개 구간 △신읍 4통 신규 도로구간 △한탄강 주상절리길 등 총 7개 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했다. 특히, 경기도 최초로 휴양과 건강 증진을 주제로 조성한 임도에 도로명을 부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심의 결과를 10일 이내 고시하고, 해당 도로구간에 도로명판 등 주소 정보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로와 숲길 등 위치 식별이 어려운 지역에 도로명 주소를 부여하며 시민 누구나 정확한 위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주소 정보 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신속히 정비하며 도시미관 개선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부터 관내 시민의 문화 복지를 향상하고, 공공시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비둘기낭캠핑장 포천시민 우선예약제’를 본격 시행한다. 우선예약 제도는 비둘기낭캠핑장의 높은 수요에 따라 포천시민이 더 안정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시민 우선예약제는 오는 6월 2일부터 8일까지 7월 예약분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일반 예약은 이후 6월 9일부터 시작한다. 우선 예약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포천시로 등록된 시민이다. 전체 캠핑 구역 중 약 30%(24면)를 포천시민에게 우선 배정한다. 1인당 1개 구역만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자 본인이 직접 입실해야 한다. 이용 당일에는 신분증 또는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포천시민이 아니거나 예약자와 입실자가 다를 경우 입실이 제한된다. 예약은 비둘기낭캠핑장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전화 예약은 받지 않는다. 타인 명의로 우선 예약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예약할 경우 이용 제한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