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한여울초등학교 복합특수학급에서는 복합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사회적응활동을 연 6회 실시 계획하고 있다. 영화관, 키즈카페, 인근 마트 등 을 방문 예정이며 그 중 첫 번째 활동으로 지하철을 이용하여 연성 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지역사회적응활동은 학년군별로 요일(25. 4. 21, 25. 4. 23, 25. 4. 24)을 달리하여 학생 한 명당 한 명의 지원인력을 매칭하여 안전하고 밀도 있는 교육이 되도록 계획됐다. 시흥능곡역, 시흥시청역, 연성 119안전센터 관계자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시설 이용 및 교육 활동이 설계됐다. 학생들의 장애로 인한 제약 없이 지하철 시설 이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시흥능곡역, 시흥시청역 역무원과 연성 119안전센터 관계자분들께 한여울초 복합특수학급 직원과 학생들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학생들의 생애 첫 지하철 체험을 위해 시설이 사전에 개방되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지하철 탑승 시에는 역무원이 함께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승차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연성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관들은 학생
(비전21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위기학생을 조기발굴하고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학생위기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생위기지원협의체는 자살·자해, 아동학대, 학업중단, 학교폭력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직면한 학생들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교육지원청과 여러 유관기관들이 위기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서 안양시청, 안양시와 과천시의 정신건강 및 상담복지센터, 경찰서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향후 학생위기지원협의체는 단위학교의 위기사안 발생시 학생 개입 및 지원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하여 학생과 교원의 심리치료 등을 지원할 뿐 아니라 복지 연계 등을 통하여 다양한 요인에 의한 학생위기사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속적인 학생 맞춤형 사례회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위기상황의 원인이 점점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학생위기지원협의체를 통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기를 기
(비전21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4일 별관 배움실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지원을 위한 2025학년도 연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연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5 연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윤남희 교육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담당 장학사, 교감,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담당경찰관, 성교육 전문가, 사회복지사, 장애학생 보호자,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교사 등 각 분야별 내·외부위원 9명으로 구성됐다. 본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협의 △2025학년도 정기지원 일정 협의 △더봄학생 선정 심의 및 지원방안 등이 협의됐고, 1년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성)폭력 예방을 위한 지원이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상호 교육장은 "장애학생의 인권은 다른 학생과 마찬가지로 마땅히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할 권리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활성화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에 힘쓰겠다. 아울러, 지역사회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궁평초등학교는 4월 24일, 병설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서울어린이대공원과 서울상상나라에서 생태과학 중심의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생명이 태동하는 봄, 과학자처럼 학습하기’를 주제로 한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다양한 생태환경 속에서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과학적 탐구활동을 통해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동물나라와 자연나라에서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재미나라에서는 신체 활동과 놀이를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울상상나라에서는 친환경 에너지 체험, 자연보호 활동, 감성 예술 놀이 등을 통해 과학과 예술, 환경을 아우르는 융합적 체험을 경험했다. 궁평초등학교 교직원은 사전 현장답사와 철저한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활동을 지원했으며,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6학년 김○○학생은 “동물들을 직접 보고, 놀이처럼 배우니까 더 재미있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자연을 소중히 여겨야
(비전21뉴스) 김영리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이 24일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자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라는 표어와 함께 인증사진을 공유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김영리 교육장은 “교육공동체가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나아가 미래의 주역인 청년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포시의회 김종혁 의장과 부천교육지원청 김태성 교육장을 지목했다.
(비전21뉴스) 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9일 김포시 주차장 조례 개정에 따라 앞으로 교육 행사 진행 시 운양역 환승센터 공영주차장을 행사 참여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김포교육지원청 대규모 행사 시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청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마련된 것으로, 2025년 4월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김포교육지원청은 교육 행사 진행 시 행사 참여자들이 주차요금 없이 공영주차장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됐으며, 질서있는 공영주차장 이용을 위해 세부 지침을 마련하여 행사 참여자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활용 방안은 단순한 주차 편의 제공을 넘어, 공공기관 간 협력의 모범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2층 한마음홀에서 2025년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로 선별된 관심군 학생 지원을 위해 각급학교 교감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는 초등학교 1,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4월 한달 간 진행된다. 이 검사는 학생의 성격특성을 파악하고 정서ㆍ행동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여 성장기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잘 관리하고 극복하는데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며, 정서ㆍ행동 상의 어려움이 많을 가능성이 높은 학생은 관심군으로 선별되어 학교 내 심리상담과 심층평가 등 전문기관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연수는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 결과 전문기관의 심층평가가 필요한 관심군 학생 모두가 전문기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 추진방향 ▲검사 결과 관심군 학생 심층평가 의뢰 전문기관 연계 방법 안내 ▲관심군 선별 방법 및 사후관리 절차 ▲학교 부적응의 문제성 인식을 위한 강의로 구성됐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학생의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
(비전21뉴스) 양평군새마을회가 22일 양평파크골프 주차장에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3R 재활용품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R’은 폐기물의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감량(Reduce)의 약자로 새마을회에서는 ‘3R’의 의미를 실현하며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가고자 2009년부터 자원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행사 당일 우천이 예보된 관계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21일 연초부터 모아 온 폐기물의 계근 작업을 시작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새마을회의 ‘3R’ 재활용품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가 마을의 폐기물을 감량하고 환경을 깨끗이 시키는 순기능을 해오고 있다”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 도시인 양평군을 위해 양평군새마을회가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은 지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진선 양평군수님을 비롯해 많은 내·외빈께서 뜻깊은 기념식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양평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생활 속의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비전21뉴스) 안성시장애인단체연합이 주최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4월 23일, 약 1천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장애인분야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어울마당으로 꾸며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유공자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2부 어울마당에서는 푸짐한 경품 추첨과 함께 민속놀이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펼쳐져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올해 장애인의 날 행사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슬로건은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매월 4월 20일로 장애인과 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제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