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의회는 26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53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오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제25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본회의는 6월 2일과 20일 두 차례 열리며, 상임위원회 활동은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2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규칙안 1건을, 4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5건과 동의안 및 보고 건 2건을 심의한다. 5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2건, 민간위탁동의안 1건, 의견청취 및 보고의 건 3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의정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행정 전반에 대한 서류 확인과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부서별 보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시정 개선방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18일에는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
(비전21뉴스) 양평군이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까지 모든 주민을 아우르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건강한 양평’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육과 교육, 주거와 복지, 고령자 돌봄까지 삶의 전 주기를 고려한 정책이 연이어 추진되며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 4월 말 기준 군내 아동인구는 약 1만5천명으로 군 전체 인구의 약 12%에 달한다. 민선8기 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기조로 삼고 지역아동센터 7개소,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휴카페 9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개소 등 아동들의 자율적 문화활동 보장과 함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있다. 특히 군은 아동돌봄 욕구를 이행하고 필요성에 대한 대안으로 ‘23년 하반기부터 ’24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를 3개소 신설하여 총4개소의 돌봄 거점을 완성했고 ‘25년에는 양평형 돌봄체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경기도 공모사업(거점형 돌봄센터)에 참여하여 지역 내 초등돌봄 기관 중 거점센터를 선정하고 긴급 초등돌봄 체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게다가 지역의 돌봄 수요에 대한 균형을 위하여 ’28년까지 지평면 지평역 광장
(비전21뉴스)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지난 5월 23일 대곶면 약암리에 위치한 공동운영답에서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시장 김병수), 한국농촌지도자경기도연합회(부회장 김대식) 및 농업 관련 유관 단체장, 농촌지도자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한마음으로 김포농업의 풍년을 기원하며 공동답 모내기를 했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올 한 해 병해충 없는 풍년농사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앙기에 탑승하여 모내기 시범을 선보였으며, 모내기 후에는 참석한 내빈들과 회원들이 함께 새참을 먹는 화기애애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1990년부터 각 읍면동 농촌지도자회가 못자리 설치, 모내기, 수확 등 농작업을 분담하여 19,795㎡의 공동답을 함께 경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농촌지도자회원 역량강화, 농촌 후계 세대 육성, 지역 내 취약계층 돕기 등에 사용하며 농업인학습단체의 모범적인 행보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친환경 우렁이농법으로 공동답을 운영하여 관내 농업인들이 과학영농 및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우수농산물 생산 역량을 강화하는 실증시범의 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김포시는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기존 시청 홈페이지의 ‘시민제안’ 메뉴를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이름 ‘상상이현실로(상상e현실路)’로 단장했다. 김포시 새로운 제안제도 명칭인 ‘상상이현실로(상상e현실路)’는 지난 제안제도 명칭 공모의 당선작으로 ‘시민이 상상한 아이디어가 김포의 정책이 되는 여정’을 의미한다. ‘시민제안’ 하위 메뉴에는 ▲상상이현실로(상상e현실路), ▲김포생각함, ▲상상칠판으로 구성했으며, 국민신문고 제안 신청과 공개제안 결과, 각종 공모전 참여, 시정 관련 설문과 투표, 시에서 선정한 제안 또는 실시한 제안 우수사례 소개 등 시민 편의 중심으로 메뉴를 개편했다. 특히, 이번 개편에는 김포시 캐릭터 ‘포수’와 칠판 이미지를 활용한 시각 요소도 더해져 시민 누구나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김포시 70상상팀 관계자는 “김포시는 국민신문고와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시민에게 상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김포시는 5월 23일 양촌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 현장에서 주거복지센터 이동상담소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주거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1일 통진읍에 이어 열린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과 주거복지 상담을 병행하여 생활 전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동상담소에서는 주거 지원제도, 긴급주거 지원, 임대주택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했으며, 상담은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포시 주택과장이 직접 참석해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를 통해 시는 행정의 신뢰도와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시는 이번 상담소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 불안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지역을 순회하며 이동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주거는 시민의 삶의 기본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김포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장기지하차도(강화 방면)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극한 강우(시간당 100mm 이상)를 가정한 지하공간 침수 및 화재 대비 합동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및 현장 복구를 위하여 김포시 재난대응기구(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등)와 유관기관의 협조체계 매뉴얼 가동에 중점을 두었다. 현장에는 김포소방서, 김포경찰서, 김포도시관리공사, 지역자율방재단 등 8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현장상황 보고·전파 및 대응체계 가동을 점검했다. 또한, ▲재난대응기구 설치·운영 ▲이동식 양수기 가동 및 차수판 설치 ▲침수차량 확인·주민대피·인명구조 ▲화재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및 방재시설(비상방송 및 VMS 표출) 가동 점검 등 유관기관별 임무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지하공간 침수 및 화재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활동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지하차도는 시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는 지하공간이지만, 침수와 화재 시 2차 사고로 이어져 대형사고로 번
(비전21뉴스) 김포시와 김포시금사모노동조합이 지난 5월 23일 2025년 김포시 공무직근로자 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은 시측 박영상 자치행정국장과 노측 유무룡 노조위원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체결식은 양측 교섭위원 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교섭 경과보고 및 협약안 확인, 양측 협약서 날인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상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임금교섭을 통해 기본급 인상, 호봉표 개정 등의 사안이 신속하고 원만히 이루어진 것은 큰 결실”이며, “앞으로 진행될 단체교섭에서도 노사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상호 존중하는 상생과 화합의 자세로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유무룡 위원장은 “임금교섭이 신속하게 이루어져, 6월 퇴직 예정인 조합원들에게도 본 협약의 근로조건을 적용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건전한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번 임금협약 체결로 공무직 근로자들의 기본급은 전년 대비 3% 인상되고, 호봉표 또한 점진적으로 개정되어 공무직 근로자들의 임금 수준이 전반적으로 상향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 23일 주요 하천 공사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 현장의 수방 대책과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모가면 어농천 정비공사 현장과 안흥동 복하천 징검다리 정비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두 곳 모두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 확보와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시행되는 공사 현장으로, 침수 예방은 물론 보행환경 개선까지 포괄하는 다양한 공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장에서 김경희 시장은 공사 진척 상황과 수방 시설 설치 상태, 안전관리 체계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기후 변화로 인해 재난의 양상이 예측 불가능해지고 있다”라며 “미리 점검하고 준비하는 것이 피해를 막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어“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이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약속”이라고 덧붙였다. 공사 관계자들은 “하천 수위 변화에 따른 비상 대응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우기 전까지 위험 요소를 모두
(비전21뉴스) 이천시는 5월 22일 이천농업협동조합과 함께 ‘창전동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덕배 이천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서에는 창전동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추진에 있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천시와 이천농협이 공동 주관한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도심 내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조성될 임시공영주차장은 이천시 창전동 161-7번지 외 3필지(농협 하나로마트 창전지점 부지)에 위치하게 되며, 약 2,670㎡ 부지에 약 74면 규모의 주차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사용기간은 2025년 7월(예정)부터 2030년 6월까지 총 5년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전동의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들께 더 나은 생활편의와 도심 환경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