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이 16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리시의 주요 축제와 공원 운영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며,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문화예술과 감사에서 "구리시 대표 축제인 유채꽃 축제와 코스모스 축제가 매년 개최되지만, 질적 관리 전문성 부족과 기존 틀 답습으로 관광객들이 지루함을 느낀다"고 지적했다. 그는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연중 관광객이 찾는 명소 조성이 필요하다"며 축제의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했다. 공원녹지과 감사에서는 장자호수공원의 야간 안전 문제와 이용 편의 개선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 의원은 "일부 민원을 이유로 경관조명을 과도하게 철거해 야간 산책객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가로등 간격 조정 및 노후 가로등 정비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한, 장마철 대비 비포장도로 야자매트 설치와 한강시민공원 진입 터널 미관 개선 등 시민 편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의 이번 발언은 구리시의 축제와 공원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과 함께,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평가된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12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공정채용 우수기관’ 최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채용 과정 전반에 걸쳐 편견을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인재를 선발한 기관에 대해 전문기관의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부여되는 것으로, 공사는 전국 33개 농수산물도매시장 중 처음으로 해당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채용시스템(프로세스·규정) △채용운영(공고·접수·전형 등) △채용성과(신규직원 만족도, 재직률 등)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종합적인 채용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이번 인증을 위해 채용 전 과정에 대한 개선과 고도화를 추진해 왔으며, 연령, 성별, 출신지역, 학력 등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요소를 철저히 배제하고, 직무 중심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하여 공정 채용 기반을 다졌다. 또한 면접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 중심의 면접을 운영한 점과, 채용 전 단계에 걸쳐 체계적인 안내와 응시자 편의를 강화한 부분이 높게 평가받았다. 김진수 사장은 “이번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공사의 채용
(비전21뉴스)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3일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로부터 후원금 200만원을 지원받아,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와 함께하는‘함께 가든’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교문1동 내 자투리땅을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미니 정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취약계층과 한국석유공사 직원,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식물을 심고 화단을 가꾸며 클린구리 사업도 동시에 홍보하는 등 대상 가정 구성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 회복에 힘썼다. 박희제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장은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정서적 지원과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이번 사업에 힘써 주신 한국석유공사와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강원행복나눔봉사단은 6월 14일 구리시 수택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6가구에 대한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과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강원행복나눔봉사단 15여 명의 회원은 폭염 속에서도 홀로 어르신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실내 청소와 이불 빨래 등에 나섰으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여름 이불을 구입하여 지원했다. 엄해숙 강원행복나눔봉사단장은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무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의 환경정비를 위해 봉사에 임해주신 강원행복나눔봉사단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자원봉사, 넷플러스(Net-Plus)’ 봉사단원 40여 명이 온기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압화 꽃을 이용한 부채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우리말로 꽃 누르미 또는 누름 꽃이라고 하는 압화(押花)는 자연에서 채취한 꽃과 잎의 수분을 제거해 건조한 조형예술로, 봉사자들은 종이부채 위에 말린 꽃과 잎을 조화롭게 배치한 후 그 위에 투명 스티커를 붙여 부채를 만들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완성된 압화 부채와 안부 편지를 지역사회 어르신께 일괄 전달할 예정이며, 7월에는 비대면 활동으로 과일청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한다는 계획이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께서 넷플러스(Net-Plus) 봉사단이 정성껏 만든 부채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 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인창동은 지난 13일 아름마을공원 인근 인창천 상류 구간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창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건강한 도심 생태하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하천 변 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물 정리, 수목 정비 등을 중심으로 정비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동은 매월 정기적으로 하천 청소를 이어갈 예정으로, 주민 참여 기반의 지속 가능한 생태 관리 모델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한 인창동새마을협의회장은 “정기적으로 정비에 힘써 인창천을 구리시의 대표 생태공간으로 되살리겠다.”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라며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당부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인창천은 우리 동의 소중한 생태 자산”이라며,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인창천을 시민의 쉼터이자 자연학습장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13일 인창동 기간단체 회원 60여 명과 함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인창동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인창동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클린구리 활동과 함께 추진된 이날 행사는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 뿐만 아니라 깨끗한 청렴의 중요성을 마음으로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박상호 인창동통장협의회장은 “청렴의 날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우리가 실천해야 할 청렴의 가치를 마음에 깊이 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기간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사회를 보다 깨끗하고 투명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직한 마음에서 출발한다.”라며, “부패 없고 청렴한 행정업무로 가장 신뢰받는 인창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수택2동은 수택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구리가서울되는수택2동추진위원회 후원으로 지난 13일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실천 운동의 일환인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장터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의류, 주방용품, 도서, 생활잡화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나눔의 가치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구리가서울되는수택2동추진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행사 전날부터 물품 분류, 가격 책정, 행사장 설치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섰으며, 행사 당일에는 판매 지원과 마무리 정리까지 전 과정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역사회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판매 수익금은 전액 수택2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기 수택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아나바다 장터는 단순한 물품 교환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는 소중한 자리로, 행사에 참여해 주신
(비전21뉴스)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서울삼육중학교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구급함 1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진수 교문1동장을 비롯해 전효송 서울삼육중학교 교감, 권은경 지도교사, 블루크로스 청소년단 부대표 임지유 학생 등 총 22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된 구급함에는 기본적인 응급처치용품 외에도 서울삼육중학교 블루크로스 청소년단 학생들이 정성껏 작성한 손편지도 함께 담겨 따뜻함을 더했다. 손편지에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저희가 응원하고 있습니다.” 등 마음을 담은 문구들이 담겨 있어 받는 이들에게 큰 감동과 위로를 전했다. 한편, 후원받은 구급함은 홀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안전에 취약한 10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효송 교감은 “학생들이 의미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직접 구급함을 마련하게 됐으며, 특별히 홀로 지내시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