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지난 8월 19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행정복지센터 2층 못골부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10여 명이 참여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지도로 부대찌개, 오징어볶음 등 일상 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완성된 음식은 참여 어르신들은 물론,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2025년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행복한끼' 사업은 매년 정기 운영도 검토 중으로, 지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홍석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생활 밀착형 자치활동을 확대하고, 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8월 19일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구를 잇는 양말목 공예교실’을 열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말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원단(양말목)을 활용해 가방을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공예 강좌로, 버려지는 자원을 새롭게 되살려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 참여 주민들은 직접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 가방을 만들며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고,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 이렇게 즐겁고 유익할 줄 몰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지구를 잇는 양말목 공예교실’은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가치를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으며, 화서2동 주민자치센터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사)작은행동 한사랑은 지난 19일, 팔달구에 K94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 사)작은행동 한사랑은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 중 지적‧자폐성 장애인이 활동하는 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마스크를 팔달구에 기부했다. 기부받은 마스크는 팔달구 관내 27개 요양 시설 및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에 배부될 예정이며, 환절기 취약노인의 감염병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설 작은행동 한사랑 대표는 “앞으로도 작은 행동이 큰 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나눔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장애인과 노인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구에서는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오는 9월 12일까지 운영한다. 구는 신청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모든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 8월 19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운영 현장을 살피기 위해 수원아노가 요양원을 방문했다. 이날 구청장은 요양원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소비쿠폰 신청을 직접 지원하고, 시설 관계자의 의견을 경청했다. 또한 현장에서 수고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민생회복 조치인 만큼 필요한 주민 모두에게 차질 없이 전달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방문 신청을 지속 확대해 민생회복 정책의 온기가 지역 곳곳에 전달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8월 11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헌옷 모으기 운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운동은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팔달구 각 동 새마을부녀회원과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계절 의류를 비롯해 아동복, 가방, 신발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모았다. 수거된 물품들은 선별 과정을 거쳐 ‘녹색가게’에 판매된다. 판매 대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팔달구 새마을부녀회 전영숙 회장은 “나에게 필요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다. 헌 옷 한 벌 한 벌에 담긴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이번 헌옷 모으기 운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팔달구 각 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바자회 개최, 반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유동 인구가 많은 당수동 중심상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후원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취약계층 발굴 및 복지서비스 정보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우리 마을 복지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제작한‘우리 동네 복지매거진 5호’, 홍보물품(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홍보 안내문 등)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주민 제보를 당부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 필요시 동 인적안전망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옥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안내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관내 주민은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현금 50만원을 기부하여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을 제대로 보내기 힘든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미현 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기부해 주신 뜻을 소중히 이어받아 주민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8일, 손바닥정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과 함께 가꾸어 온 손바닥정원의 잡풀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정리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잡풀을 뽑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는 정원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임영환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원이지만 주민들이 함께 가꾸고 관리할 때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미현 동장은 “손바닥정원은 주민이 함께 가꾸어가는 생활 속 녹지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마을만들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관내 휴경지에서 수확한 지역 농산물을 수원시 장애인복지연합회에 후원했다. 권선구 소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호매실동 협의회원 10여 명은 정성껏 길러온 수박 50여통을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복수박 50여 통은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누어지게 된다. 차연호 호매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구슬땀을 흘리며 수박을 수확했다. 새마을 봉사 정신을 실천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종갑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은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 귀중한 지역 농산물을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