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은'2025년 청소년 문화관광 체험여행'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떠난 ‘재주는 제주도’ 캠프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연합캠프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캠프는 제주청소년수련원 인근 체험장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일상의 디지털 환경에서 벗어나 제주의 청정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했고, 서로에게 집중하여 진솔하게 소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관내 청소년들이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갖게 됐고, 제주 지역의 생태·문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높였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제주의 푸른 숲과 선선한 바람 속에서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평소에는 몰랐던 친구와 선생님들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오직 서로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함께 걷고, 먹고, 이야기 나누며 진정한 의미의 연결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특히 청소년지도사들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비전21뉴스) 포천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은 지난 10월 31일 포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천동 남·여 새마을지도자와 양성환 포천동장을 비롯한 포천동 직원이 함께 150명 분의 고추장을 만들어 포천동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관내 150여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효순 부녀회장은 “같이 잘 사는게 제일 좋은데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생활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행복한 포천동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동 남·여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송편, 열무, 고추장, 김장김치 등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러 봉사활동을 하시는 남녀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행정적 지원을 통하여 이런 봉사활동과 나눔 문화가 지속되고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포천미디어센터는 지난 10월 31일, 4층 미디어라운지에서 진행된 ‘최태성 선생님과의 특별한 만남–포천이야기’ 특별강연을 7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별강연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일타 역사강사 최태성 강사는 포천의 다채로운 역사와 자연환경을 주제로, 우리 지역의 이야기를 어떻게 미디어콘텐츠로 담고 주변과 공유할 수 있을지에 대해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을 들은 한 시민은 “평소에는 스쳐 지나갔던 포천의 역사와 장소들이 새롭게 보였다”며 “센터의 장비와 공간을 활용해서 나만의 콘텐츠로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시민이 지역의 정체성을 새롭게 바라보고, 포천의 이야기를 미디어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포천미디어센터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화와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포천시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충청북도 단양에서 열린 ‘2025 지질공원 한마당’ 행사에 참가해 전국 지질공원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질관광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 국가지질공원 담당자와 지질공원해설사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포천시는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질해설 경연대회 ▲교구재 경진대회 ▲고수동굴 및 도담삼봉 현장답사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각 지역의 우수 해설 기법과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해설사들의 정보 전달 방식, 교육자료 구성법, 탐방객 참여 유도 기법 등 다양한 요소가 공유됐으며, 포천시는 특히 실전 해설 역량 및 교구재 활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참여하여 향후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해설 프로그램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지질공원해설사는 “단순히 설명기법을 배우는 수준을 넘어 지질공원 운영 철학과 해설 방향성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지역마다 다른 다양한 해설방법과 관광객 대응법을 보고 포천형 해설 모델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다른 지질공원의
(비전21뉴스) 포천시는 민선8기 대표 공약사업인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종합운동장 물놀이장 조성 및 산책로·자전거도로 확장 공사를 우선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안전성과 휴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는 여름철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물놀이장 및 수경시설과, ▲포천천 주요 보행 구간에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분리한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형 보행·자전거길이 2026년 상반기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는 포천종합운동장 물놀이장과 선단동 후평교부터 15항공단 버드나무 공원까지 보행·자전거길 확장 공사가 진행 중으로, 해당 구간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공사 구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은 ▲포천종합운동장 물놀이장 및 다목적 수변광장, ▲15항공단 생태수변정원, ▲하송우리 수변공원, ▲보행로·자전거도로 확장·분리를 통해 ‘시민이 걷고 머무는 친환경 하천 조성’을 목표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공사기간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일 탑동동에 위치한 휴경지 텃밭에서 직접 가꾼 들깨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휴경지 경작사업’은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특색사업으로, 휴경지를 개간해 농작물을 재배하고 그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이다. 협의회는 매년 이 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강영열 회장은 “휴일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 힘써 주신 지도자들의 노력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휴경지 개간부터 경작, 수확까지 수고하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정성이 담긴 농작물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3일 행복인교회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과일·채소 꾸러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행복인교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인들과 정성을 모았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접하기 힘든 이웃들에게 영양 가득한 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행복인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는 10월 30일과 31일,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연 속 휴식과 자립 체험을 결합한 ‘웰니스(Wellness)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에게는 자립 역량 강화의 기회를, 보호자에게는 심리적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30일에는 발달장애인 30명이 파주 농장 체험과 ‘뮤지엄 헤이’ 견학에 참여해 감각 체험과 문화 활동을 즐겼다. 이후 동두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에서 1박 숙박 체험을 하며, 자립생활에 필요한 기본 생활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31일에는 발달장애인 부모 14명을 대상으로 가평 청평호 크루즈 탑승과 베고니아새정원 관람을 포함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일정은 돌봄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와 회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한 부모 정○○ 씨는 “평소 돌봄으로 여유가 없었는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센터에 진심으로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욱 시설장은 “이번 프로그
(비전21뉴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인지 강화, 힐링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동두천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 치매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0월 한 달 동안 회기당 10명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로 ▲숲길 산책 ▲호흡·명상 활동 ▲감각 자극 체험 ▲치유 운동 ▲천연 에센스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자연의 치유적 요소를 몸과 마음으로 느꼈다. 특히 맑은 공기와 울창한 숲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호흡을 조절하고,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여유를 느끼는 시간은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신적 안정과 신체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치매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