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공유학교 설명회를 운영했다. 이번 설명회는 1섹터 학교, 2섹터 경기공유학교, 3섹터 경기온라인학교로 구성된 경기교육의 체계를 이해하고 특히 2섹터 경기공유학교인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공유학교에서 운영되는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이었다. 학부모들은 설명회를 통해 2024년 시흥 운영 사례와 2025년 운영되고 있는 106개 지역맞춤 프로그램, 11개의 대학연계 프로그램, 8개의 학생 기획형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받았다. 한 학부모는 “공유학교에 대해 막연하게 이해하고 있었는데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설명을 듣고 나서 확실하게 이해했고, 생각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놀랐다.”면서 “주변 학부모들에게도 공유학교에 대해 전해주겠다.”라고 참여 후 소감을 밝혔다.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3월~6월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모집을 마친 상태이며 현재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이 모집 중이다. 이후 여름방학과 가을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은 각각 6월과 8월에 모집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관내 사립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사립학교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사립학교 행정실장 소통정담회’를 진행했다. 의정부 내 중학교 2교, 고등학교 6교, 특수학교 1교 총 9명의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의정부교육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고, 2025년 사립학교 행정업무 지원 계획과 교육지원청 및 학교 간 주요 현안을 논의하여 향후 사립학교에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사립학교 행정실장 소통정담회를 기획했다. 원순자 교육장은“의정부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사립학교의 실질적인 행정업무 지원을 위하여 소통과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으며, 사립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제45회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맞아 지난 18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도움관 2층 컨벤션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했으며 도내 장애인과 유공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으뜸장애인 및 복지 유공자 표창, 장애인권헌장 낭독, 장애예술인 공연 등이 진행됐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복지법 제14조에 따라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은 도내 최다 등록장애인이 거주하는 경기도에서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으뜸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으며, 장애인권헌장 낭독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와 자존감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장애예술인들의 국악 공연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간 장애인 복지정책의 개발과 추진에 헌신한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과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유아의 놀이와 배움을 지원하고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아하! 놀이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21일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11명을 ‘아하! 놀이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놀이 서포터즈’는 체험교육원의 도전 과제나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교육공동체로서 놀이와 배움이 일어나는 공간과 체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등 놀이를 통한 즐거움, 몰입, 지속성 등을 지원한다. 이날 열린 위촉식은 ▲체험교육원 가치・운영 방향 공유 ▲서포터즈 역할・활동 계획 ▲실내외 체험공간 참관 등으로 진행됐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놀이 서포터즈를 통해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질 높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급)를 대상으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을 운영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은 학생들이 일상 속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이다. 대상은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급) 778학급이며 미디어 전문강사를 직접 학교로 파견해 수업을 진행한다. 초·중등 미디어어교육은 ‘소비교실’과 ‘창작교실’로 나누어 진행된다. 초등은 ▲미디어가 뭐에요 ▲이디어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 이디어로 소통·표현할 수 있어요 등이며 중등은 ▲허위조작정보에 대한 판별력 ▲딥페이크와 디지털 범죄 ▲인공지능(AI)시대의 디지털 시민성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협력을 통해 특수학교(급)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교육도 운영된다. 취약계층 학생들의 미디어 분야 진로 지원은 물론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생의 수준과 특성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상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 기반 온라인 학습 플랫폼‘하이러닝’을 통해 다문화 학생을 위한 ‘다국어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지원한다. ‘다국어 기초학력 진단평가’는 언어적 장벽으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과 실제 기초학력 부진을 판별하는 효과적인 도구이다. 이번 지원으로 다문화 학생의 학업성취도 파악이 가능해져, 학생 맞춤형 학습 지도를 할 수 있다. 진단평가 문항은 관산중학교와 서울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센터가 협력해 주요 다문화권 언어인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로 개발했다. 도교육청은 한국어에 취약한 다문화 학생들에게 다국어 진단평가를 실시해 언어장벽으로 인한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하이러닝’ 기반 체계적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이번 다국어 지원 평가 시스템은 2025학년도 1학기 중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학생의 학업성취도와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점진적으로 언어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하이러닝 기초학력 진단평가 모국어 지원은 다문화 학생의 학습 기회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누구나 차별 없이 배움을 확장하는 교육환경을 조
(비전21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1일 2025년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운영교 내부감사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운영의 내실을 다졌다. 학교주도형 종합감사란 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스스로 업무 전반을 감사하고 시정‧개선하는 제도로서, 학교 자체적으로 내부감사관을 구성하여 사전점검 및 1단계 예방형 감사를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지원청 감사관과 외부감사관이 2단계 책임형 감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연수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외부감사관으로 활동 중인 감일중학교 정영숙 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실제 학교주도형 종합감사의 각 단계별 주요 점검 사항을 안내하고 내부감사관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운영의 자율성과 책임이 기반인 학교주도형 감사가 내실있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교직원 스스로의 참여와 성찰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연수가 학교주도형 감사의 실무를 담당하는 내부감사관들에게 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추가적으로 컨설팅단 운영을 통해 학교주도형 종합감사가 실효성있게 이루어질 수 있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남양주시립박물관 소장 한글 자료를 모은 상설 전시 ‘한글문화’를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애쓴 선인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한글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박물관 1층 상설전시실 ‘기증자 전당’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남양주 지역 선학들이 남긴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한글문화 유산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1443년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에 의해 창제된 ‘훈민정음’이 18세기 문화 황금기와 20세기 전반 일제의 문화 탄압 속에서도 지켜졌으며, 해방 이후 한글로 꽃피운 역사적 과정이 펼쳐진다. 주요 전시유물로는 근대국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경서언해본 '서해'와 '주역언해', 일제강점기 출판 문화의 흔적인 '조선태조실기'와 '태조대왕실긔' 규방 문화를 담은 '규문오론'과 '불경 한글 필사본'이 있다. 또한, 해방 이후 한글을 정리하고 알리기 위한 '한글맞춤법 해설'과 '훈민정음 해례본(1946년 영인본)'과 한글 시와 동요를 적은
(비전21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21일부터 4월29일까지 경기파주교권보호지원센터의 주관으로 ‘행복할 용기! 교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할 용기! 교원 힐링 프로그램’은 원예치료, 타로치료를 통한 교원의 직무 스트레스 및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파주 관내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행복할 용기! 교원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관련 스트레스로 심리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선생님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교권 침해와 교직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선생님들을 현장과 연계하여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