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31일 대한민국 해군 김포함을 방문해 김포함과 김포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포함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김병수 시장은 김포함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김포함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정영순 준장도 함께 참석해 장병 격려와 군·지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포시는 군사보호지역이 다수 포함된 특수성을 가진 도시로, 군부대와의 협력은 도시 안전과 안정적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다. 김포시와 군부대 간 긴밀한 협업 노력은 지역 안전 확보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나아가 상생안보 공동체 구축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을 지니고 있어 군과의 협력이 도시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협력을 지속 추진해 장병과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함을 포함한 지역 내 해병대 등 군부대와 상생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
(비전21뉴스)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는 지난 30일 마산동 현충탑에서 ‘제4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번 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공산세력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전쟁과 이념 대립 속에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요 기관 단체장과 유가족, 자유총연맹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며, 자유와 평화를 위한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태윤 회장은 추념사에서 “오늘의 자유와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그분들의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해, 후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는 매년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비롯해 안보의식 고취와 시민의 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안보·자유수호의 중심 단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국가와 민족을 넘은 화합의 장으로 도약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 세계적 안보관광 성공사례로 위상을 공고히 했다. 김포시는 지난 31일 김병수 김포시장이 남아공과 헝가리, 체코, 튀르키예, 필리핀, 인도, 태국 등 7개국 대표 외신들과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접경지 안보관광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문화체육관광부 제10차 해외미디어 초청사업 DMZ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기자 질의응답을 통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접경지 인식 전환에 이어 코리아 디스카운트 불식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이날 7개국 외신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관광지로 급부상하게 된 계기와 애기봉평화생태공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에 주목하며 위험하고 어두운 접경관광지의 편견을 벗고 글로벌문화복합관광지로 거듭나게 된 성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을 던졌다. 체코 기자는 “북한과 가까운 이곳에 있다는 것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안보관광은 안전 우려가 우선인데, 안전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을 설득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해 질문했고, 김병수 시장은 “막연한 불안
(비전21뉴스)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10월 26일, ‘제16대 이천쌀밥 명인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 각 읍면동을 대표해 선발된 선수 총 14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출전하여 쌀밥 짓기 기술과 맛을 겨루었으며, 외부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과정을 거쳐 치러졌다. 열띤 경연 끝에 모가면의 김숙자 씨가 제16대 이천쌀밥 명인으로 선정됐다. 김숙자 명인은 쌀의 물·불 조절까지 밥 짓기의 전 과정을 정성껏 수행했으며, 특히 이천쌀 특유의 윤기와 식감을 갖춘 밥과 누룽지를 완성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숙자 명인은 “이천의 논과 쌀, 그리고 농업인들의 땀이 오늘 이 자리를 있게 했습다”라며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밥을 짓고 ‘이천쌀’의 이름을 빛내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농업진흥과 박종인 과장은 “이번 명인전을 통해 이천쌀밥 문화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농업진흥과에서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기술 향상과 지역 쌀의 품질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매년 연례화된 쌀밥명인전을 통해
(비전21뉴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이천시협의회는 지난 11월 2일 증일동 일원에서 가족 단위 시민이 참여한 ‘오숲도숲 패밀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둔 50여 가족이 참여해 아빠와 아이가 함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숲속 올림픽, 숲밧줄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웃음과 배움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숲에서 뛰놀며 진심으로 웃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자주 열리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현 회장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아버지들이 생업에 전념하면서도 가정에서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이번 행사를 통해 그런 아버지들이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아이들과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이천시협의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해 시대 변화에 맞는
(비전21뉴스)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기술의 현장 확산과 기술지원 협력,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녩년 평택시 기술보급확산 지원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지난 30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한경국립대학교 교수진, 농촌진흥청 및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진, 평택시 농업인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평택농업을 위한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기술보급확산 지원단 구성을 통해 농업 현장의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지원 및 정책 제안 등으로 농업과학 기술 보급 전달 체계 효율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우진 소장은 “기술보급확산 지원단은 평택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전문가와 농업인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평택 농업의 미래를 이끌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관내 시민과 안전 관련 단체 대상으로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은 각종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올해는 ▲자연 및 사회 재난 안전, ▲보건 안전, ▲화재 안전, ▲생활안전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및 응급상황 사례를 통하여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진행해 시민들이 위급상황 시 대처 방법을 효과적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에 적극 참여하신 시민과 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및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어 안전 문화 의식을 키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1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하반기 䃳R 자원재활용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하반기에는 총 3천㎏의 헌 옷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지사장 김미선) 직원들도 동참하여 힘을 보탰다. 행사를 주관한 손동옥 평택시새마을부녀회장은 “자원재활용을 통해 쓰레기 감량과 근검절약 정신을 널리 알리고, 헌 옷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에 새마을지도자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헌 옷 모으기를 통한 자원재활용으로, 탄소중립 실천부터 이웃사랑 나눔까지 이어지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시를 만드는 일에 항상 앞장서는 새마을회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새마을회는 헌 옷 수집 운동 외에도 매년 국토대청결운동,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김장 나누기, 영세민들을 위한 합동결혼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10월 31일 과학화예비군훈련장(고덕동 산421)에서 녩과학화예비군훈련 시민개방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국제대학교 대학생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평택시의 주요 방위산업 기반과 연계된 첨단 과학화훈련 체계를 직접 경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참가자는 “한국의 예비군 체계가 이렇게 과학적으로 운영되는지 몰랐다. 전문적이고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개방프로그램은 국방훈련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평택시의 안보·방위 역량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형 안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