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2025 안양지역교육협력 운영지원단 위촉장 수여식 및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안양지역 교육협력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운영지원단 위원 위촉과 함께 안양미리내공유학교 및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안양지역교육협력 운영지원단은 올해 한 해 동안 안양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발굴·연계하고, 지역 기반 교육활동의 질 관리 및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안양미리내공유학교와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과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의견 수렴을 통해, 보다 내실 있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운영지원단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교육자원의 발굴 및 효과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협력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안양지역교육의 비전을 나누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와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작작(作作)공유학교’를 운영한다. 5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운영되는 ‘도서관 작작(作作)공유학교’는 방과 후에도 지속적인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진로와 연계한 교육정보기술 및 문해력 향상 강좌를 준비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도서관 작작(作作)공유학교’의 주요강좌는 ▲독서로 즐기는 미래자동차 ▲코딩으로 독서하기 ▲감정 표현 책읽기 등이다. 강좌의 정원은 각 주제별로 15명이며 프로그램의 80% 이상 이수시 생활기록부에 내용이 기재된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와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왕태환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기관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재병)와 손잡고 학교 등 공공기관의 합동 소방훈련 신청 업무 개선에 나섰다. 학교 등 공공기관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37조 및 제39조 등에 따라 연 1회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그러나 학교 현장은 학사 운영 일정을 고려하여 합동 소방훈련을 신청하다보니 훈련 일정 선정과 조정 등에 여러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는 도내 모든 학교와 소방서의 행정업무 추진에도 불편함을 안기는 원인이 됐다.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31개 시군 36개 소방서 누리집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제안했다. 경기소방은 도교육청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달 22일 누리집에 합동 소방훈련 신청 메뉴 개설을 완료하고 각급 기관에 신청 방법을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신청 시스템을 활용해 도내 학교가 합동 소방훈련 신청 문의와 접수, 일정 조정을 쉽게 처리할 수 있어 행정업무 경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청 일자 선정 및 절차 간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은 오는 27일~28일, 일산호수공원 고양국제꽃박람회 특설무대와 노래하는 분수광장에서 ‘2025 고양예술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고양예술제는 고양예총이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한다. 지역 내 8개 예술협회의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공연·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봄꽃이 만개한 고양시를 예술로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 고양예술제는‘꽃과 예술이 피어나는 날’이라는 주제로 ▲무대공연(연극·국악·무용·클래식·대중예술) ▲시민참여형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시니어모델 패션쇼 등 누구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무대공연은 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객을 대상으로 꽃박람회장 내 특설무대(수변무대)에서 진행된다. 27일에는 연극, 국악, 무용, 연예 공연이 28일에는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꽃박람회 입장권 없이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래하는 분수광장에서 운영된다. 시화전, 사진전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부채춤, 인생사진 촬영·인화 등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예술제는 다양한 예술 장
(비전21뉴스) 홀트아동복지회가 하남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19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으쓱(ESG)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으쓱(ESG) 페스티벌’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의 가치를 실천하는 지역 축제로 기획됐으며, 복지관 1층 중앙마당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이 셀러로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4층 대강당에서는 천연 파스 만들기, 커피박 마그넷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과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20주년 기념 포토존을 운영해 전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 지부와도 협력해 먹거리 부스 및 발달장애인 슐런대회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도 함께 운영해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당일 강수 예보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체험 프로그램을 실내로 전환하는 등 안전한 행사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비전21뉴스) 트로트 가수 유민은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 강당에서 재능기부 효(孝)사랑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본 공연에 초대 가수로 나선 트로트 가수 유민은 2022년 MBN 트로트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에 본명 김정민으로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다. 그 후 MBN ‘현역가왕2’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인기를 끌었다. 본 공연에서 유민은 축하무대 뿐만아니라 관람객과 악수, 기념사진 촬영을 함께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공연에 무료로 출연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유민은 “지역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즐거운 기억을 선물해드리고자 무료 공연을 진행하게 됐는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자연스럽게 마음이 풍족해졌다”며, “ 기회가 된다면 이같이 좋은 취지의 공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이번 가수 유민의 효(孝)사랑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할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활동의 기회
(비전21뉴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15시에 별관 2층 어울림2실에서 ‘2025 인성교육 실천학교 학부모회 대표 및 인성·세계시민교육 학부모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 이천 꿈빚 인성교육 실천 포럼' 운영을 위한 사전 협의회로, 실천 사례 발표 준비 및 협력 방안 공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 학부모와 함께 만드는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 문화 이번 협의회에는 이천중, 다산고, 이천사동초 등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의 학부모회 대표와 지원단이 참석했다. 이들은 포럼 기획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발표를 준비했으며, 인성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학부모 대표들은 각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1교 1인성 브랜드’ 실천 활동, 지역사회 연계 체험 프로그램, 학생 주도 토론·공감 프로그램 등의 운영 상황을 공유하며, 학교와 가정이 연계된 인성교육 실천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 ‘2025 인성·세계시민교육 학부모지원단’ 공식 출범 이날 협의회에서는 이천중, 다산고, 이천사동초 등
(비전21뉴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에 이어 소규모 병설유치원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유아들에게 더 풍성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교육과정인‘아우름 벨트’를 운영한다. ‘아우름 벨트(A.U.R. belt)’는 ‘All Units Related_belt’의 약자로, 관내 비슷한 1~2학급 병설유치원의 공동교육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운영에는 새말초병설유치원과 배영초병설유치원을 거점으로, 14개 병설유치원이 참여한다. 유치원들은 함께 ▲공동수업 ▲놀이 중심 활동 ▲유-초 이음교육 ▲교사 연수 등을 운영하며, 유아들이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더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공동교육활동은 유아들의 사회성과 협업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교사들 간의 전문성 공유를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교육과정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규모 유치원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유치원 간 협력적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작은 유치원이 힘을 모아 더 큰 교육을 만들어가는 것이 ‘아우름 벨트’의 핵심”이라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모두가 함께 돌보는 따뜻
(비전21뉴스) 김포교육지원청은 23일 제1회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그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학교와 지방자치단체 간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해왔다. 올해 그 결실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에 대한 인식개선의 문을 열었다. 추진단은 김포교육지원청 김영리 교육장을 단장으로 하여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시, 김포시체육회, 학교 급별 교장 및 행정실장 총 12명으로 구성했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계획 설명 ▲학교시설 개방의 목적 및 필요성 강조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관계기관 협력방안 마련 ▲다양한 정책 제안 및 토론을 진행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시설 개방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학교시설 개방을 위하여 인식 개선과 함께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 체육회, 학교가 함께 노력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김포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통한 시설 공유 및 지역 상생으로 주민과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