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실버인력뱅크 주관으로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익형 816명, 사회서비스형 180명의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 및 건강 체조 방법,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자세 등 총 3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찬 사회활동을 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실버인력뱅크는 구리시가 위탁한 사회복지법인 봉선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으로,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갈매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2024년도 첫 자치 사업인 '갈매천 모두의 정원'을 실시했다. '갈매천 모두의 정원'은 갈매천 산책로 주변 경관을 개선해 이용자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자투리땅에 다양한 계절 꽃을 식재하고 가꾸는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일반 주민 등 약 30명으로 구성된 정원운영단이 이날 발대식 겸 첫 식재 행사를 추진했다. 정원운영단은 제초 작업을 시작으로 갈매스타힐스 옆 자투리 녹지대에는 분홍 꽃잔디 1,200본을, 갈매한라비발디 옆 자투리 녹지대에는 노란 비댄스 600본을 심어 갈매천 산책로를 알록달록하게 물들였다. 아울러, 정원운영단은 앞으로 지속적인 정원 관리를 위해 오는 8월까지 월 1회 잡초 제거를 위한 정기 활동을 펼치고, 9월에는 국화 등 가을꽃 식재 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구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한 구리전통시장(구리시 안골로103번길 일원) 차양(awning) 정비 사업을 4월 중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되어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재해 발생 위험까지 있는 낡은 시설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구리전통시장 상인들의 신청을 받아 총 24개 점포의 차양을 정비했다. 재단은 출범 첫해인 2020년부터 간판 정비와 함께 차양 정비 사업을 지속 추진해 가로환경 개선에 힘써 왔으며, 특히 이번에는 구리시에서 새롭게 개발한 ‘와구리체’를 적용해 깔끔하고 친근한 상권 분위기를 조성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구리시 구도심 상권을 찾는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도심 상권 환경이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의회는 4월 25일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한 이경희 의원은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의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새롭게 담아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미만의 아동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발굴 및 모니터링, 시 아동시책 관련 계획수립, 시행 및 분석·평가 과정에 대한 의견제시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독립적인 인권기구로써 아동권리에 관한 법률 전문가, 아동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아동의 입장을 옹호해 줄 수 있는 대변인으로서 활동한다. 이경희 의원은 “아동과 관련된 정책에는 아동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그들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며, “아이들의 참여권이 보장된 도시가 진정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의회는 4월 25일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발의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는 6월 10일 부터 6월 18일 까지 9일간 진행할 계획이며, 대상사무는 '지방자치법」제13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사무, 시와 시장이 위임받아 처리하는 국가사무와 도의 사무로서 국회와 도의회가 직접 감사하기로 한 사무는 제외된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김성태 위원장, 김용현 간사, 양경애 위원, 신동화 위원, 정은철 위원, 김한슬 위원, 이경희 위원 등 7명으로 구성하여 4월 24일부터 감사결과보고서가 의결될 때까지 활동한다. 김성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위원회 활동이 내실 있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끌겠으며, 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하여 시정·개선하도록 요구하고,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권봉수 의장은“시의 행정이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4월 25일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별내선 개통에 따른 구리시민의 대중교통 편의 개선을 촉구했다. 정은철 의원은 별내선 개통에 따라 구리시의 교통 체계가 중심 교통은 지하철, 지원 교통은 버스가 될 것으로 예상하여 마을버스 노선을 선제적으로 조정하고, 구리역 환승 대합실 버스정류장을 신설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주차장 출입이 원활하도록 구리역 환승센터와 인창 유수지 공용주차장 건립 사업과 연계한 환승센터 방향 주차장 진출입구 신설 등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갈매동 주민들의 별내선 이용이 편리하도록 갈매사거리 보도육교, 갈매천 횡단 자전거도로를 조속히 준공하고, 협동마을 정류소에 버스가 정차하도록 노선을 조정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정은철 의원은 “별내선 개통은 구리시의 교통편의 증가만을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니라 경제·상권·문화 등 도시환경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라며, “별내선 개통을 앞두고 본격적 지하철 시대를 준비하며 구리시의 긍정적 경제효과와 지역발전의 새로운 도약,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모두가 소통하고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지난 4월 19일 도매시장 내 주·야간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게차 및 전동차 등 물류기기에 반사지 표지판을 전면 교체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 도매시장 내에서 운영하는 지게차 등 물류기기의 반사지 표지판은 기기에 따라 크기가 틀리고 노후화됨은 물론 상호도 각기 다르게 표시되어 있어 표시에 혼란을 초래하고 부착위치도 통일되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 등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를 위해 공사에서는 직접 규격화된 표지판 494개를 제작 후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등 유통인에게 배포하여 사고발생 시 운행자 소속 파악은 물론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배포한 표지판에는 상호명, 연락처, 관리번호 등을 함께 인쇄하여 해당 기기 사용자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했으며, 표지판 위치를 통일시켜 물류 장비 후방에 오도록 부착하여 이동차량의 가시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아울러 공사는 지게차 및 전동차를 취급하는 유통인을 대상으로 물류기기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도·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성희 유통진흥팀장은 “주로 야간에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18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구리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구리시의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경찰서, 구리시청소년 재단, 구리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청소년 분야 전문가 11명(당연직 포함)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리시 학교폭력대책 보고 ▲관계기관 학교폭력 예방 대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2024년 구리시 학교 폭력 대책에 관한 내용을 확인하고, 일선 현장의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학교 폭력의 사안 중 성 문제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학교 폭력의 비율이 갈수록 증가하고 사안이 복잡하고, 민감해지고 있는 만큼 구리시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가 함께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구리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구리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학교폭력 예방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23일 관내 꽃길 번화가 일원에서 ‘2024년 4월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리시, 구리경찰서, 한국B.B.S 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 등 총 7개 기관․단체 구성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검단은 ▲무인성인용품점 등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실태 점검 ▲19세 미만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금지 준수 및 표시 부착 여부 점검 ▲숙박시설 청소년 이성혼숙 금지 계도 ▲청소년실이 있는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 시간(22:00) 제한 안내 ▲청소년 보호 캠페인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를 부착하지 않은 청소년보호법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시정명령 할 예정이다. 또한 무인성인용품점 등 청소년 출입․금지 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와 선도에 참여하는 보호단체와 구리